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미가 3장 5-8절, 타락한 예언자들 (2023년 11월 14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11-14 01:21    조회 1,047    댓글 0  
 

제목 : 타락한 예언자들

본문 : 미가 3:5-8

찬송가 :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5 그러므로 자기 백성을 잘못 이끄는 예언자들에게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빨에 먹을 것이 있으면 평강을 외치지만 그 입에 아무것도 넣어 주지 않는 사람에게 전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여,

 

6 그러므로 너희에게 환상이 없는 밤이 오고 너희에게 점괘가 없는 어둠이 임할 것이다. 그 예언자들에게는 해가 질 것이며 그들 때문에 낮이 어두워질 것이다. 7 선견자들이 수치를 당하고 점쟁이들이 창피를 당할 것이다. 하나님의 응답이 없으므로 그들이 다 자기 입을 막을 것이다.”

 

8 그러나 나는 여호와의 영과 능력으로 인해 공의와 능력이 가득하므로 야곱에게 그 악행을, 이스라엘에게 그 죄를 선포한다.

 

 

1. 정의를 잃어버린 예언자들(3:5)

 

31-4절에서 유다의 통치자들의 타락을 고발한 미가는 4-8절에서 예언자들의 타락에 대하여 증언합니다. 통치자들이 권력을 행사하며 타락의 길을 걷는다 해도, 예언자들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공의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래서 예언자들은 하나님의 공의에 입각해서 말씀을 전해야 하는데, 미가는 예언자들도 통치자들처럼 공의를 잃어버렸다고 경고합니다. 선을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여야 하는데, 많은 예언자들이 돈을 주면 좋은 복을 예언하고, 돈을 주지 않으면 심판을 예언한다고 미가는 한탄합니다. 5절을 읽겠습니다.

(3:5) 그러므로 자기 백성을 잘못 이끄는 예언자들에게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빨에 먹을 것이 있으면 평강을 외치지만 그 입에 아무것도 넣어 주지 않는 사람에게 전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여,

 

미가는 이 당시 많은 예언자들이 입에 먹을 것을 넣어주면, “너희에게 평강을 주실 것이다라고 말하고, 아무것도 주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악한 일이 일어날 것을 선포한다고 고발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돈과 명예를 사랑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짓밟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매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물질과 명예를 우선하여 사는 자는 하나님의 뜻과 멀어진 삶을 살게 됩니다. 나의 물질을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될 때에, 하나님은 더 풍성하게 삶의 필요를 공급해 주실 줄 믿습니다.

 

 

2. 거짓 예언자들의 고통(3:6-7)

 

미가는 공의를 잃어버리고 물질을 추구하는 예언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징벌을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더 이상 계시를 주지 않으시고 환상을 보여주지 않으신다고 선언합니다. 그들에게 분별하지 못하는 영적 어둠움이 임하게 하신다고 선언합니다. 거짓 예언자들에게 어둠의 날들이 도래해서 그들이 빛을 보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로 인해 하나님이 해를 주지 않아서, 낮이 어두워질 것입니다. 36절을 읽겠습니다.

(3:6) 그러므로 너희에게 환상이 없는 밤이 오고 너희에게 점괘가 없는 어둠이 임할 것이다. 그 예언자들에게는 해가 질 것이며 그들 때문에 낮이 어두워질 것이다.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에게 환상과 비전과 계시를 주시지 않자, 그들은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더 이상 응답해 주시지 않아서, 그들이 입을 열지 못하게 된다고 미가는 증거합니다. 37절을 읽겠습니다.

(3:7) 선견자들이 수치를 당하고 점쟁이들이 창피를 당할 것이다. 하나님의 응답이 없으므로 그들이 다 자기 입을 막을 것이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사람에게 가장 행복한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계시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환상을 보고 그 뜻을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시와 환상이 없는 사람은 영적 지도자로서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새벽기도회에 나와서 기도하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계시와 환상이 열리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스스로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3. 깨어 있는 예언자(3:8)

 

미가는 자신에게 하나님의 영과 능력이 임하였음을 선포합니다. 다른 예언자들은 돈과 명예를 추구하다가, 하나님의 계시가 끊어졌습니다. 그러나 공의를 잃어버리지 않고,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는 미가에게 하나님은 계시의 영을 주셨습니다. 미가는 하나님의 성령이 주시는 능력으로, 공의가 충만한 예언자가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38절을 읽겠습니다.

(3:8) 그러나 나는 여호와의 영과 능력으로 인해 공의와 능력이 가득하므로 야곱에게 그 악행을, 이스라엘에게 그 죄를 선포한다.

 

성도 여러분,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하나님의 공의로 충만한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지키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이웃을 온전히 사랑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두려움 없이 악한 자들의 죄악을 지목하며 회개를 촉구하는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1]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