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요한복음 8장 31-36절, 진리와 자유 (23년 9월 17일, 한재영 전도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9-16 22:18    조회 1,216    댓글 0  
 

제목: 진리와 자유

본문: 요한복음 831-36

찬송가: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33.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무엇인가? 이야기를 나눠보면, 그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이 있습니다. 예수 믿기 전에 했던 것들이 생각이 난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무엇인가 자꾸 미련을 가지고 뒤돌아 만드는 것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게 주신 선물 중 가장 큰 것이 있다면 그것이 자유인데, 오늘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을 향하여 참 제자가 되는 법, 그리고 자유롭게 사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주십니다. 31-32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예수님의 말에 거하면 참 제자가 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씀이신 예수님, 말씀이 육신이 되신 이가 바로 예수님이시니 예수님의 말을 들으면 제자가 된다라는 것입니다. 제자가 되면 진리를 알고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한다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유를 이야기하면 떠오르는게 있습니다. 무엇인가 압박감에서 벗어나는 것, 해방, 마치 죄수가 감옥에서 형을 살고 나왔을때 느끼는 그런 것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하는 자유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세상을 창조하실 때 사람을 지으시고 그 사람에게 자유를 주십니다. 이 동산에서 자유롭게 살아라! 마음대로 살아라! 참 자유가 여기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려는 자유는 죄에서 자유함을 넘어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사람은 그 자유로 하나님을 반역하고, 불순종하여 결국 자유를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반역한 아담과 하와를 동산 동쪽에 있는 놋땅으로 쫒아 내버십니다. 놋땅 지명의 뜻은 이러합니다. 방황하는 자, 방랑자, 도망자, 유리하다, 후퇴하다, 사라지다의 뜻이 있습니다. , 진리를 모르는 너희는 자유가 없으니까 자유가 없는 방랑자니까 이제 진리와 생명 그리고 자유를 주는 이제 나의 말을 들어야 되! 라고 우리 예수님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은 우리를 제자로 부르셔서 진리를 알려주시기 원하십니다. 참 자유를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자유함을 얻게 된다면 이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어디서 행복을 찾습니까? 세상 성공이 여러분 행복을 주지 않습니다. 진리를 주지 않습니다. 자유함? 그곳에 자유함이 어디 있겠습니까? 제가 이전 교회 교육부 전도사로 있을 때 아이에게 주중에 심방을 하고자 언제 시간이 되냐고 물었더니 시간이 없다고 말을 합니다. 계속 학원으로 끌려다닌다고 말합니다. 주일날 교회 나오는게 제일 행복하다고 말하는 아이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여러분, 세상에 잘난 사람들 잘생기고 돈 많고 성공한 사람들이 더욱 자기의 삶을 그렇게 포기한다는데 자살의 도미노가 시작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어디서 누군가는 자신의 삶을 어찌하지 못해서 포기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살률 1위인 나라가 이 나라라면 여러분 정말 자유한가 자기 자신에게 물어야 할 일입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이렇게 반문합니다. 33절 말씀입니다.

 

33.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그들은 마치 자유롭게 살아가는 듯, 우리가 언제 남의 종이 된 적이 있습니까? 유대인들의 저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은 어떤 마음을 가지셨을까요? “너희 들이 가지고 있는 그 율법으로 너희는 살아가지? 그 율법으로 너희는 정죄하면서 자신의 의로움을 과시하면서 살아가지?” 입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하면서 그들의 행동과 마음에는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도 없고, 그들은 자신들이 소유한 율법, 그 율법으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이 가진 율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 율법으로 상대방을 정죄하고 죽이기 까지 하는 저들의 모습을 통해 예수님은 그들이 참으로 죄에 묶인 자들로 바라보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율법을 주신 것은 거룩한 백성으로 세우기 위해, 또 그 말씀을 거울 삼아 자기 자신을 바라보게 하기 위해, 살리시기 위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44절에서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나서 너희 아비의 욕심을 따라 행하려고 한다고 지적하셨습니다. 실제로 사는 모습을 보니 마귀처럼 욕심을 따라 행하고, 미워하고, 살인하고, 진리가 속에 없어서 진리에 서지 않고, 거짓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유대인들이 입으로는 자기들이 아브라함의 자녀라고 하면서 행동은 마귀처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들이 마귀의 자식이라는 증거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착각도 자유라고 했던가요? 여러분들이 지금 자유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가정이 믿음의 가문이라고 생각되십니까? 여러분, 교회 출석한다고 다 구원받을 거란 착각을 하시고 있으신 것은 아닌가요? 복음은 능력이라고 하는데 복음은 생명이라고 하는데 정말 이 생명이 여러분들 안에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런 자들에게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34-36절의 말씀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죄의 종이란 것은 죄의 지배를 받게 된 자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죄는 사람을 망하게 합니다. 죽게 합니다. 이 죄는 사람에게 있어 가장 악한 원수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죄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죄가 사람을 주장합니다. 죄에 삼켜진다라는 것입니다. 죄의 종은 죄에게 삼켜진 자입니다. 종은 아무리 권세를 가지고 있다 해도 스스로 자유롭게 할 수 없습니다. 종은 상속권도 없고,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아들은 영원히 집에 거합니다. 그리고 아들에게는 종을 자유하게 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셔서 자유롭게 하면 우리는 참 자유를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자유를 그냥 주신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주심으로 아들의 피값으로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아들을 믿기만 하면 그 구원을 얻는 다 진정한 자유를 맛보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여러분, 우리를 억누르고 있는 사탄의 머리를 깨부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죄와 마귀의 속박에서 해방시켜 주시는 그 주님이 이제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다시는 죄의 멍에를 매지 말라, 다시는 죄에 종노릇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자유가 주어졌습니다. 여러분 이 자유함으로 어디로 가겠습니까? 그리스도께 자유함으로 기뻐하며 예배하며 그의 말씀을 사모하며 우리를 자유케하시는 그의 사랑 안에 거하시길 바랍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1]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