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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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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장 1-5절, 영적 예배 (2024년 9월 29일, 한재영 전도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9-28 22:35    조회 128    댓글 0  
 

제목: 영적 예배

본문: 로마서 12:15

찬송가: 21장 다 찬양하여라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은 로마서의 말씀을 통해 영적 예배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예배를 빼놓고 우리의 신앙을 이야기 한다면 그것만큼 난감한 일도 없을 것입니다. 예배를 빼고 교회를 설명한다면 그것만큼 불가능한 일도 없을 것입니다. 그마만큼 예배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에서 바울은 1장부터 계속해서 구원을 신학적으로 분명하고 체계적으로 논리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장부터는 이 믿음을 어떻게 살아가는가? 그리스도인의 실천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이제는 마음으로 머리로 너무나도 잘 알았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멈춰있는 신앙이 아니라 행하는 믿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첫 번째 권면이 이렇습니다. 1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바울은 성도들을 향하여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형제들아사도의 권위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지체 안에서 동등하게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권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이 무엇입니까? 우리를 죄 없다 여겨주시는 십자가의 죄 사함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겠습니까? 그 한없는 사랑으로 우리에게 권한다고 말합니다. 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그것이 우리가 드릴 영적 예배라 이제까지는 보여지는 그런 예배를 드렸습니다. 동물을 죽이고 각을 뜨고 태워 하나님께 제사를 지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의 몸을 바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몸은 산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거룩과 우리가 멀어 보인다고 생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될 수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514-17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 받은 육체는 의의 도구로 하나님께 드려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니, 드려져야만 합니다. 우리를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예배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입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삶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지길 바랍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삶의 예배가 날마다 우리 가운데 넘치길 소망합니다.

 

그렇다면 거룩한 산 제물, 영적 예배가 무엇인지 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2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첫 번째 이 세대를 본 받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무엇을 본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세상의 성공에 목말라서 하나님을 떠나 쫒고있는 것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질이 될 수 있고 명예가 될 수 있고 지식이 될 수 있습니다. 요한12장의 말씀입니다.

 

요한1215-16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우리가 애써서 하는 행위를 보면 우리의 마음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보입니다. 우리의 눈과 귀가 어디로 향하는지, 우리의 발걸음이 어디로 가는지를 보면 우리의 뜻과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세대를 본받지 않을 수 있습니까? 그것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두 번째는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 그것은 잘못된 것을 내려놓고 오직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꼐 우리의 마음을 드리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늘 우리의 마음대로 살기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구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우리의 권리포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우리가 원하는 대로 우리 생각과 마음의 선하고 기뻐하고 온전한 뜻을 구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욕심 채우기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정말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일방적이신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의 기도를 듣고만 계신 분이 아니란 것입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우리는 만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는 저와 여러분 모두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계속해서 바울은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고 권면합니다. 3절의 말씀을 읽보겠습니다.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3절을 새번역에 보면 여러분은 스스로 마땅히 생각해야 하는 것 이상으로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분수에 맞게 생각하십시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믿음을 다르게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마다 믿음의 분량이 다를 뿐입니다. 내게 주어진 상황과 환경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느냐의 문제입니다.

 

바울은 이것을 조금 더 나아가 몸으로 이 말씀을 설명합니다. 4-5절의 말씀입니다.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는 각각의 삶을 사는 듯 보여도 각자 다른 능력을 가지고 다른 환경에 사는 듯 보여도 강남성은교회라는 이름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머리 되신 예수님 그렇다면 나는 어떤 부분입니까? 우리가 믿음의 분량이 다른 이유는 바로 서로 도우며 살아가라는 데에 그 뜻이 있습니다. 가진 것이 달라 치부해버리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이 달라 섬김의 모양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각 사람에게 믿음의 분량을 주신 것은 각 사람마다 가진 기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몸된 교회들이 고장나고 있다면, 함께 아파해야 할 때입니다. 발이 필요 없어 발을 잘라버리고, 손이 필요 없어 손을 잘라버리고, 장기가 필요 없어 때어 버리는 그런 교회는 아닌지요? 혹여나 머리 되신 예수님이 필요 없어 잘라버리는 그런 교회들은 아닌지요?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더욱 우리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회는 사회단체나 이익단체도 아닙니다. 또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런 곳도 아닙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입니다. 여러분, 우리 교회가 원하고 바라기는 우리의 삶을 드려 예배하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우리 교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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