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마태복음 21장 1-5절,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다 (2024년 1월 15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1-14 23:57    조회 951    댓글 0  
 

제목 :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다

본문 : 마태복음 21:1-5

찬송가 : 289장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올리브 산기슭에 있는 벳바게에 이르자 예수께서는 두 제자를 보내시며 2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저 건너편 마을로 가라. 거기에 가면 나귀 한 마리가 나귀 새끼와 함께 묶여 있을 것이다. 그 나귀들을 풀어서 내게로 끌고 와라. 3 만일 누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거든 주께서 필요로 하신다고 말하라. 그리하면 나귀들을 곧 내어 줄 것이다.”

 

4 이는 예언자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습니다. 5 “시온의 딸에게 말하라. ‘보라. 너희 왕이 너희에게 오신다. 그분은 겸손하셔서 나귀를 타셨으니 어린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다.’” 62:11; 9:9

 

 

1. 예루살렘 입성 준비(21:1)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에서 예루살렘은 최종 목적지였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공생애의 대부분의 시간을 이스라엘의 북쪽 갈릴리 지역에서 보내셨습니다. 갈릴리에서 제자들을 선택하시고, 백성에게 복음을 증거하시고, 병든 자를 고쳐주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마음 깊은 곳에서 예루살렘을 향한 기도와 사랑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공생애의 사역 마지막에 예루살렘에 가서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며, 자신의 몸을 세상을 위한 속죄제물로 드려야할 것을 아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드디어 자신의 마지막 사역을 위해 예루살렘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그 사역을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11절을 읽겠습니다.

(21: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올리브 산기슭에 있는 벳바게에 이르자 예수께서는 두 제자를 보내시며

 

구약시대에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세상 가운데 가장 사랑하시는 도성이었습니다. 세상에 수많은 나라와 도시와 마을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오직 예루살렘을 선택하시고, 그곳에 하나님께 예배하는 성전을 건축하게 하셨습니다. 역대하 66절을 읽겠습니다.

(역대하 6:6) 그러나 이제 내가 내 이름을 둘 곳으로 예루살렘을 선택했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릴 사람으로 다윗을 선택했다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이렇게 세상에 자신을 나타내시기 위해 예루살렘을 선택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다윗과 솔로몬을 통해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게 하시고, 예루살렘 성전으로 자신의 처소로 삼으시기 위해, 성전에 임재하셨습니다. 솔로몬은 예루살렘 성전을 봉헌하면서, 하나님께 성전으로 들어오셔서 좌정하기기를 간구했습니다. 역대하 640-41절을 읽겠습니다.

(역대하 6:40) 내 하나님이여, 주께서 눈을 여시고 이제 이곳에서 드린 기도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41) 여호와 하나님이여, 일어나 주께서 평안히 계실 곳, 주와 주의 능력의 궤와 함께 계실 곳으로 오십시오.

 

그런데 예루살렘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오히려 이방의 신들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하나님이 예비하신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이 예루살렘을 떠나고 이스라엘을 떠났습니다. 음란한 도성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복 대신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키는 도성이 되었습니다.

(16: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 (2) “사람아, 예루살렘으로 하여금 그의 혐오스러운 일을 알게 하여라.” ... (31) 네가 길 어귀마다 네 작은 언덕을 세우고 모든 광장에 사당을 만들었다. 그런데 창녀와 달리 너는 돈을 받지 않으니 창녀와 같지도 않다. (32) 남편 대신 모르는 사람들을 맞아들이는 간음하는 아내여!

 

예수님은 예루살렘과 그 도성의 하나님의 백성의 범죄를 아셨습니다. 그들은 음란한 백성이며, 창녀와 같은 백성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1334절에서 타락한 예루살렘을 향하여 경고의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13:34) 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네가 예언자들을 죽이고 네게 보낸 사람들을 돌로 치는구나.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품듯이 내가 얼마나 너희 자녀들을 모으려고 했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않았다!

 

예수님은 십자가 처형을 당하시려고 골고다로 올라가시면서, 자신을 따라오며 슬피 우는 여인들을 향하여, “나로 인해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328절을 읽겠습니다.

(23:28) 예수께서는 뒤돌아서 여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로 인해 울지 말고 너희 자신과 너희 자녀들을 위해 울라.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소원은 타락한 자녀들에게 오셔서, 그들의 죄를 씻어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을 통해 범죄한 하나님의 자녀들 속으로 들어가셔서, 그들의 죄를 씻겨주시고,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 자녀로 그들을 세워주시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친히 오셔서, 예루살렘 도성 안으로 들어가신 것처럼,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찾아오셔서, 우리 안으로 들어오시기를 소망합니다. 타락한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씻겨주시기를 소마합니다.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셔셔, 우리로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2. 나귀와 나귀 새끼를 준비하라(21:1-3)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건너편 마을로 가서, 자신이 타고 들어갈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오라 하셨습니다. 212-3절을 읽겠습니다.

(21:2)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저 건너편 마을로 가라. 거기에 가면 나귀 한 마리가 나귀 새끼와 함께 묶여 있을 것이다. 그 나귀들을 풀어서 내게로 끌고 와라. (3) 만일 누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거든 주께서 필요로 하신다고 말하라. 그리하면 나귀들을 곧 내어 줄 것이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도성에 들어가기 위해 자신을 태우고 갈 나귀를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나귀의 주인이나 관리자가 묻거든, “주님께서 필요하시다고 대답하라고 일러 주셨습니다.

 

강남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오늘도 주님은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나귀를 준비시키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땅끝까지 이르게 하시려고, 전도자들을 부르시고 계십니다. 마지막 날에 땅끝까지 복음을 전달하는 강남성은교회와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주님의 복음을 위한 나귀로 쓰임 받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은 구약성경의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214-5절을 읽겠습니다.

(21:4) 이는 예언자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습니다. (5) “시온의 딸에게 말하라. ‘보라. 너희 왕이 너희에게 오신다. 그분은 겸손하셔서 나귀를 타셨으니 어린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다.’” (62:11; 9:9)

 

예수님은 화려한 마차나 군대의 전차를 타시지 않으셨습니다. 일상에서 쓰는 나귀와 심지어 나귀 새끼를 준비시키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화려하거나 강건한 사람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연약하고 평범한 사람들을 사용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부족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복음의 전달자로 사용하십니다. 오늘도 저와 여러분이 누구를 만나든지 주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나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귀를 타신 주님의 겸손함을 따라, 오늘 저와 여러분도 우리 자신을 드러내거나 자랑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만을 자랑하며, 오직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오직 말씀만을 가지고 세상에 주님의 사랑을 증거하기를 소망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1]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