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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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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49장 1-12절, 야곱의 축복(2022년6월29일, 이문혁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6-29 07:02    조회 1,410    댓글 0  
 
링크 https://youtu.be/jtYuTeMisjE 891회 연결

제목: 야곱의 축복

본문: 49:1-12

찬송가: 361장 기도하는 이시간

 

1 야곱이 그 아들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모이라 너희가 후일에 당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

2 너희는 모여 들으라 야곱의 아들들아 너희 아버지 이스라엘에게 들을지어다

 

3 르우벤아 너는 내 장자요 내 능력이요 내 기력의 시작이라 위풍이 월등하고 권능이 탁월하다마는

4 물의 끓음 같았은즉 너는 탁월하지 못하리니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

 

5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6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들의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7 그 노여움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8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10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11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의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의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12 그의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의 이는 우유로 말미암아 희리로다

 

 

오늘도 새벽 제단을 쌓으시는 여러분에게 복의 근원되시는 주님이 채워 주시는 은혜가 함께 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1. 축복은 이스라엘에게서(1-2)

 

다함께 창세기 491-2절을 읽으시겠습니다.

 

1 야곱이 그 아들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모이라 너희가 후일에 당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 2 너희는 모여 들으라 야곱의 아들들아 너희 아버지 이스라엘에게 들을지어다

 

49장은 야곱이 죽기 전에 아들들에게 유언 및 축복을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런데 1-2절에서 성경은 야곱이 축복했다고 하지 않고 여기서는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이스라엘이라는 것은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하나님께 축복해 달라고 간절히 매달려서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았다는 증표로 얻은 이름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들들을 축복하는 순간에 성경은 야곱이 축복하지 않고 이스라엘이 축복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축복의 근원은 야곱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사랑하시는 여러분, 오늘도 축복의 근원이 하나님이시라는 성경의 말씀을 기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그러므로 오늘 새벽기도에 나오시고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시고 또 집에서 기도의 시간을 정해서 기도하는 여러분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우신 분들이신 것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기도하셔서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그리고 그 권한을 받으신 예수님께 축복을 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온전한 복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3-4)

 

다함께 3-4절을 읽겠습니다.

 

3 르우벤아 너는 내 장자요 내 능력이요 내 기력의 시작이라 위풍이 월등하고 권능이 탁월하다마는

4 물의 끓음 같았은즉 너는 탁월하지 못하리니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

 

3절과 4절에서 장자인 르우벤은 온전한 축복을 받지 못합니다. 아니 거의 복을 받지 못합니다. 그는 장자여서 모든 복을 받을 권한이 있었지만 그 복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그가 아버지의 부인인 빌하와 동침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절제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육신의 정욕을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절제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은 온전한 복을 받을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사랑하시는 여러분, 육신의 정욕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3. 온전한 복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5-7)

 

다함께 5-7절을 읽겠습니다.

 

5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6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들의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7 그 노여움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두 번째로 복을 온전히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혈기를 부리고 폭력적인 사람들입니다. 신경질 적인 사람들입니다.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시므온과 레위는 다말의 사건으로 말미암아 분노하였습니다. 그것까지는 좋았지만 그 분노가 도를 넘어 사람들을 너무 많이 살육하고 심지어는 어린아이와 여자들까지 멸절하는 너무 잔인한 짓을 저질렀습니다. 그것이 또한 야곱의 가정과 부족을 위험에 몰아 넣을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이 오실 길을 준비하는 가정으로 선택된 하나님의 계획을 망칠 수 있는 일이었기에 하나님은 그것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이 사랑하시는 여러분 육신의 정욕을 절제하지 못하는 것과 자신의 혈기와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축복을 온전히 받을 수 없다는 성경의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육신의 정욕과 감정을 절제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복음은 하라라는 의무만을 주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보혈이 가능하게 하고 십자가의 도가 가능하게 하며 성령의 능력이 그것을 가능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죄를 이기는 방법 중에 하나가 자꾸 보혈로 씻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첫 번째로는 죄가 점점 미워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주님을 갈망하게 되고 은혜를 사모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찾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혈은 우리를 깨끗하게 한다는 성경의 말씀이 있는데 깨끗하게 한다라는 원어 카다리조에는 질병을 깨끗하게 치료한다, 귀신을 쫓아낸다라는 뜻으로도 사용됩니다. 보혈의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도는 죽음의 능력입니다. 그것은 곧 기도입니다. 기도라는 것은 두손 두발을 다 들고 죽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고 기도 할 때에 이기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성령의 충만을 받는 것입니다. 은혜의 충만을 받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고 은혜의 충만을 받으면 주어지는 복은 예수님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내 곁에 계신 것이 보이는 축복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악을 행하지 않고 자신의 행동을 조심합니다. 자녀들 앞에서 조심하고 아내 앞에서 조심하고 부모님 앞에서 조심하고 친구들 앞에서 조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면 조심하게 될 것입니다.

 

 

4. 다스림의 축복(8-12)

 

8-12절을 읽겠습니다.

 

8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10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11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의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의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12 그의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의 이는 우유로 말미암아 희리로다

 

유다는 야곱으로부터 다스림의 복을 받고 메시아 계승의 통로가 되는 복을 받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잘 덮어주고 자신을 잘 내어주고 희생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중보자의 역할을 잘 하였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그의 그러한 행동들은 야곱의 가정을 지키는 일을 통하여 예수님이 오실 가정을 지키는 일들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요셉에게 애굽으로 살길을 열어 주었고 다말에게 덮어주고 살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베냐민을 위하여 감옥을 자처 함으로 살길을 열어주고 야곱을 위로하고 설득하여 야곱의 살길을 열어주었고 진정한 회개와 반성으로 요셉을 감동시켜 열형제의 살길을 열어주고 궁극적으로 야곱의 가정의 살길을 열고 예수님이 오실 가정을 지켜 온 인류의 살길을 지켜 준 것입니다.

 

주님이 사랑하시는 여러분 화해시키고 중보자가 되고 덮어주는 자가 될 때에 남의 살길을 열어주는 자가 될 때에 하나님이 다스림의 복을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하나님은 예수님이 오실 길을 준비하고 그 길을 위하여 헌신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요셉도 야곱의 가정안에 하나님의 언약이 이루어지도록 쓰임 받았기에 큰 복을 받은 것입니다. 살길을 열어주는 것이 심방이고 기도고 복음을 전하는 일이요 예수님의 일이요 하나님의 일인 것 같습니다. 그 일들을 잘 감당하시다가 축복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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