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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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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0장29절-11장1절, 모든 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2022년11월1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10-31 23:03    조회 2,243    댓글 0  
 
링크 https://youtu.be/q4qkObtqy2c 1342회 연결

제목 : 모든 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본문 : 고린도전서 10:29-33; 11:1

찬송가 : 505장 온 세상 위하여

 

10:29 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말미암아 판단을 받으리요 30 만일 내가 감사함으로 참여하면 어찌하여 내가 감사하는 것에 대하여 비방을 받으리요

 

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32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1. 자유와 감사(10:29-30)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자유를 주십니다. 주님과 동행하면 율법에 얽매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율법이기 때문에 억지로 두려워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에서 벗어납니다. 일상에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자유함으로 그 일을 행하게 됩니다. 고린도전서 1029절을 읽겠습니다.

 

(고전 10:29) 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말미암아 판단을 받으리요

 

진실로 주님과 동행하여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행하는 사람은 자신이 한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신 일들을 억지로가 아니라 기쁨으로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이렇게 자유롭게 하나님의 뜻을 행할 때에, 그 누구도 그를 판단하거나 비방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자녀들에게 주신 자유 안에서 행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1030절을 읽겠습니다.

 

(고전 10:30) 만일 내가 감사함으로 참여하면 어찌하여 내가 감사하는 것에 대하여 비방을 받으리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감동함을 받아 하나님의 원하시는 일들을 자유함으로 행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율법에 얽매인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기쁨으로 십일조를 드리며, 기쁨으로 구제하며, 기쁨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들을 이루어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렇게 감사함으로 십일조를 드리고, 감사함으로 선교하고 구제할 때에, 누구도 우리를 비방하지 못할 것입니다. 누구도 우리의 기쁨을 빼앗지 못할 것입니다.

 

 

2.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고전 10:31-33)

 

지난 토요일 밤과 주일 새벽에 일어난 이태원 참사로 우리의 젊은이들이 154명이 죽음을 당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많은 기성세대의 어른들이 이 사건을 세월호 사건과 연장선상에서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사건을 통해 탄핵되었듯이, 윤석렬 정부에도 큰 타격이 되기를 기대하거나, 혹은 타격이 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런 시각은 다분히 정치적인 시각으로, 하나님의 마음과는 동떨어져 있는 것으로 저는 판단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주님 앞에서 진실로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 청년들이 우리보다 죄가 많아서 죽은 것으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그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죄인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죄인입니다. 오히려 우리는 그들을 그렇게 죽게 한 우리의 죄가 그들의 죄보다 결코 작지 않다고 생각해야합니다. 이것이 복음에 기초한 생각입니다. 자녀들에게, 자녀 세대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를 사랑으로 가르치지 않은 우리의 죄가 더 크다고 하나님은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슬픔을 당한 가족과 친구들의 고통에 동참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대부분 우리에게 희생자들은 알지 못하는 청년들입니다. 그러나 우리 이웃의 자녀들이기에 함께 울며 슬퍼하는 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긍휼하심을 구하며 그들의 죽음에 애도를 표합니다. 주님의 깊으신 위로하심이 가족들에게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러한 사태를 보면서,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진정으로 다음세대를 위하는 일인지 깨닫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어떤 세계관과 가치관을 세워가야 하는지 깨닫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가치관과 세계관이 혼란한 고린도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주 중요한 말씀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해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31절을 읽겠습니다.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그리스도인은 자유인입니다. 성령 안에서 무슨 일을 해도 비방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하기에 무슨 일을 할 때에도 율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 하는 일이 다 복음 전파를 위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32-33절을 읽겠습니다.

 

(고전 10:32)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자유가 복음을 모르는 사람이나 심지어 교회에 거치는 일이 되지 않게 하십니다. 자유롭게 행하는 것도 좋지만, 복음을 위해서 자유함으로 자신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자유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많은 사람이 구원을 얻는 일이라며 자신을 희생하기까지라도 행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3. 그리스도를 본받아(고전 10:31-33)

 

바울은 111절에서 자신은 그리스도를 본받아 사는 사람이 되었는데, 고린도 성도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신을 본받으라고 강조합니다.

 

(고전 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성도 여러분, 바울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자유한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자신을 포기하고 희생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도 바울을 본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율법에 자유한 자가 되었습니다. 이 자유를 방종에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자유함을 복음을 열방에 전파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어진 깊은 자유를 사용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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