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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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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2장 19-21절, 덕을 세우기 위함이라 (23년 7월 27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7-27 01:11    조회 1,197    댓글 0  
 

제목 : 덕을 세우기 위함이라

본문 : 고린도후서 12:19-21

찬송가 : 420장 너 성결키 위해

 

19 너희는 이때까지 우리가 자기변명을 하는 줄로 생각하는구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 말하노라 사랑하는 자들아 이 모든 것은 너희의 덕을 세우기 위함이니라

 

20 내가 갈 때에 너희를 내가 원하는 것과 같이 보지 못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너희가 원하지 않는 것과 같이 보일까 두려워하며 또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비방과 수군거림과 거만함과 혼란이 있을까 두려워하고

 

21 또 내가 다시 갈 때에 내 하나님이 나를 너희 앞에서 낮추실까 두려워하고 또 내가 전에 죄를 지은 여러 사람의 그 행한 바 더러움과 음란함과 호색함을 회개하지 아니함 때문에 슬퍼할까 두려워하노라

 

 

1. 덕을 세우기 위하여(고후 12:19)

 

바울은 자신의 사도됨을 부인하려는 이들을 경고하며, 자신이 교회를 위해 염려하고, 복음을 위해 고난당한 것을 자랑한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이러한 자랑이 어리석게 보였지만, 그것을 통해서라고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는 자들의 오해가 풀리기를 소망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경고와 자랑이 자기와 자신과 동역하는 이들이 자신들을 변호하고 방어하려고 도록 자기변명을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고린도후서 1219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12:19) 너희는 이때까지 우리가 자기변명을 하는 줄로 생각하는구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 말하노라 사랑하는 자들아 이 모든 것은 너희의 덕을 세우기 위함이니라

 

19절에서 바울은 자신이 개인적인 감정으로 이런 경고와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서공개적으로 교회를 다스리는 것임을 밝힙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이렇게 고린도 교회 성도를 향해 경고하고 자신이 한 일을 자랑하는 목적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하는고린도 성도의 덕을 세우기 위한것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이란 헬라어로 오이코도메(οκοδομή)”입니다.

 

” - “오이코도메(οκοδομή)”입니다.

건물(building) 또는 교화(edification)라는 뜻

덕을 세우는 것” - 교회와 성도를 경건하고 품격 있게 세우기

 

이 단어는 건물(building) 또는 교화(edification)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성경에는 덕을 세우는 것으로 번역이 되고 있습니다(15:2; 고전 14:5; 14:26; 고후 12:19). “덕을 세우는 것은 교회와 성도를 경건하고 품격 있게 세워가는 것을 뜻합니다.

 

성도 여러분, 교회에서 덕을 세우는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집을 거룩하고 경건하며 품위 있는 덕스러운곳으로 세워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불필요한 비난이나 비판은 자제하셔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지나치게 고집하거나 강요하지 말아야합니다. 교회를 허물거나 성도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을 절제해야합니다. 강남성은교회가 덕스러운교회가 되기 위해서, “덕을 세우는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 재회를 앞둔 바울의 두려움(고후 12:20-21)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를 경고하고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하면서, 자신이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게 될 때에 혹시 부정적인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까 염려하고 두려워합니다. 즉 다시 만나게 될 때에 바울과 성도의 관계가 오히려 악화 될 것을 두려워합니다. 1220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12:20) 내가 갈 때에 너희를 내가 원하는 것과 같이 보지 못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너희가 원하지 않는 것과 같이 보일까 두려워하며 또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비방과 수군거림과 거만함과 혼란이 있을까 두려워하고

 

(고후 12:20, 우리말성경)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내가 여러분에게 갈 때 여러분이 내 기대에 못 미치거나 내가 여러분의 기대에 못 미칠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가운데 다툼과 시기와 분노와 파당과 중상모략과 수군거림과 교만과 무질서가 있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20절에서 바울이 두려워하는 것을 정리해 봅니다. 첫째는 바울과 고린도 교회 성도가 서로에 대해 실망하고 낙망하게 될 것이 두려웠습니다. 서로의 기대에 못 미칠까두려웠습니다. 둘째는 교회 안에 부정적인 것을 보게 될 것 같아서 두려웠습니다.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비방과 수군거림과 거만함과 혼란이있지는 않을까 두려워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교회 안에서 제일 두려운 것은 목회자와 성도 사이에 신뢰가 깨어지는 것입니다. 신뢰가 깨어지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향해서 교회가 힘 있게 나아가지 못합니다. 바울이 두려워하는 일이 강남성은교회 안에서 일어나지 않기를 진정으로 소망합니다. 강남성은교회에서 다툼과 시기와 분냄이 없기를 바랍니다. “당 짓는 것과 비방과 수군거림이 없기를 소망합니다. “거만함과 혼란이있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21절은 20절에서 언급한 두려운 일들로 실제로 일어날 경우에 파생되는 결과를 예상하고 두려워했습니다. 1221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12:21) 또 내가 다시 갈 때에 내 하나님이 나를 너희 앞에서 낮추실까 두려워하고 또 내가 전에 죄를 지은 여러 사람의 그 행한 바 더러움과 음란함과 호색함을 회개하지 아니함 때문에 슬퍼할까 두려워하노라

 

바울은 두 가지 예상되는 결과를 두려워하였습니다. 하나는 자신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고린도 교회 성도에 관한 것입니다.

 

먼저, 자신이 고린도 성도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까 두려워했습니다. 혹시라도 자신이 실수 한 것이 드러나고, 그래서 하나님이 자신을 성도 앞에서 더 겸손하도록 낮추시는 일이 일어날까 염려했습니다. 지도자는 명예로 삽니다. 특별히 교회의 사도는 명예가 추락하면 힘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명예가 추락하여 자신의 사도로서의 권위가 더 훼손 될 것을 염려했습니다.

 

둘째, 고린도 교회 성도의 죄악이 더 드러날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 가운데 일어난 죄악이 척결되지 않고 그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 두려웠습니다. “더러움과 음란함과 호색함을 회개하지 아니하여서자신이 그들의 죄악을 보면서 슬퍼할 것이 두려웠습니다.

 

성도 여러분, 강남성은교회가 성령 안에서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를 이끌어 가는 지도력이 건강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해 나갈 때에, 성도의 의견을 잘 수렴하는 겸손한 지도자가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교회 안에서 불필요하거나 사실이 아닌 비방이 근절되기를 바랍니다. 그런 일들로 인하여 교회가 상처를 입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비전을 이루어드리지 못하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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