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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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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6장 13-16절, 성령이 임한 다윗 (2024년 9월 2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9-03 06:41    조회 43    댓글 0  
 

202492일 월요일 (9월 월삭새벽기도회)

제목 : 성령이 임한 다윗

본문 : 삼상 1613-16

찬송가 : 421장 내가 예수 믿고서

 

13 사무엘은 기름이 담긴 뿔을 가져와 그 형제들 앞에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여호와의 영이 크게 다윗에게 임했습니다. 그러고 난 뒤 사무엘은 거기서 떠나 라마로 갔습니다.

 

14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났고 여호와께서 보내신 악한 영이 사울을 괴롭혔습니다. 15 사울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보내신 악한 영이 왕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16 왕께서는 여기 당신의 종들에게 명령을 내려 하프를 켜 줄 사람을 구하게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보내신 악한 영이 당신에게 올 때 그가 하프를 켜면 좀 나아지실 겁니다.”

 

 

1.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기름 부은 사무엘(삼상 16:13)

 

사울 왕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자신의 영광을 위해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이와 함께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고, 아말렉의 왕 아각을 살려주고 양과 소를 자신의 소유로 삼았습니다. 이러한 사울의 교만한 모습을 보면서, 사무엘은 하나님의 영광이 사울에게서 떠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친히 사무엘에게 사울 왕을 버리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베들레헴의 이새라는 사람의 집을 방문합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이새를 제사에 초청하고, 그의 아들들 중에 하나님께서 지명한 자에게 기름을 부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사울 왕을 이어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을 기름 붓게 하신 것입니다. 사무엘은 이새와 그의 아들들을 성결하게 하고 제사에 초청했습니다.

 

사무엘의 생애에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는 것입니다. 첫 왕 사울은 실패하였습니다. 이제 사울을 이어서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온전히 실행할 왕을 세우는 것이 사무엘의 마지막 사명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왕은 베들레헴의 이새라는 사람의 아들들 중에 선택되게 되었습니다.

 

이새는 자기 아들들을 사무엘에게 나아가게 했습니다. 사무엘은 이새의 아들들이 나아올 때, 이새의 장남 엘리압을 보았습니다. 엘리압이 하나님이 선택한 아들 같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다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무엘상 167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6:7) 그러나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겉모습이나 키를 보지 마라. 나는 그를 이미 버렸다. 내가 보는 것은 사람이 보는 것과 다르다. 사람은 겉모습을 보지만 여호와는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for man looks at the outward appearance, but the LORD looks at the heart."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겉모습이나 키를 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보는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가 아니라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고 선포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사람은 사람의 키나 얼굴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외형적인 모습을 통해 감동받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을 감동하게 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저와 여러분의 마음이 인정받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소망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사람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복에 복을 더해 주시는 줄 믿습니다.

 

이러한 면에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 마음으로 하나님이 보내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로마서 109-10절을 읽겠습니다.

(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도 여러분,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영생을 허락해 주시는 줄 믿습니다. 하지만 마음으로 그 아들을 믿지 않고 배척하는 사람은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꼭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사울의 첫째 엘리압 뿐만 아니라, 둘째 아비나답도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셋째 삼마로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이새는 이렇게 자기 아들 일곱명 모두를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했습니다. 사무엘은 일곱 명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이들을 선택하지 않으셨다고 선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일곱명의 아들이 모두 하나님의 마음에 감동을 주지 못하자, 사무엘은 이새에게 다른 아들은 없냐고 물었습니다. 이새는 막내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611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6:11) 사무엘이 이새에게 물었습니다. “네 아들이 다 온 것이냐?” 이새가 대답했습니다. “막내가 하나 있기는 한데 지금 양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사무엘이 말했습니다. “그를 불러오너라. 그가 도착할 때까지 식사 자리에 앉지 않겠다.”

 

이새는 들에서 양을 돌보는 다윗을 급히 불러서 사무엘 앞에 서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저 아이가 맞다. 일어나 그에게 기름을 부어라.” 1613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6:13) 사무엘은 기름이 담긴 뿔을 가져와 그 형제들 앞에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여호와의 영이 크게 다윗에게 임했습니다. 그러고 난 뒤 사무엘은 거기서 떠나 라마로 갔습니다.

 

13절은 하나님의 성령이 다윗에게 크게 임했다고 증거합니다. 하나님은 이날 이후 다윗에게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그리하여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합당한 지식과 지혜를 구비하게 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성령을 부어주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 자녀들에게도 성령의 충만함을 부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학교와 직장과 세상 가운데 살면서,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하나님의 자녀의 길을 걷게 하실 줄 믿습니다.

 

 

2. 사울을 치유하는 다윗(삼상 16:14-16)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주셨던 왕권을 빼앗아 가시자, 사울에게서 성령이 떠났습니다. 그리고 악한 영이 사울에게 임해서, 우울증에 빠지게 했습니다. 삼상 1614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6:14)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났고 여호와께서 보내신 악한 영이 사울을 괴롭혔습니다.

 

성도 여러분, 성령을 체험한 사람에게서 성령님이 떠나면, 심각한 영적 우울증을 경험합니다. 사단이 주는 악한 생각들이 들어와서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해져서, 여러분 속에 들어오려고 하는 악한 생각들, 특별히 마음을 우울하게 만드는 더러운 영들을 물리치는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사울 왕의 신하들은 왕에게 하나님께서 왕에게 악한 영을 보내어 괴롭게 하신다는 것을 인지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하프를 켜는 사람을 데려다가 악한 영의 괴롭힘에서 치유받기를 제안했습니다. 1615-16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6:15) 사울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보내신 악한 영이 왕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16) 왕께서는 여기 당신의 종들에게 명령을 내려 하프를 켜 줄 사람을 구하게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보내신 악한 영이 당신에게 올 때 그가 하프를 켜면 좀 나아지실 겁니다.”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성령을 받고 우리 안에 있는 우울하게 하고 더럽게 하는 악한 영들을 물리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더 나아가 다윗이 사울 왕을 치유하게 된 것처럼, 여러분의 가족과 친지, 친구와 이웃을 성령으로 치유 받게 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설교후 찬송 421. 내가 예수 믿고서)

(1) 내가 예수 믿고서 죄사함 받아 나의 모든것 다 변했네

지금 내가 가는 길 천국 길이요 주의 피로 내 죄가 씻겼네

(후렴) 나의 모든 것 변하고 그 피로 구속 받았네

하나님은 나의 구원 되시오니 내게 정죄함 없겠네

 

(2) 주님 밝은 빛되사 어둠헤치니 나의 모든것 다 변했네

지금 내가 주 앞에 온전케 됨은 주의 공로를 의지함일세

(후렴) 나의 모든 것 변하고 그 피로 구속 받았네

하나님은 나의 구원 되시오니 내게 정죄함 없겠네

 

(3) 내게 성령 임하고 그 크신 사랑 나의 맘에 가득 채우며

모든 공포 내게서 물리치시니 내맘 항상 주안에 있겠네

(후렴) 나의 모든 것 변하고 그 피로 구속 받았네

하나님은 나의 구원 되시오니 내게 정죄함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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