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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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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8:7-12, 온전한 회개와 기쁨 (2023년 12월 3일, 박주현 전도사)  
   성은교회   작성일 23-12-02 23:14    조회 964    댓글 0  
 

제목 : 온전한 회개와 기쁨

본문 : 느헤미야 8:7-12

찬송가 :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7예수아와 바니와 세레뱌와 야민과 악굽과 사브대와 호디야와 마아세야와 그리다와 아사랴와 요사밧과 하난과 블라야와 레위 사람들은 백성이 제자리에 서 있는 동안 그들에게 율법을 깨닫게 하였는데

8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9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

10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11레위 사람들도 모든 백성을 정숙하게 하여 이르기를 오늘은 성일이니 마땅히 조용하고 근심하지 말라 하니

12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니 이는 그들이 그 읽어 들려 준 말을 밝히 앎이라

 

성은교회 여러분, 오늘의 성경 구절을 통해 한해를 되돌아보며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우리를 온전한 회개와 기쁨으로 이끌어가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마음 (느헤미야 8:7-8)

 

7예수아와 바니와 세레뱌와 야민과 악굽과 사브대와 호디야와 마아세야와 그리다와 아사랴와 요사밧과 하난과 블라야와 레위 사람들은 백성이 제자리에 서 있는 동안 그들에게 율법을 깨닫게 하였는데

8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먼저, 오늘 말씀에서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듣기 위해 모였습니다. 에스라가 율법을 읽고 해석하자, 백성들은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머리를 숙이며 고백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원천입니다. 우리는 그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마음을 열어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교훈과 지침이 스며들 수 있도록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합니다.

 

먼저, 느헤미야 8:7에서 에스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연구하며 이해한 후에는 그 교훈을 실천하며 백성에게 가르쳤습니다. 우리에게도 에스라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삶이 중요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 지혜, 사랑을 가르쳐 주는 귀한 길잡이의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매일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고, 그것을 실천하는 삶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느헤미야 8:8에서는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교훈과 지혜를 주는 근원이 되며,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지혜를 얻는다는 것은 단순히 지적인 지식만이 아니라, 올바른 삶의 방향과 실천의 지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믿음의 기초이며, 삶의 길을 밝혀 주는 등불입니다.

 

2. 온전한 회개의 마음 (느헤미야 8:9-10)

 

9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

10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그 다음으로, 느헤미야 8:9-10에서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을 울리며 회개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들은 자신의 허물과 죄를 깨달아 울음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먼저, 느헤미야 8:9에서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우리의 곁에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 사랑과 은혜를 우리에게 알리는 보석 같은 존재입니다. 우리는 그 말씀을 듣고 받아들임으로써 하나님과 소통하며 그분의 뜻을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종종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허물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그 깨달음은 오직 회개를 통해서야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의 죄를 하나님 앞에 고백하고, 그 은혜를 바라보며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9절에서는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라는 이 말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것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가까이 하는 길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때로는 일상의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기뻐하며 가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회개는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떨어지지 않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죄를 깨닫게 하여 회개의 마음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그리고 그 회개로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와 새로운 출발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의 기쁨 속에서의 희망 (느헤미야 8:11-12)

 

11레위 사람들도 모든 백성을 정숙하게 하여 이르기를 오늘은 성일이니 마땅히 조용하고 근심하지 말라 하니

12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니 이는 그들이 그 읽어 들려 준 말을 밝히 앎이라

 

마지막으로, 느헤미야 8:11-12에서는 회개한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들은 기쁜 마음으로 음식과 마실 것을 나누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기쁨 속에서 희망의 길을 걷길 소망합니다. 회개와 변화의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 은혜와 사랑을 나누며 함께 기뻐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모든 백성이 말씀을 듣고 기뻐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깨달음으로써 비로소 진정한 기쁨이 찾아온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우리도 성경을 읽고 묵상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깨달음으로써 삶에 깊이를 더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기뻐하며,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길에 서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찾아가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여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삶의 깊은 기쁨을 찾는 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마음을 열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회개와 기쁨의 삶을 함께 걸어가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삶의 여정에서 함께 걷고 서로를 지지하면서 새로운 축복과 은혜가 우리에게 임할 것입니다. 기쁨 가득한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그것을 실천하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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