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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8장 1-7절, 실로에 회막을 세우다 (23년5월16일 이성민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5-16 01:02    조회 1,314    댓글 0  
 

제목 : 실로에 회막을 세우다

본문 : 여호수아 18:1-7

찬송가 :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에 회막을 세웠으며 그 땅은 그들 앞에서 돌아와 정복되었더라

 

2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 기업의 분배를 받지 못한 자가 아직도 일곱 지파라 3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점령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4 너희는 각 지파에 세 사람씩 선정하라 내가 그들을 보내리니 그들은 일어나서 그 땅에 두루 다니며 그들의 기업에 따라 그 땅을 그려 가지고 내게로 돌아올 것이라

 

5 그들이 그 땅을 일곱 부분으로 나누되 유다는 남쪽 자기 지역에 있고 요셉의 족속은 북쪽에 있는 그들의 지역에 있으니 6 그 땅을 일곱 부분으로 그려서 이 곳 내게로 가져오라 그러면 내가 여기서 너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으리라

 

7 레위 사람은 너희 중에 분깃이 없나니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이 그들의 기업이 됨이며 갓과 르우벤과 므낫세 반 지파는 요단 저편 동쪽에서 이미 기업을 받았나니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들에게 준 것이니라 하더라

 

 

이스라엘의 12지파에게 땅을 분배하다

 

여호수아는 요단강 서쪽의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에 이스라엘의 12지파에게 땅을 분배하고 있었습니다. 땅의 분배와 관련하여 여호수아 17장까지 이루어진 것을 정리해보면, 이스라엘 곧 야곱은 12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땅을 분배 받는 이스라엘 민족의 12지파는 야곱의 12아들과 조금 변동이 되었습니다. 아래의 표를 보겠습니다.

 

야곱의 12아들들

땅을 분배 받은 이스라엘의 12지파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 단 납달리

갓 아셀 요셉 베냐민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 단 납달리 갓

아셀 요셉(므낫세 에브라임) 베냐민

 

레위는 땅을 분배 받는데서 제외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것이 그들이 기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르우벤, , 그리고 므낫세 1/2는 요단강 동쪽에서 이미 땅을 분배 받았습니다. 187절을 읽겠습니다.

 

(18:7) 레위 사람은 너희 중에 분깃이 없나니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이 그들의 기업이 됨이며 갓과 르우벤과 므낫세 반 지파는 요단 저편 동쪽에서 이미 기업을 받았나니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들에게 준 것이니라 하더라

 

여호수아 17장까지 땅을 분배 받은 5지파들과, 아직 받지 못한 7지파들을 아래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호수아 17장까지 분배 받은 지파

아직 분배 받지 못한 지파

요단강 동쪽

가나안 땅

(요단강서쪽)

시므온 잇사갈 스불론 단 납달리 아셀

베냐민

르우벤 갓

므낫세1/2

유다 므낫세1/2

에브라임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1/2지파는 요단강 동쪽에서 이미 모세를 통해 땅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요단강 서쪽으로 들어와서 유다와 요셉의 자손인 에브라임과 므낫세 1/2에게 땅을 배분했습니다. 이제 7지파에게 땅을 나누어주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요셉의 두 자손인 에브라임과 므낫세1/2지파가 한 분깃을 더 달라고 요구하기 이르렀습니다. 그리하여 여호수아와 요셉의 자손들 사이에 불화와 논쟁이 있게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보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머물러 있는, 아주 답답한 상황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러할 때에 여러분은 어떻게 하십니까? 선교사역이 중단되고 사람들 사이에 논쟁과 다툼이 일어나게 되면, 하나님의 종들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여러분의 삶 속에, 혹은 교회 안에, 나라 안에, 꽉 막힌 것을 풀어 주는 일이 진행되기를 기대하며 기도하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상황을 뚫고나갈 지혜를 여러분에게 부어주시기를 축복합니다.

 

 

2. 실로에 회막을 세우다(18:1)

 

요셉 자손들이 물의를 일으키자,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온 백성을 실로로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한 회막을 세웠습니다. 181절을 읽겠습니다.

 

(18: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에 회막을 세웠으며 그 땅은 그들 앞에서 돌아와 정복되었더라

여호수아는 요단강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왔을 때에 길갈을 이스라엘 군대의 중심지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가나안 땅을 점령한 후에 5지파에게 땅을 분배되고, 7지파에게 나머지 땅을 분배하려고 할 때에, 실로를 이스라엘 민족의 중심지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하나님의 언약궤를 보관하는 회막을 세우고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길갈에서는 전쟁을 준비했다면, 실로에서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게 됩니다. 이와 같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필요할 경우에 전쟁에 나가야하겠지만, 그것이 우리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전쟁을 하러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예배하도록 태초에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영혼들입니다.

 

출애굽기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탈출하게 하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예배였습니다. 또한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것도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가족 안에 다툼이 생기고, 교회 안에 불협화음이 들리고, 나라가 분열하려고 할 때에, 우리가 할 일은 예배입니다. 요셉 자손이 문제를 일으켰지만, 여호수아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실로에서 회막을 세우고, 이스라엘 백성을 예배공동체로 인도하였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가정에서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을 우리의 비전으로 삶고, 다툼을 버리고 예배하는 사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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