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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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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6장 19-21절, 언약궤를 모시지 못한 사람들(2024년 8월 12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8-13 06:04    조회 92    댓글 0  
 

강남성은교회 / 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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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12일 월요일

제목 : 언약궤를 모시지 못한 사람들

본문 : 삼상 619-21

찬송가 : 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

 

19 그런데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보았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백성들 가운데 (5) 70명을 죽이셨습니다.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백성들을 심하게 치신 일로 크게 슬퍼했습니다.

 

20 벧세메스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서겠는가? 이 궤를 여기서 누구에게로 보내야 하는가?” 21 그러고 나서 그들은 기럇여아림 사람들에게 사람을 보내 말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돌려주었으니 내려와서 그것을 가져가시오.”

 

 

1. 블레셋 성읍들에 임한 재앙(삼상 5:6-12)

 

하나님의 언약궤는 시내 산에서 봉헌된 후 모세시대에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광야에서 지냈습니다.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길갈에 진을 쳤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실로로 성막을 옮기고 성막에 언약궤를 모셨습니다. 엘리 제사장이 실로의 성막에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리고 사무엘이 엘리를 도와 하나님의 언약궤를 모신 성막에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지도 1)

 

블레셋과 전쟁 중에 이스라엘 백성은 전세를 만회하려고 하나님의 언약궤를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에벤에셀로 이동시킵니다.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니아스가 언약궤를 에벤에셀에 있는 이스라엘 진영으로 가져왔습니다. 하나님의 언약궤를 전쟁의 현장에 모셔왔지만, 이스라엘 군대는 블레셋 군대에 대패했습니다. 3만 명이 전사했고, 엘리의 두 아들도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블레셋 군인들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빼앗아 자신들의 영토로 옮겨갔습니다.

시내산

성막 봉헌과 언약궤 안치

40

길갈

여호수아 인도로 요단강 건너 길갈에 정착

4:19

실로

실로에 회막 세움. 언약궤 안치. 엘리 제사장

18:1

에벤에셀

블레셋과전쟁. 에벤에셀로이동. 언약궤 빼앗김

삼상 4:1-11

아스돗

다곤 신전에서 다곤 신상 파괴. 재앙이 임함

삼상 5:1-7

가 드

환난과 독한 종기 재앙

삼상 5:8-9

에그론

사람들 죽고 독한 종기 재앙

삼상5:10-12

 

블레셋 진영으로 옮겨진 후 하나님은 언약궤가 들어간 성읍마다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아스돗, 가드, 에글론 세 성읍에 사람들이 견딜 수 없는 재앙이 임했습니다. 사무엘상 56, 9, 10절을 읽겠습니다.

아스돗: (삼상 5:6)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들을 호되게 치셔서 종기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 사람들을 죽이셨습니다.

가드: (삼상 5:9) 그러나 그들이 궤를 옮기고 난 후 여호와의 손이 또 그 성을 치셔서 사람들이 큰 고통을 겪게 됐습니다. 젊은이나 늙은이 할 것이 없이 그 성 사람들은 모두 종기가 났습니다.

에글론: (삼상 5:10)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들어서자 에그론 사람들이 부르짖으며 말했습니다. “저 사람들이 우리와 우리 백성들을 죽이려고 하나님의 궤를 가져왔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상을 숭배하며 죄악을 행하는 나라와 도시를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다른 신과 우상과 함께 섬기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다른 신이나 우상과 함께 예배하면, 하나님은 참지 못하시고, 심판을 내리십니다.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오직 예수로만 살아야합니다. 예수님만 섬기며 예수님을 보내신 창조주 하나님만 섬겨야합니다. 다른 신이나 우상을 섬기면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2. 다시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온 언약궤(삼상 6)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시자 하나님의 언약궤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엘 진영으로 보내기로 하고, 언약궤를 수레에 싣고 이스라엘 성읍 중 하나인 벧세메스로 돌려보냈습니다. 블레셋 성읍 아스돗과 가드와 에그론에서 재앙을 내리셨던 하나님은 블레셋 사람들로 하여금 어쩔 수 없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되돌려 주게 하셨습니다.

(지도 2)

 

드디어 하나님의 언약궤가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후 기럇여아림으로 옮겨졌다가 다윗에 의해 오벧에돔의 집을 거쳐서 예루살렘으로 옮겨집니다.

