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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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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6장 36-40절, 하나님의 뜻을 재차 확인한 기드온 (2024년 6월 18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6-18 06:08    조회 220    댓글 0  
 

강남성은교회 / 성은 일상의 말씀


강남성은교회 / 성은 일상의 말씀

36 기드온이 하나님께 말했습니다. “만약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를 통해 주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이라면 37 보소서. 제가 타작마당에 양털을 한 뭉치 놓아 둘 것이니 만약 이슬이 양털 위에만 있고 땅바닥은 말라 있으면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를 통해 주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줄로 제가 알겠습니다.” 38 그리고 그렇게 됐습니다. 다음날 아침 그가 일찍 일어나 양털을 짜니 양털에서 이슬이 물로 한 그릇 가득 나왔습니다.

 

39 그러자 기드온이 하나님께 말했습니다. “제게 화를 내지 마십시오. 제가 한 번 더 말하겠습니다. 부디 한 번만 더 양털로 시험하게 해 주십시오. 양털만 말라 있게 하시고 땅바닥 모두에는 이슬이 있게 해 주십시오.” 40 그날 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양털만 말라 있고 땅바닥에는 온통 이슬이 있었습니다.

 

 

1. 왕이 없는 사사시대(21:25)

 

한 국가가 세워지면 한 통치자가 나타나 군대를 거느리고 자신을 따르는 백성을 보호하고 다스립니다. 이러한 통치자를 혹은 임금이라 합니다. 한 나라의 백성은 그 나라의 왕의 보호를 받는 대가로 왕에게 세금을 내며 국가가 요구할 때 노역에 참여합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나온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에 정착시킨 여호수아 이후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위대한 지도자를 세우지 않았습니다. 다른 민족은 을 세우고 국가의 형태로 발전해 갔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왕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이 그들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여호수아 이후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던 시대를 사사시대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사사판사(Judge)”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기에는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판사(Judge)”를 선택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지도하게 했습니다.

 

사사시대: B.C. 1400-1050 (여호수아 이후 사울 왕 이전)

사사” = “판사(Judge)”

 

그러나 사사시대에, 곧 왕이 없는 현실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은 많은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이방 민족에게 둘러싸여 사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강력하게 하나님만 섬기라고 지도하며 가르치는 왕이 없기에, 이스라엘 백성은 쉽게 이방의 신들을 예배하는 우상숭배의 죄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이방의 나라들로부터 군사적 경제적 압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실행하는 왕이 없으므로, 이스라엘 백성은 각자가 옳다고 판단하는 대로 행동하다가 하나님을 분노케 하는 죄악을 저질렀습니다. 사사기의 결론입니다. 사사기 2125절입니다.

(21:25) 그 당시 이스라엘에는 왕이 없어서 모두가 자기 맘대로 행동했습니다.

 

사사기에는 12명의 사사들이 등장합니다. 그중에 5번째가 기드온입니다.

사사

사사

1. 옷니엘( 3:7-11)

구산리 사다임

7. 야일( 10:3-5)

 

2. 에훗( 3:12-30)

모압왕 에글론

8. 입다( 10:6-12:7)

암몬

3. 삼갈( 3:31)

블레셋

9. 입산( 12:8-10)

 

4. 드보라( 4-5)

가나안 왕 야빈

10. 엘론( 12:11-12)

 

5. 기드온( 6-8)

미디안

11. 압돈( 12:13-15)

 

6. 돌라( 10:1-2)

 

12. 삼손( 13-16)

블레셋

 

 

2. 여룹바알 기드온(6:32-35)

 

하나님은 기드온을 사사로 부르시고 그에게 바알 제단과 아세라 상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기드온은 두려운 마음이 들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아버지 요아스가 세웠던 바엘 제단과 아세라 상을 무너뜨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한 새로운 제단을 산 꼭대기에 세웠습니다.


(그림 1)

 

이 사건이 있은 후에 성읍사람들은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고 불렀습니다. “여룹바알바알에 대항하다또는 바알과 싸우다라는 뜻입니다. 사사기 632절을 읽겠습니다.

