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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1장 12-15절, 사울의 왕국을 열어준 사무엘(24년 8월 22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8-22 16:07    조회 76    댓글 0  
 
링크 https://www.youtube.com/live/UGvKSB98vKs?feature=shared 16회 연결

제목 : 사울의 왕국을 열어준 사무엘

본문 : 삼상 1112-15

찬송가 : 208장 내 주의 나라와

 

12 그때 백성들이 사무엘에게 말했습니다. “‘사울이 우리를 다스릴 수 있겠느냐?’하고 물은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들을 데려와 주십시오. 우리가 죽이겠습니다.” 13 그러나 사울이 말했습니다. “오늘은 어느 누구도 죽일 수 없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신 날이기 때문이오.”

 

14 그러자 사무엘이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 길갈로 가서 거기서 새롭게 왕국을 선포합시다.” 15 그리하여 모든 백성들은 길갈로 가서 여호와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인정했습니다. 거기서 그들은 여호와께 화목제를 드렸고 사울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큰 잔치를 벌였습니다.

 

 

1. 여전히 사무엘의 시대(삼상 12:12-13)

 

사무엘은 사울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기 위해서, 3차례나 의식을 행하였습니다. 첫째는 사울이 아버지의 잃어버린 나귀를 찾던 중에 사무엘을 찾아왔을 때입니다. 사무엘은 사울의 종들을 미리 보내고 자신과 사울만 남아 있을 때,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두 사람 외에는 아무도 사울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삼상 10:1) 그러고 나서 사무엘은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을 맞추며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기름 부어 그 유업을 다스릴 지도자로 삼으셨소.”

 

둘째는 사무엘은 온 이스라엘 백성을 미스바로 모이게 하고, 하나님 앞에서 제비를 뽑아, 베냐민 지파에 속한 기스의 아들 사울을 초대 왕으로 공포했습니다. 이때 사울은 두려워서 짐짝 사이에 숨어 있었습니다.

(삼상 10:24) 사무엘이 모든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여호와께서 선택하신 사람을 보라. 모든 백성 가운데 이만한 사람이 없도다.” 그러자 백성들은 우리 왕 만세!”를 외쳤습니다.

 

그런데 11장에 보면 사울이 백성들 앞에서 왕으로 공포되고 백성들은 사울을 향해 우리 왕 만세!”를 외쳤습니다. 이렇게 백성들이 사울을 왕으로 인정하고 환호성까지 질렀지만, 사울이 곧바로 왕권을 확립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불량한 사람들은 사울이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원할 수 있겠느냐고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암몬 족속이 자신들을 공격해 오자 사울에게 도움을 청하러 그의 고향 기브아로 왔습니다. 사울은 이미 왕으로 제비 뽑혔고, 사무엘은 사울이 왕이 된 것을 공포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고향 기브아로 내려와 들에서 소들을 몰고 농사를 짓고 살고 있었습니다.

(삼상 11:5) 바로 그때 들에서 소들을 몰고 돌아오던 사울이 그것을 보고 물었습니다. ...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여러분을 통해서 무엇을 행하기를 원하시는지 분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이 부모님 밑에서 양육되어야 할 때를 준비하셨습니다. 또한 자녀들이 부모를 떠나 자신들의 일을 감당하기를 원하실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농사를 짓고 살기를 원하시는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이 세상의 악한 것들과 싸우는 것을 기뻐하실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밖을 향해 싸우지 않고,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를 원하실 때도 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이 주신 능력과 지혜로 암몬 족속을 진멸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통해 사울은 이스라엘 온 백성에게 왕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사울의 왕권을 인정하지 않았던 자들을 죽이겠다고 공언하기도 했습니다. 1112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1:12) 그때 백성들이 사무엘에게 말했습니다. “‘사울이 우리를 다스릴 수 있겠느냐?’하고 물은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들을 데려와 주십시오. 우리가 죽이겠습니다.”

 

그런데 12절을 자세히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사울에게 묻지 않고 사무엘에게 묻습니다: “그때 백성들이 사무엘에게 말했습니다.” 여전히 이스라엘의 최고 지도자는 사무엘이었습니다. 백성들은 사무엘을 존경했으며, 그의 지도력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이때 사울이 백성들에게 대답했습니다. 백성들은 사무엘에게 물었는데, 사울이 대답을 한 것입니다. 사울은 사람을 죽이는 것은 그날에 합당치 않다고 사람들을 만류했습니다. 1113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1:13) 그러나 사울이 말했습니다. “오늘은 어느 누구도 죽일 수 없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신 날이기 때문이오.”

 

사울은 그날에 하나님께서 암몬 족속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신 기쁜 날인데,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누구도 죽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숨어 지내야 될 때가 있습니다. 반면에 자신을 들어내고 당당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싸워야할 때도 있음을 믿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죽여야 할 때가 있고, 반면에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발설하며 실행에 옮겨야 할 때가 있음을 믿습니다.

 

2. 사울에게 길을 열어준 사무엘(삼상 11:14-15)

 

사울은 이전에 두 번이나 사무엘을 통해 이스라엘의 왕으로 지정을 받았지만, 아직 그의 때가 이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이제 사울에게 세 번째로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사무엘은 사울이 암몬 족속과의 전쟁으로 승리하고, 당당하게 백성에게 대답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곧 사울이 지도력을 발휘하는 것을 확인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습니다. 이제는 사울이 본격적으로 왕으로서 권한을 가지고 책임적인 일들을 해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무엘은 백성에게 길갈로 가서 거기서 새로운 시대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스라엘이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대를 시작해 보자며 백성들에게 소망을 주었습니다. 이제 사사시대는 완전히 지나갔고, 이스라엘 민족에게 새로운 시대 곧 왕정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1114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1:14) 그러자 사무엘이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 길갈로 가서 거기서 새롭게 왕국을 선포합시다.”

 

사무엘은 모든 백성들이 보는 가운데 사울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선포했습니다. 사울은 이제 세 번째 왕으로 인정받는 의식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사울을 그들의 왕으로 인정했습니다. 왕의 권위를 인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백성들은 하나님께 화목제사를 드렸습니다. 사울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잔치를 벌였습니다. 1115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1:15) 그리하여 모든 백성들은 길갈로 가서 여호와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인정했습니다. 거기서 그들은 여호와께 화목제를 드렸고 사울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큰 잔치를 벌였습니다.

 

사무엘은 세 번이나 사울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축복했습니다. 자신감이 없었던 사울은 사무엘이 축복해 줄 때마다, 영적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왕의 권위와 권세를 세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약속하셨을 때, 그것이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는 경우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럴 때 낙심하지 마십시오. 포기하지도 마십시오. 끝까지 주님 안에서 그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십시오.

성도 여러분, 특별히 여러분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온전히 믿으려고 하지 않을 때, 그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언약을 확인하는 예배를 함께 드리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자녀들로 축복하시기 바랍니다. 의기소침한 자녀, 열등감을 느끼는 자녀, 자신감을 잃어버린 자녀들에게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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