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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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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1장 12-18절, 하나님의 시험(2024년 8월 11일, 이현직 전도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8-11 03:56    조회 83    댓글 0  
 

제목: 하나님의 시험
본문‭: 야고보서1:12-18

찬송가: 308. 내 평생 살아온 길


야고보서 1:12–18 (KRV)

 

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13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18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쫒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현재 올림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운동 선수들은 이 날을 위해 고된 훈련을 견디며 자신을 성장시키며 대회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그 훈련의 결과로 지금은 아니지만 월계관을 얻었습니다.

우리 기독교인들도 영적 훈련을 통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얻어야 합니다.

 

 

본문 12절 읽겠습니다.

 

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시험에는 여러 종류의 시험이 있습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사람들이 광야에서 받은 시험이 서로 다르듯이 우리 또한 누군가는 쉬운 시험을 받기도 누군가는 어려운 시험을 받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어떤 시험을 받는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시험을 통하여 님하나께 옳다함을 인정 받고 생명의 면류관,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누리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역 말미에서 자신의 생애를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디모데후서 4장7~8절 읽겠습니다.

 

디모데후서 4:7–8 (KRV)

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인생은 끝을 모르는 달리기와 같습니다. 언제 끝날지도 그리고 달리는 중간에 어떠한 길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님께서 예비하신 면류관을 위하여 어떠한 순간에도 하나님께 달려 나아가야 합니다.

 

제가 군대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빠진것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돌 입니다.

매일 군대 생활관에서 밤마다 선임, 동기들이 티비로 아이돌 영상을 틀다보니 저도 모르게 빠져있더라고요. 그러면서 제가 그 아이돌 영상들을 찾아보면서 눈물을 흘린적이 있습니다.

8년이라는 기간동안 연습생 과정을 가지고 데뷔를 했다고 하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부끄럽더라고요.

언제 사용하실지 모르시는 가운데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준비하는 저의 상황과 곁쳐보이면서 그 힘든 과정이 공감 되면서도 나보다 어린 친구인데

저보다 더 긴 기간을 준비하여 데뷔라는 기회를 잡은것에 주님의 사용하심에 준비를 소홀히 했던 저의 모습이 그리고 저는 사용하신다는 확신이 있지만 데뷔를 못할수도 있는 상황에도 준비한 그 친구에 모습에 굉장히 부끄러더라고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희는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생명의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힘들고 또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과정 가운데 있더라도 그 끝에는 하나님 나라의 영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기약없는 그리고 그 끝에는 실패가 있을수 있는 과정 가운데에서도 항상 준비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보장된 하나님의 선물이 있습니다.

이 얼마나 즐거운 일입니까? 성도 여러분 어떠한 시험이 있을지라도 인내하며 생명의 면류관을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본문 13~14절 읽겠습니다.

13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여기서 이야기 하는 시험은 그리스도인들이 죄의 유혹을 받을때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페이라스모스’(πειρασμός)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시험

‘페이라조’ (πειράζω) 사탄으로부터 오는 유혹의 시험

 

헬라어 성경에는 시험을 하나님께서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고 믿음의 연단을 위한 시험인 ‘페이라스모스’(πειρασμός)와 사단으로부터 오는 유혹의 시험 ‘페이라조’ (πειράζω)이 나누어져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시험은 사탄으로부토 오는 시험인 페이라조 입니다.

즉 본문은 사탄의 시험에 빠진것의 책임을 하나님께 돌리지 말라는 것 입니다. 이러한 시험은 우리의 욕심 가운데 오는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악한길을 통하여 유혹하여 시험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옳은 길로만 인도하시고 믿음을 연단하기 위하여 시험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길과 악한길을 두고 갈등하며 시험에 드는 것은 우리의 욕심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시험에 넘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시험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길을 선택한 것이 아닌 세상의 욕심에 미혹되어 좁은 길이 아닌 길을 선택하였기 떄문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자기의 죄를 합리화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유혹을 허락하셨어 넘어졌기에 유혹의 근원 역시 하나님이라 생각하며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죄에 대한 책임은 자신의 욕심에 미혹되어 넘어졌기에 개개인에게 죄에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혹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 악한 욕망에서 나옵니다. 악한 생각에서 시작되어 우리가 그 생각에 머물러 그것이 행동이 되도록 허락할때 죄가 되는 것 입니다.

 

본문 15절 읽겠습니다.

 

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욕구, 인간의 본능 그 자체로는 죄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욕구의 욕심에 유혹에 넘어갈때 죄를 잉태하는 것 입니다.

그러기에 죄를 끊을수 있는 최적기는 그 욕구가 생겼을때, 즉 그 욕구에 내가 집중하고 있음을 깨닫는 그 순간입니다.

흡연자들이 그러더라고요 담배를 딱 끊을수 있는 시기는 처음 담배를 피고 갑자기 담배가 생각날때 딱 그 순간이라고 그 때를 놓치면 담배를 끊는 것이 아닌 참는 것이라고.

죄도 똑같습니다. 딱 내가 갑작스럽게 그 욕구가 생각나며 집중하다는 생각이 들때 그 때 끊어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죄를 낳게되고 그 죄가 우리의 마음과 행동을 장악하며 이 행동이 습관적이고 반복적으로 행해지게 되며 죽음을 가지고 옵니다.

한번이 어럽지 두번은 쉽다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 죄를 짓는 것은 어려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그 죄를 다시 짓는 것은 더욱 쉬워질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처음부터 죄를 짓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자신이 지금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다면 대수롭게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 바로 끊어 내시기 바랍니다.

 

본문 16~18절 읽겠습니다.

 

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18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쫒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죄의 유혹을 주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을 주십니다.

유혹은 시험은 인간에게 나는 것이며 좋은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입니다.

어렸을때부터 교회 아이들을 돌보면서 많은 어머니들을 보았습니다.

그 많은 어머니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아이들에게 나쁜 것은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상한거는 다 아버지들에게 가더라고요.

왜 어머니들이 아이에게 다 좋은것만 주는 걸까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기에 아이가 좋아하는 것 그리고 아이 몸에 좋은거를 가장 먼저 아이에게 줍니다. 그리고 반대로 아이에게 콘썬트에 젓가락을 꽂아보라는 유혹의 시험을 하는 부모는 세상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도 똑같습니다. 아니면 더 뛰어나십니다. 가끔 아이가 너무 말을 안들으면 부모님들은 간식을 줄려다가도 안주시는데 하나님께서는 변함 없이 우리에게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좋은 것을 주시고 싶어 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을 받는 것은 우리들의 역할입니다. 택배를 받지 않는다면 반송이 되듯이 우리가 받지 않는다면 항상 다른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 입니다.

성도 여러분 변하지 않으시고 계속해서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사와 선물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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