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창세기 45장 1-8, 자신을 밝히는 요셉(2022년6월25일, 이문혁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6-25 08:11    조회 1,319    댓글 0  
 
링크 https://youtu.be/x4U9xBGsV_8 879회 연결

제목: 자신을 밝히는 요셉

본문: 45:1-8

찬송가: 407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1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그 때에 그와 함께 한 다른 사람이 없었더라

2 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

3 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4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6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오늘도 새벽기도에 오신 여러분에게 우리를 회복시키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길 축복합니다.

 

 

1. 믿음의 명문가(1): 사과와 회개(1-3)

 

1-3절을 읽겠습니다.

 

1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그 때에 그와 함께 한 다른 사람이 없었더라

2 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

3 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가정이 되고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공동체가 되려면 갈등의 문제와 서로의 상처의 문제가 해결 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먼저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고 사과하며 진실하게 반성하는 태도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 유다와 다른 9명의 형들이 그러했습니다. 요셉에게 직접적으로 사과하고 미안하다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아버지의 편애를 받는 베냐민을 어떻게든 보호하려 하고 미워하던 아버지를 보호하려 하며 진심을 다해 애굽의 총리에게 선처를 비는 모습은 자신들의 지난 날을 반성하는 모습이고 어딘가에 노예로 팔려간 요셉을 향한 미안함과 사과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자 요셉이 그 모습에 감동을 받고 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울며 자신이 요셉임을 형들에게 알린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와 회개의 모습이 요셉으로부터 올 수 있는 심판을 면할 수 있었고 나아가서 상처와 아픔의 문제를 치유하고 풀어지게 할 수 있었으며 가정이 든든해 지고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사용되는 가정이 되는 복을 받게 하였습니다.

 

주님이 사랑하시는 여러분 오늘도 성경이 반성과 사과와 회개가 감동을 주고 사람의 마음을 열고 아픔과 상처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아픔을 준 상대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하는 지혜로운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먼저는 하나님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때에 하나님이 여러분을 치유하시고 회복시켜 주시고 하나님의 심판과 복수의 대상에서 변화되어 복을 받는 가정과 공동체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요한일서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딤후2:20-21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깨끗하게 하다는 키다리조라는 헬라어 인데 이것은 정결하게 하다라는 뜻과 함께 병이 치유되고 낫게 하다, 귀신을 쫓아내다, 어두움을 쫓아내다 라는 뜻으로도 쓰입니다.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여 깨끗하게 씻기시고 치유되고 회복되는 복을 받고 거룩하고 깨끗하게 되어 쓰임받는 축복의 그릇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믿음의 명문가(2): 용서(4-5)

 

4-5절을 읽겠습니다.

 

4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요셉은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며 반성하는 형들에게 다가갑니다. 그들에게 가까이 오라고 이야기하며 가까이 다가갑니다. 그리고 형들이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이야기를 꺼냅니다. 그것은 형들이 자신을 팔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형들이 자신을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요셉은 형들을 진심으로 용서 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가정은 또한 서로 용서하는 가정입니다. 한 목사님이 이런 질문을 하신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정말로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시고 내가 정말로 죄인이었다는 것을 믿는 사람의 증거는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만달란트 빚진 자가 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용서하지 못한 것은 그가 정말로 큰 죄에서 용서 받았다는 것을 잊어 버린데서 온 것입니다. 정말로 내가 죄가 깊고 정말로 예수님 없이는 구원 받을 수 없는 죄인이었고 정말로 지옥갈 죄인이었음을 인정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사람입니다. 자기도 그 사람과 다를 바 없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은 열매를 맺었지만 나는 다만 열매를 맺이 않았을 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사랑하시는 여러분 용서하는 사람들에게 축복이 가고 하나님이 치유해주시는 복이 임한다는 사실을 믿으시면서 서로 용서하시기를 축복합니다.


3. 하나님의 관점으로 역사를 해석하라(6-8)

 

6-8절을 읽겠습니다.

 

6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우리가 형제들과 요셉의 이야기에서 주목할 것은 형제들은 인간적인 눈으로만 자신들의 역사를 해석하고 요셉은 하나님의 눈으로 역사를 해석한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감동에 따라 역사를 해석한다는 것입니다. 7절에 나오는 큰 구원은 히브리어로 가돌이라는 단어로 하나님이 창세기 12장에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을 때 큰 민족을 이룬다는 단어에서 같이 쓰인 단어입니다. 그리고 구원이라는 단어는 펠레타남은 자라는 단어로도 많이 쓰이게 됩니다. 구약의 남은 자사상은 하나님이 심판의 때 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통로로 사용되기 위하여 남겨 놓은 사람들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므로 축복받는 가정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가정은 하나님의 관점으로 자신들의 역사를 해석하는 사람에게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이 주권에 달려 있기에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를 사용하여 주시고 우리의 영의 눈을 열어서 하나님을 보게 해달라고 이야기 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사랑하시는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서 언약 안에 들어오신 분들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끌고 인도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인도하심, 성령의 인도하심을 느끼고 깨닫고 볼 수 있도록 늘 은혜를 사모하시고 성령을 사모하시고 은혜와 성령을 채우시기를 늘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귀한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1]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