(6:32) 그리하여 바알로 하여금 스스로 변호하게 하라라고 해 그날에 그들은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고 불렀습니다. 그가 바알의 제단을 허물었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도 우리 시대의 여룹바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시대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바알의 세력과 대항하여 싸우는 여룹바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강남성은교회의 새벽기도회에서 여룹바알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시대의 바알의 세력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몰아내는 여룹바알기도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바알의 제단과 아세라 상을 헐어버리고 하나님을 위하여 제사를 드린 후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미디안과 아말렉 사람들이 함께 모여 요단강을 건너 이스르엘 평원에 진을 쳤습니다. 633절을 읽겠습니다.

(6:33) 미디안 사람들과 아말렉 사람들과 동쪽 지방 사람들 모두가 함께 모여서 요단 강을 건너고 이스르엘 평원에 진을 쳤습니다.


(그림 2)

 

여룹바알기드온은 이제 7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을 억압했던 미디안 사람들과 아말렉 사람들과 싸워야 했습니다. 바알과 싸운 것처럼 미디안과 아말렉과 함께 싸워야 합니다.

 

이때 하나님은 성령을 기드온에게 부어주셨습니다. 미디안과 아말렉과 싸워서 승리하도록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634절을 읽겠습니다.

(6:34) 그때 여호와의 성령이 기드온에게 임했습니다. 기드온이 나팔을 불자 그 뒤를 따라서 아비에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제 기드온은 대적과 싸워 이길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자신의 가정과 자신을 거룩하게 준비했습니다. 바알과 아세라를 자기 집에서 척결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회복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성령을 부어주셔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와 믿음과 능력을 부어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더러운 것을 버리고 악한 것을 몰아내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 거룩한 예배를 드리십시오. 그러면 저와 여러분에게도 성령을 부으셔서, “여룹바알곧 바알과 싸워서 이기는 하나님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3. 기드온의 간구(6:36-40)

 

미디안과 아말렉과의 전쟁을 앞에 두고 기드온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인지, 곧 자신에게 승리를 주실 것인지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렇다면 징조로 타작마당에 양털 한 뭉치를 놓아 둘 때,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땅바닥은 말라 있게 하시라고 했습니다. 636-38절을 읽겠습니다.

(6:36) 기드온이 하나님께 말했습니다. “만약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를 통해 주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이라면 (37) 보소서. 제가 타작마당에 양털을 한 뭉치 놓아 둘 것이니 만약 이슬이 양털 위에만 있고 땅바닥은 말라 있으면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를 통해 주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줄로 제가 알겠습니다.” (38) 그리고 그렇게 됐습니다. 다음날 아침 그가 일찍 일어나 양털을 짜니 양털에서 이슬이 물로 한 그릇 가득 나왔습니다.

 

38절에 기드온이 요구한 징조가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다음날 아침 타작마당에 놓여 있는 양털에서 이슬이 한 그릇 가득 차 있었습니다.

 

기드온은 다시 하나님의 확인을 받기를 원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물이한 요청을 다시 했습니다. 이제는 반대로 양털을 말라 있고 땅바닥 모두에 이슬이 맺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이 요구한 징조를 그대로 보여주셨습니다. 639-40절을 읽겠습니다.

(6:39) 그러자 기드온이 하나님께 말했습니다. “제게 화를 내지 마십시오. 제가 한 번 더 말하겠습니다. 부디 한 번만 더 양털로 시험하게 해 주십시오. 양털만 말라 있게 하시고 땅바닥 모두에는 이슬이 있게 해 주십시오.” (40) 그날 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양털만 말라 있고 땅바닥에는 온통 이슬이 있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때로 우리에게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징조가 필요합니다. 정말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을 때, 하나님의 약속이 실현 가능성이 없어 보일 때, 하나님께 징조를 구하십시오.

 

물론 징조를 구하는 신앙은 완전한 신앙은 아닙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의심하는 것이 아닙니다. 징조를 구하는 것은 자칫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으로 잘못 오해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 징조를 구합니다. 믿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받은 말씀이 정확한 것인지, 하나님께 확인하고자 징조를 구하여야 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믿음이 약한 저와 여러분에게 이런 저런 징조로 말씀해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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