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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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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2장1-6절, 금송아지(2022년 9월 19일, 이문혁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9-19 06:57    조회 1,012    댓글 0  
 
링크 https://youtu.be/QGtxyit4FCw 679회 연결

제목: 금송아지

본문: 32:1-6

찬송가: 543어려운 일 당할 때

 

 

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2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3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가매

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5 아론이 보고 그 앞에 제단을 쌓고 이에 아론이 공포하여 이르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6 이튿날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오늘도 새벽예배에 나오시고 온라인으로 예배드리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오늘 성경 321-6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 믿음의 눈을 떠야 보인다(1)

 

1절을 읽겠습니다.

 

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1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산에서 내려오는 것이 오래 걸리는 것을 보고 그가 눈에 보이지 않자 그가 죽었거나 사라졌거나 떠났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 말을 할 때가 모세가 40일 정도를 시내산에서 금식하며 율법을 받을 때였습니다. 그렇게 모세가 눈에 보이지 않자 그들은 하나님도 그들을 떠났다고 생각하고 그들은 아론에게 자신들을 인도할 신을 만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것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믿는 신앙에 머무는 사람들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믿음의 눈을 뜰 때에 볼 수 있는 분이심을 아직 깨닫지 못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보이지 않지만 실재하는 것을 보고 믿는 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영의 눈을 뜨는 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렇듯이 믿음의 눈을 떠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면 낙심하게 되고 다른 것을 의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루터가 종교개혁을 하다가 최후 변론을 하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을 때 그가 재판을 나가기 전 화형 당할 것을 걱정하며 낙담하고 있자 아내 카타리나 폰은 상복을 입고 울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러자 루터가 왜 야단을 치냐고 하자 아내는 하나님이 돌아가셔서 운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루터가 하나님이 왜 돌아가시냐고 하자 아내는 그런데 왜 당신은 그렇게 낙담하고 두려워 하고 있냐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루터는 웜스 재판정의 기와장까지 마귀일 지라도 나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겠다 하며 종교개혁을 완성시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보이지 않게 되자 낙담하고 낙심하여 낙향을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그들에게 여러 번 찾아가셔서 자신이 살아계심을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그들의 눈을 뜨게 하십니다. 그리고 성령을 받은 후 그들은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확실히 믿고 담대하게 주님의 일을 감당하였습니다.

 

성은교회 성도여러분 오늘도 낙심에서 이기고 불평불만과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과 용기를 내고 힘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영의 눈을 뜨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지만 살아계시는 하나님, 부활하셔서 살아계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기도의 응답이 없거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우리는 연약하기 때문에 낙심하고 불평불만 할 수 있습니다. 두려워 할 수 있고 원망도 할 수 있습니다. 그 두려움으로 인해 남을 헐뜯고 시기하고 교묘하게 꾸며내는 말도 할 수 있습니다.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기도하기도 힘들고 예배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원래 우리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어둠에 머물러 있으면 우리는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 믿음대로 되고 말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아름다운 열매가 맺히게 하려면 우리는 믿음의 눈을 떠야 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지금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사랑하시는 그분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성령님이 도와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성은교회 성도님 상황이나 환경을 보지 마시고 믿음의 눈을 들어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시고 살아계신 예수님을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더욱 살리시고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평안과 회복과 치유도 허락하실 줄로 믿습니다.

 

 

2. 하나님을 버린 지도자(2-4)

 

2-4절을 읽겠습니다.

 

2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3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가매

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2-4절은 아론이 백성들의 원성과 요구에 못이겨, 그리고 아론도 모세가 사라졌다. 죽었다는 믿음에 사로잡혀 백성들의 금귀고리를 가져다가 금송아지 형상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나님이 들으시면 정말로 화가나고 가슴이 아플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영적인 눈이 뜨이지 않은 지도자와 영적인 눈이 뜨이지 않은 백성의 지도자들이 나라를 이끌면 하나님을 버리게 되고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섬기며 다른 것들을 의지하여 나라를 파멸로 이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보면 아합이 그랬습니다. 아합이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자 하나님이 북 이스라엘에 3년동안 가뭄을 허락하셨습니다. 왕이야 그나마 살만 했겠지만 북 이스라엘의 정말 가난하고 연약한 백성들은 어땠겠습니까? 지도자가 바로 서지 않으면 나라는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은교회 성도여러분 오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말로 예수님 만난 지도자, 기도하는 지도자, 영적인 눈이 떠져있는 지도자들이 나라를 다스리게 되기를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우리가 행복하고, 우리 자녀들에게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줄로 믿습니다.

 

3. 영적 눈이 어두운 제사장(5-6)

 

5-6절을 읽겠습니다.

 

5 아론이 보고 그 앞에 제단을 쌓고 이에 아론이 공포하여 이르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6 이튿날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5에서 6절은 아론이 금송아지 앞에 제단을 쌓고 그 금송아지에게 여호와라고 부르며 하나님의 이름을 주고 다음 날은 여호와의 절일이라고 하며 선포를 합니다. 그러자 백성들이 금송아지 앞에 번제를 드리고 화목제를 드리고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서 뛰놀았다라는 것은 사실 굉장히 음란한 예배 행위를 의미합니다. 그들이 우상에게 예배하자 이스라엘 안에 어두움의 영이 임한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제사장의 사명을 가진 자들이 영적으로 눈이 어두우면 어두움이 쳐들어 온다는 것입니다. 악한 권세가 쳐들어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우리가 기도해야 할 것은 제사장의 직분을 가진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서 기도하고 어둠을 대적하고 마귀를 대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동성애가 물러가도록 기도하고, 복음이 세워지게 기도하고, 예수님을 머리삼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우리가 되고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때에 어둠의 권세가 물러가고 이 나라에 이 민족에 세계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임하시고 축복의 통로가 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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