아스돗

다곤 신전에서 다곤 신상 파괴. 재앙이 임함

삼상 5:1-7

가 드

환난과 독한 종기 재앙

삼상 5:8-9

에그론

사람들 죽고 독한 종기 재앙

삼상5:10-12

벧세메스

이스라엘 성읍. 법궤를 들여다 본 자들 사망

삼상6:12-19

기럇여아림

다윗이 예루살렘으로 옮기기 전 70년 머뭄

삼상6:12-19

오벧에돔집

법궤 석달 머뭄. 축복을 받음

삼하6:10-11

예루살렘

다윗 1차실패. 3개월만에 성공적으로 옮김

삼하6:12-19

 

이스라엘 성읍인 벧세메스의 사람들은 블레셋 사람들이 수레에 하나님의 언약궤를 싣고 자기들의 성읍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궤가 돌아온 것을 기뻐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렸습니다. 사무엘상 614-15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6:14) 수레가 벧세메스에 있는 여호수아의 밭에 이르자 큰 바위 곁에 멈춰 섰습니다. 사람들은 수레의 나무를 쪼개어 장작을 만들고 소들을 잡아 여호와를 위한 번제물로 드렸습니다. (15) 레위 사람들은 여호와의 궤를 내려다가 금으로 만든 물건이 담긴 상자와 함께 큰 바위 위에 두었습니다. 그날 벧세메스 사람들은 여호와께 번제물을 드리고 다른 희생제물도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블레셋 땅에서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을 합당하게 섬기지 못하자, 심판을 내리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우상을 섬기듯 섬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하게 하나님을 섬겨야하는데, 그들은 자기들의 방식으로 잘못 하나님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첫째,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과 다른 신을 함께 섬겼습니다. 둘째,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이 가증하게 생각하는 제물을 드렸습니다. 자신들의 범죄를 씻기 위하여 금으로 만든 종양과 쥐를 제물로 드렸습니다. 이런 제물을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십니다. 사무엘상 617-18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6:17)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께 속건제물로 보낸 종기 모양의 금덩이들은 아스돗, 가사, 아스글론, 가드, 에그론에서 각각 하나씩이었고 (18) 다섯 마리의 금쥐들은 다섯 명의 지도자들에게 속한 성곽과 그 주변 마을, 곧 블레셋 성들의 수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그림 1)

 

하나님은 하나님을 불법으로 섬기려는 블레셋 사람들을 심판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인 벧세메스 사람들도 심판하셨습니다. 왜냐면 그들도 합당하게 하나님의 언약궤를 섬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언약궤 앞에서 하나님께 번제와 제사를 드린 후, 벧세메스 사람들은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보았습니다. 사무엘상 619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6:19) 그런데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보았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백성들 가운데 (5) 70명을 죽이셨습니다.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백성들을 심하게 치신 일로 크게 슬퍼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처럼 이스라엘 백성이 벧세메스 사람들도 하나님이 내리신 재앙에 대하여 회의를 열어 대책을 간구했습니다. 620-21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6:20) 벧세메스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서겠는가? 이 궤를 여기서 누구에게로 보내야 하는가?” (21) 그러고 나서 그들은 기럇여아림 사람들에게 사람을 보내 말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돌려주었으니 내려와서 그것을 가져가시오.”

 

그들은 거룩한 하나님의 언약궤를 어떻게 다루어야하는지 몰랐습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지극히 거룩한 법궤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복을 주시는 통로가 언약궤입니다. 그러나 벧세메스 사람들은 언약궤 안을 들여다 봄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더럽혔습니다. 그래서 재앙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약궤가 두려워서 기랏여아림으로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림 2)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까? 어떻게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거룩한 방법으로 섬기지 않으면, 오히려 섬기지 않는 것이 낳습니다. 하나님을 잘못 섬기면, 복이 아니라 화가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를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해야 할까요?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속죄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금쥐와 금종양으로 하나님께 속죄제물을 드렸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은 따로 속죄제물을 드리지 않아도 됩니다. 아니, 드려서는 안 됩니다. 이미 예수님께서 완전한 속죄제물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찬양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합당한 예배입니다. 우리를 위해 피를 흘리시고 죽임당하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하고 찬양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아주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도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오직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내주 교통하심이 오늘 첫 시간에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하는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설교후 찬송 488장 이 몸에 소망 무언가)

(1)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예수 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후렴) 주 나의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위에 내가 서리라

 

(3) 세상에 믿던 모든 것 끊어질 그날 되어도

구주의 언약 믿사와 내 소망 더욱 크리라

(후렴) 주 나의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위에 내가 서리라

 

(4) 바라던 천국 올라가 하나님 앞에 뵈올 때

구주의 의를 힘입어 어엿이 바로 서리라

(후렴) 주 나의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위에 내가 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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