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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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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0장 19-22절. 피뿌림의 은혜(24년 8월 4일, 한재영 전도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8-03 20:40    조회 117    댓글 0  
 

제목: 피뿌림의 은혜

본문: 히브리서 1019-22

찬송가: 150장 갈보리산 위에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피 뿌림의 은혜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길 원합니다. 여러분 예배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구약의 제사를 보면 다섯가지의 제사가 있었습니다.

번제(올라): 감사와 헌신의 제사

소제(민하): 유일하게 피없이 드리는 제사(곡식)

화목제(쉘라밈): 감사와 찬양, 기쁨을 누리는 제사

속죄제(하타트): 부지중에 죄를 지엇을 떄, 신체가 부정했을 때 정결하게 하기 위한 제사.

속건제(아삼): 재산상 피해를 주거나 손해를 끼쳤을때 배상을 위한 제사.

 

다섯가지의 제사 중 소제를 제외하면 모든 제사는 피 흘림의 제사입니다. 이 제사들은 각 상황마다, 필요에 따라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제사에는 제사장만이 제사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물을 태우고 피를 바르는 일은 제사장이 했지만, 각을 뜨고 제물을 준비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자의 몫이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한가지 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이 제사는 피 흘림이 없이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죄를 전가 받을 동물의 피가 없이는 우리의 죄를 해결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우리의 예배가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로 말미암아 우리는 오늘도 예배에 자리에 서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함께 19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 성소로 가는 길은 사실 아무나 가는 것이 아닙니다. 대제사장이 대속죄일 하루 동안 총 네 번에 걸쳐 지성소를 출입하여 제사를 드립니다. 첫 번째는 분향을 하고 두번째는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속죄소 동편 그리고 속죄소 앞에 피를 일곱 번 뿌리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속죄를 예표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염소의 피를 가지고 백성들의 죄를 위해 두번째 행하던 방식과 같이 피를 뿌리게 됩니다. 이때 염소를 두 마리를 준비하는데 한 마리는 대제사장이 두손으로 안수하고 광야로 돌려 보내지게 됩니다. 네 번째는 다시 들어가 향로와 불을 제거하고 나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성도 여러분, 죄로 인하여 인간은 아무나 성소에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오직 대제사장 만이 들어갈 수 있게 된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예수님의 피로 인하여 우리는 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엄청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겠습니까? 오늘 드려지는 예배도 주님의 피 값으로 드려지는 예배인 줄 믿습니다. 예배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인간의 영적인 행위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인간의 어떠함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를 의지함으로 나아가는 예배가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오늘 예배도 그냥 드려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보혈 위에 드려지는 예배라는 사실입니다. 오늘도 예수 피를 힘입어 주님께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 성소와 지성소 사이를 구분하는 휘장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그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2344-45절의 말씀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44 때가 제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며

45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예수께서 돌아가실 때 휘장이 찟겨진 것을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의 육체가 찟겨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나님 앞으로 가는 길, 생명의 길을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담력을 얻었습니다. 누가 대신해서 나갈 필요도 없습니다. 직접 하나님께 나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는 자에게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권세도 허락하신 것입니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당당하게 나아가는 것처럼 오늘 우리도 사랑하는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며 당당하게 예배에 나올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으로 예배에 자리에 나아와 하늘 보좌에 앉아계신 하나님과 어린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배하는 예배자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하신 것은 바로 예수님이 우리의 큰 제사장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21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하나님의 집은 하나님의 백성이 모인 공동체 즉, 교회를 의미합니다. 그 집을 다스리는 그 교회를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있다고 말하는데 큰 제사장을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교회를 다스리스며 중재하시는 사역을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는 예수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예수님이 머리 되시는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누군가에 의해 방향성이 결정되지 않습니다. 오직 기도와 말씀 안에서 교회는 욺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우리는 그저 구경꾼으로 예배의 자리에 나아온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야 하는 그런 사명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2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마음에 뿌림을 받는다. 현대인의 성경에서는 피 뿌림이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이것은 아까 이야기 했듯 구약시대 제사장들이 피를 뿌림으로 깨끗케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구약 시대의 제사장들과 마친가지로 새 언약에 참여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인하여 우리의 죄로 물든 마음과 양심이 온전히 깨끗하게 되어 하나님 앞에 자유롭게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피뿌림 그것은 우리가 물로 씻는 것과 같이 아니, 그보다 더 맑고 깨끗한 외적인 행위와 마음의 생각과 어떠함도 정결하게 되는 세례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의 세례를 얻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뿌림의 세례가 우리를 깨끗한 양심으로 만들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는 그리스도를 향한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우리의 악하고 추한 마음을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오늘 드려지는 예배에도 진실하고 신실하게, 새롭고 참된 마음으로 나아와야 합니다. , 우리에게는 온전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의 피 뿌림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얻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전서 29-10절의 말씀입니다.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로 하나님을 섬기는 왕 같은 제사장들로 세워주셨습니다. 몸과 마음이 찢어지는 고통과 피 흘림으로 인하여 우리를 세워주셨습니다. 긍휼을 얻은 자들로 이제는 함께 교회를 섬기며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고 피뿌림의 은혜를 늘 누리는 우리 모든 강남성은교회 성도들 다 되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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