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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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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4장 19-25절, 세겜에서 언약을 체결하다 (23년5월30일 이성민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5-30 00:58    조회 651    댓글 0  
 

제목 : 세겜에서 언약을 체결하다

본문 : 여호수아 24:19-25

찬송가 : 287장 예수 앞에 나오면

 

19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너희의 잘못과 죄들을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20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 하니

 

21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아니니이다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 하는지라 22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택하고 그를 섬기리라 하였으니 스스로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었나이다 하더라

 

23 여호수아가 이르되 그러면 이제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들을 치워 버리고 너희의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 하니 24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우리가 섬기고 그의 목소리를 우리가 청종하리이다 하는지라 25 그 날에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 그들을 위하여 율례와 법도를 제정하였더라

 

 

1. 세겜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백성으로 세워지다(24:1; 24:14)

 

여호수아서 241절에서 여호수아는 세상을 떠나기 전에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이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해야 할 사역이 남았는데, 그것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을 체결하게 하는 것입니다. 241절을 읽겠습니다.

 

(24:1)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으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그들의 수령들과 재판장들과 관리들을 부르매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 선지라

 

왜 여호수아는 세겜에서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과 언약을 체결하게 하였을까요? 세겜은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이 고향을 떠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제사를 드렸던 장소였습니다. 창세기 121절을 읽겠습니다.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아브라함을 위해 예비해 놓으신 땅을 보여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란을 경유하여 가나안 땅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세겜이라는 지역에서 바로의 노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예배하게 되었습니다.

 

(12:6)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성도 여러분, 오늘 이곳 강남성은교회의 예배당이 여러분에게 세겜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곳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할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크고 놀라운 복을 구체적으로 내려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예배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십시오.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붙잡고 모든 악한 것을 이기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이 되라(24:14)

 

여호수아는 자기의 생애가 마쳐짐을 보면서 이제 마지막으로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기 위해 세겜으로 모든 이스라엘 백성을 불렀던 것입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지키겠다는 다짐을 받기 위해 그들을 세겜으로 모이게 한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마지막으로 선포한 말씀의 요지는 2414절입니다: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라(24:14).”

 

(24:14)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14절에서 세 번이나 나타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섬기다입니다. 영어 성경에는 주로 “to serve”로 번역되어 있는데, 히브리어는 עָבַד(abad, 아바드)”입니다. 우리 성경에 섬기다로 번역한 히브리어 아바드는 크게 두 가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종으로 일하는 것(to labor); 2) 신을 예배하는 것(to worship).

섬기다” <-- 히브리어 עָבַד(abad, 아바드)” --> 영어 성경 “to serve”

1) 종으로 일하는 것(to labor); 2) 신을 예배하는 것(to worship).

 

출애굽기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바로 왕을 위해 일하는 노예에서 해방시켜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은 바로의 억압에서 자유를 얻고 광야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민족이 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수백 년 전에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대로 그의 자손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들어오게 하셨습니다. 여호수아는 세겜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령합니다: “이제는 애굽에서 섬기던(예배하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예배하라).”

 

성도 여러분, 강남성은교회에서 하나님을 함께 예배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죄 사함을 얻게 하시고, 천국에서 영생하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여러분이 되기 바랍니다. 새벽기도회에 나와서 더 이상 세상과 세상의 신들을 섬기지 않겠다고 서원하십시오. 오직 하나님만 그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예배하는 하나님의 자녁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3. 너희는 여호와를 섬기지 못할 것이라(24:19-20)

 

오늘 본문 19절에서 여호수아는 매우 비관적인 태도를 취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못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예배를 드리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2419절을 읽겠습니다.

 

(24:19)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너희의 잘못과 죄들을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에 대해 비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결국 이방 신들을 예배하게 될 것이며, 하나님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고 심지어 멸망시키실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2420절을 읽겠습니다.

 

(24:20)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 하니

 

성도 여러분, 다른 신들을 섬기다가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재앙에 관계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단은 우리의 믿음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에서 탈피하여, 세상의 신들을 섬기고 세상의 방식을 따르며 살도록 미혹합니다. 단호하게 다른 신들을 멀리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성도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4. 세겜 언약: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합니다(24:21-25)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에 대해 비관적으로 말하자,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수아에게 나아와 그들의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자신들도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여호수아 2421-22절입니다.

 

(24:21)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아니니이다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 하는지라 (22)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택하고 그를 섬기리라 하였으니 스스로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었나이다 하더라

 

여기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스스로 이 언약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백성에게 다시 이방 신들을 치워 버리고 마음을 하나님께 돌리라고 주문합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백성이 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2423-24절을 읽겠습니다.

 

(24:23) 여호수아가 이르되 그러면 이제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들을 치워 버리고 너희의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 하니 (24)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우리가 섬기고 그의 목소리를 우리가 청종하리이다 하는지라

 

이제 세겜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다짐과 약속을 듣고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게 했습니다. 2425절을 읽겠습니다.

 

(24:25) 그 날에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 그들을 위하여 율례와 법도를 제정하였더라

 

성도 여러분, 여호수아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세겜에서 언약을 체결했다면, 저와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께 언약을 체결했습니다.

 

십자가를 철저히 믿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님이 지신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시는 죄악에 빠지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약속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지 않겠다고 믿음으로 선언하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계명을 다 지키겠다고 선언하기 바랍니다. 이렇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을 때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충만하게 임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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