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시편 130:5-8, 주님을 바라는 자(2023년 12월 10일, 한재영 전도사)  
   성은교회   작성일 23-12-09 22:26    조회 995    댓글 0  
 

제목: 주님을 바라는 자

본문: 시편 130:5-8

찬송가: 105장 오랫동안 기다리던

 

5.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6.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7.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

8. 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죄악에서 속량하시리로다

 

대림절을 지나는 성도님들에게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오늘은 기다림에 대하여 여러분들과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제가 요즘 금식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저의 작은 노트에 이런 문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기도하고 기대하며 기다려라얼마나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를 부어 주실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오늘 시편 130편에서는 기다린다는 표현이 4번이나 나옵니다. 사실 무엇을 기다린다는 것은 그것을 신뢰할 만한 또는 시간을 투자할 만한 것이기 때문에 기다립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것도 그만한 소망이 있기에 기다려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오늘 본문을 함께 살펴보기 원합니다. 함께 5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5.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린다. 이것은 나의 전인적인 모든 것이 여호와를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오늘 시인은 본문 앞 절에서 보면 자신의 죄를 발견하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자신 때문에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 시편 기자가 기다렸던 것은 하나님의 자비입니다. 하나님의 용서하심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의 말씀을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4절에 보면 이 용서는 하나님께 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기다림은 회개의 기다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여호와의 말씀을 바랐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그 말씀에 소망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 모든 자비하심과 은혜와 소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지 죄 속에 있을 때 용서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 것은 주님을 바라는 것입니다. 단지 죄 사함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주님, 주님을 원하고 바랍니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발견한 사람만이 하나님의 용서를 기다립니다. 세상의 많은 기다림이 있지만, 그 중에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를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시편 기자가 갈망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주님이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떠나서 누구에게 우리의 죄 사함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는데 우리가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회개함 없이는 용서가 없습니다. 회개하지 않은 자를 어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겠습니까? 그러나 우리죄를 사하실 권세와 있는 능력의 그리스도 예수 그 주님을 더욱 바라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시편의 기자는 어느 정도 기다리기를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보다 더 간절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6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6.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파수꾼은 도시나 진지를 지키는 보초뿐만 아니라, 무엇을 깨어 지키는 의무를 지닌 사람을 말합니다. 군대 가면 보초를 서는데, 저도 기회가 있어서 한번 해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얼마나 다음 사람이 기다려지던지 생각이 났습니다. 무엇을 지킨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그곳이 전쟁터라면 그 밤이 얼마나 무섭겠습니까? 영화화나 사극을 보면 밤에 기습을 하지 않습니까? 언제 적군이 쳐들어올지 모르는 그런 두려움 속에 파수꾼이 희망하는 것은 빨리 아침이 밝아오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이런 기다림보다 주님을 바라는 사모함이 더 크고 간절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범하였습니다. 그때 자기 자신의 죄를 본 다윗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자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왕의 신분, 자존심이 더 이상 중요한 것이 아니게 된 것입니다. 찬양 중에 이런 찬양이 있지 않습니까? “정결한 마음 주옵소서”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 오 주님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님 앞에서 멀리하지 마시고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마옵소서 그 구원의 기쁨 다시 회복시키시고 변치 않는 맘 내 안에 주소서다윗은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도 이러한 고백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음성을 듣길 원합니다. 여러분, 정말 우리의 영적인 눈과 귀가 열려서 주님의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그저 우리는 어떤 원하지 않은 상황이 오면 피하려하고, 시간이 해결해 줄 거야라고 하지만, 그냥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우리게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매 순간 주님께서 우리의 상황과 환경을 인도하신다면,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셔서 말씀하신다면 그것이 바로 가장 좋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7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7.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

 

시편의 기자는 그 소망의 확실함을 두고 이스라엘에게 명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시편의 기자는 이어서 여호와께서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으신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분은 누구십니까? 누가 우리의 죄에서 자유를 주실 수 있으십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신 줄 믿습니다. 왜 우리의 죄를 속량하시는 것입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와 함께 하시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우리의 가장 큰 복입니다. 존 웨슬리가 유언을 남길 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이다." 라고 고백하고 그가 숨을 거두웠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주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존재하고 있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때 죄와 사망에서 자유케되는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8. 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죄악에서 속량하시리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값으로 저와 여러분을 사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도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예수님. 죄에서 자유를 얻는 은혜가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정말 우리는 무엇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성탄절에 정말 우리를 구원할 구원자를 만나는 축복이, 죄 사함의 기쁨이 함께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