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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9장 1-7절, 한 아기 한 아들이 오셨다 (2024년 2월 13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2-13 01:30    조회 818    댓글 0  
 

제목 : 한 아기, 한 아들이 오셨다

본문 : 이사야 8:9-13

찬송가 : 317장 내 주 예수 주신 은혜

 

1 그러나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둠은 이제 사라졌다. 전에는 그가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모욕을 당하도록 내버려 두셨지만, 이후로는 바닷길과 요단 강 저편의 땅과 이방 사람들이 사는 갈릴리를 영광스럽게 하셨다. 2 어둠 속에서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땅에 사는 사람들 위에 빛이 비쳤다.

 

3 ‘주께서 이 백성을 번성케 하셨고 기쁨을 키워 주셨습니다. 사람들이 추수할 때 기뻐하고 전리품을 나눌 때 즐거워하듯이 그들이 주 앞에서 기뻐합니다. 4 그들을 짓누르던 멍에와 어깨를 내리치던 회초리와 압제자의 몽둥이를, 미디안을 꺾으시던 날처럼 주께서 부숴 버리셨기 때문입니다. 5 쿵쿵거리며 짓밟았던 모든 군화와 피범벅이 된 모든 군복이 땔감으로 불에 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6 한 아이가 우리를 위해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얻었다. 그의 어깨에는 주권이 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 불릴 것이다. 7 그분의 넘치는 주권과 평화는 다윗의 보좌와 그의 왕국 위에 끝없이 펼쳐질 것이다. 지금부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견고히 세우실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정이 이것을 이루실 것이다.

 

 

1.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다(9:1-2)

 

이사야는 앗수르 제국에게 고통을 당해왔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강대국으로부터 고통을 당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둠의 시기가 끝이 나게 됩니다. 특별히 이스라엘의 북쪽 지역의 스불론과 납달리 땅이 이방 군대에 의해 수치를 당하였지만, 이제 하나님께서 그 땅에 영광을 비추신다고 이사야는 선포합니다. 이사야 91절을 보겠습니다.

(9:1) 그러나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둠은 이제 사라졌다. 전에는 그가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모욕을 당하도록 내버려 두셨지만, 이후로는 바닷길과 요단 강 저편의 땅과 이방 사람들이 사는 갈릴리를 영광스럽게 하셨다.

 

1절에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에게 분배했던 땅입니다. 스불론과 납달리 두 지파는 이스라엘의 북쪽 지역에 땅을 분배 받았습니다. 이 지역은 역사와 문화와 종교의 중심지인 남쪽 유다와 수도 예루살렘과는 정반대에 위치했습니다. 북쪽 이방나라들의 영향과 침략을 자주 받았던 땅입니다.

 (그림)

 

그래서 이사야는 이 땅이 어둠 속에 있었다고 증거하면서,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 이들을 덮고 있던 어둠을 걷어내 주시고 큰 빛을 비추셨다고 선포합니다. 92절을 읽겠습니다.

(9:2) 어둠 속에서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땅에 사는 사람들 위에 빛이 비쳤다.

 

하나님은 이사야의 예언대로 이방의 땅이라 불리는 스불론과 납달리 땅이 영화로운 땅이 되게 하셨습니다. 바로 이스라엘과 모든 열방을 구원할 메시아 예수님을 이곳에서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들이 스불론과 납달리 지역의 나사렛에서 자라셨고 가버나움으로 오셔서 천국복음을 전하게 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413-16절을 읽겠습니다.

(4:13) 예수께서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역의 호숫가가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그곳에 사셨습니다. (14) 이는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입니다.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여, 호수로 가는 길목, 요단 강 건너편, 이방 사람의 갈릴리여, (16) 어둠 가운데 살고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땅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쳤다.”

 (그림)   (그림)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삶이 어둠에 싸여 있을 때,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을 받으면, 어둠이 사라져버립니다. 어둠에 속했던 여러분의 삶이,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던 여러분의 삶이, 빛으로 충만하게 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성령을 충만하게 받아서, 어둠을 물리치고 죽음의 권세를 몰아내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2. 하나님 백성의 기쁨: 앗수르의 멸망(9:3-5)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앗수르제국을 몰아내시어, 어둠의 땅을 빛으로 바꾸어 주셨을 때의 기쁨을 이렇게 노래합니다. 이사야 93-5절을 읽겠습니다.

(9:3) 주께서 이 백성을 번성케 하셨고 기쁨을 키워 주셨습니다. 사람들이 추수할 때 기뻐하고 전리품을 나눌 때 즐거워하듯이 그들이 주 앞에서 기뻐합니다. (4) 그들을 짓누르던 멍에와 어깨를 내리치던 회초리와 압제자의 몽둥이를, 미디안을 꺾으시던 날처럼 주께서 부숴 버리셨기 때문입니다. (5) 쿵쿵거리며 짓밟았던 모든 군화와 피범벅이 된 모든 군복이 땔감으로 불에 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이사야는 앗수르제국이 망하는 것을 보면서, 이스라엘 백성은 전쟁에서 승리하여 전리품을 나눌 때 기뻐하는 것처럼 하나님 앞에서 기뻐한다고 노래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짓누르던 앗수르 정권이 멸망당했습니다. 앗수르의 통치자들이 내리치던 회초리와 몽둥이를 하나님께서 부숴 버리셨습니다. 그들의 군화와 군복이 모두 불에 따서 소멸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을 짓누르며 악의 길로 끌고 가는 사단의 세력이 멸망할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여러분을 짓누르던 죄와 죽음과 죽음과 우울증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두 소멸 될 것을 선포합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어둠이 물러가고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임하였음을 선포합니다. 그래서 전쟁에서 승리하여 전리품을 나누는 기쁨이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고 있음을 선포합니다.

 

 

3. 메시아의 탄생(9:6-7)

 

이사는 이 기적 같은 일이, 어둠이 물러가고 빛이 임하며, 원수가 물러가고 자유와 해방이 임하는 일이, 어떻게 누구를 통해서 성취될 것인지 증거합니다.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오셨기 때문에 빛이 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셨습니다. 96-7절을 읽겠습니다.

(9:6) 한 아이가 우리를 위해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얻었다. 그의 어깨에는 주권이 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 불릴 것이다. (7) 그분의 넘치는 주권과 평화는 다윗의 보좌와 그의 왕국 위에 끝없이 펼쳐질 것이다. 지금부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견고히 세우실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정이 이것을 이루실 것이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아들이 이름을 적시했습니다. 그분의 이름은 1) 놀라운 상담자이시며 2)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3) 영원하신 아버지이시며, 4) 평화의 왕이십니다.

 

이사야가 선포한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 (9:6)

1) 놀라운 상담자 (Wonderful Counselor)

2) 전능하신 하나님 (Mighty God)

3) 영원하신 아버지 (Eternal Father)

4) 평화의 왕 (Prince of Peace)

 

7절에서 이사야는 이 아들이 다윗에게 언약하신 영원한 왕권을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온전히 세우신다고 예언했습니다. 이 아들은 공평과 정의로 하나님의 나라를 견고히 세우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열정을 가지고 이루실 것임을 이사야는 예언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 아들이 누구입니까? . 바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우리를 위해 죽임을 당하셨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활하셔서, “놀라운 상담자,”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평화의 왕이 되셨습니다. 영광의 주님과 함께 영원한 그 나라를 상속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에 앗수르의 공격이 있습니까? 사단의 권세가 자꾸 역사합니까? 부활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선포하십시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영원하신 아버지 되시고, 평화의 왕이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어둠과 죽음의 권세는 잠잠하라,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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