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요한일서 4장 19-21절, 하나님 사랑 성도 사랑 (2023년 10월 23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10-24 00:32    조회 1,109    댓글 0  
 

제목 : 하나님 사랑 성도 사랑(To love God and To love Christians)

본문 : 요한일서(1John 4:19-21)

찬송가 : 298장 속죄하신 구세주를(I will sing of my Redeemer)

 

19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We love, because He first loved us.)

 

20 만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한다면 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 보이는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If someone says, "I love God," and hates his brother, he is a liar; for the one who does not love his brother whom he has seen, cannot love God whom he has not seen.)

 

21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받은 계명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또한 자기 형제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And this commandment we have from Him, that the one who loves God should love his brother also.)

 

 

1. 하나님이 먼저 사랑하셨다 (He first loved us) (요일/1John 4:19)

 

요한일서의 중심주제는 사랑입니다. 그런데 사도 요한이 말하는 사랑은 세상에서 경험하는 사랑이 아닙니다. 요한은 철저히 사랑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설명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수님을 속죄 제물로 주신 사랑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 예수님을 속죄 제물로 주신 사랑(예수님의 사랑)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을 그의 제자들을 위해 주시면서, 제자들도 주님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생명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하나님을 사랑하셨고, 동시에 자기 생명을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제자들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러니 제자들도 예수님처럼 자신들의 생명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며, 또한 자신들의 생명을 이웃을 위해 내어놓으면서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예수님을 믿는 성도가 사랑하는 것은 사람의 기준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고 선언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제자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기준으로 사랑한다고 선언합니다. 요한일서 419절을 읽겠습니다.

(요일/1John 4:19)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We love, because He first loved us.)

 

19절에서 사도 요한은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다고 선언합니다. He first loved us. 요한은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해 주셨기 때문에, 그 사랑을 받아서 우리도 사랑하게 되었다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을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도 전에, 하나님을 사랑하기 전에,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을까요?

 

1) 하나님 사랑: 세상의 모든 것을 주신 사랑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그 모든 것을 우리에게 맡겨주셨습니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은 세상의 만물을 창조하신 후에, 그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드시고, 창조하신 모든 것을 차지하고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창세기 128절을 읽겠습니다.

(창세기 Genesis 1:28)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해 땅에 가득하고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기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하셨습니다. (And God blessed them; and God said to them,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fill the earth, and subdue it; and rule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over the birds of the sky, and over every living thing that moves on the earth.")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을 크기를 아시겠습니까? 하난님을 저와 여러분을 위해서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가정을 주시고 교회를 주시고, 살 수 있는 집을 주시고 먹을 양식을 주시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에서 살면서 사랑하고 행복하고 만족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을 보고 만지고 소유하고 활용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크기입니다.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랑은 죄의 유혹에 넘어가기 때문에 진실한 사랑을 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진실하고 완전한 사랑을 경험해야 합니다. 죄인이었기 때문에 사랑의 능력이 부족합니다. 죄를 범한 사람으로 사랑할 능력이 없습니다.

 

2) 하나님 사랑: 독생자 예수님을 주신 사랑

 

그런데 큰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모든 것을 다 주셨는데, 인간은 하나님을 배신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었습니다. 뱀으로 위장한 사단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된다고 유혹했습니다. 그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하고 사단의 유혹에 넘어간 인간에게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주신 복을 제한하셨습니다. 원래는 세상의 모든 것을 소유하고 다스리고 관리하는 지혜와 능력과 권한을 주셨는데, 그 지혜와 능력과 권한을 제한하셨습니다. 땀을 흘려서 일해야 먹고 살게 하셨고, 세상의 만물을 다스리지 못하고 세상의 만물과 경쟁하고 싸워야 생존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생존하기 위해 식물과 동물과 경쟁해야하며, 심지어 서로 경쟁하다가 다투고 전쟁을 일으키고 다른 존재를 죽여야 생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지점에서 하나님은 인간을 불쌍하게 여기시고 그의 충만한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범하여 세상을 다스리지 못하고 세상과 싸우다 죽임을 당하는 인간을 불쌍하게 여기셨습니다. 타락하여 능력을 상실하고 죄 가운데 방황하는 인간을 불쌍하게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충만한 사랑 가운데 태초에 주셨던 지혜와 능력과 권한을 다시 회복시켜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고 살리시기 위해서, 그의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서 화목제물이 되게 하시고, 아들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 인간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속죄제물로 받으시고, 사단이 사람에게 가져다주었던 모든 저주가 떠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와 공로를 진실하게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들에게 죄와 질병과 죽음이 떠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돌아온 자녀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고, 다시 지혜와 능력과 권한을 회복시켜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12절을 읽겠습니다.

(요한복음 John 1:12) 그러나 그분을 영접한 사람들, 곧 그분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권세를 주셨습니다. (But as many as received Him, to them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even] to those who believe in His name)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모든 것을 받게 하시려고 예수님을 보내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태초에 인간에게 주셨던 모든 복을 회복시켜주시려고 예수님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영광을 하나님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예수님을 보내시고, 그로 하여금 우리가 받은 모든 저주와 심판을 대신 당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에게 성령을 통해 모든 권한과 능력과 지혜를 회복시켜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태초에 모든 것을 다 주셨습니다. 그런데 마귀의 시험에 넘어가서 사실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죄인이 되어 심판을 기다리는 불쌍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시 태초에 주셨던 영광을 회복하게 하시려고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다시 모든 것을 다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의 자녀가 되게 하시려고 예수님을 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제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아셨습니까? 그 사랑을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것을 믿으십니까? 그 사랑이 예수님을 믿었을 때에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부어지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거짓말쟁이 (The liar) (요일/1John 4:20)

 

사도 요한은 이러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성도는 같은 하나님의 자녀인 교회의 형제와 자매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받았다는 사람이 하나님이 구원하신 믿음의 지체를 미워하는 것을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주시고, 모든 것을 회복하기 위해서 독생자 예수님까지 주셨는데, 그렇게까지 사랑을 받았는데, 하나님의 자녀인 다른 지체를 미워한다는 것을 무엇인가 크게 잘못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람은 거짓말쟁이라고 요한은 규정했습니다. 곧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믿음의 형제나 자매를 미워하는 것은 거짓말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의 자녀된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만일 형제자매를 미워한다면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요한은 분별합니다. 420절을 읽겠습니다.

(요일/1John 4:20) 만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한다면 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 보이는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If someone says, "I love God," and hates his brother, he is a liar; for the one who does not love his brother whom he has seen, cannot love God whom he has not seen.)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모든 것을 주시고 모든 것을 회복시켜주시려고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까? 그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되었습니까? 그런데 아직 믿음의 형제나 자매를 미워하고 있습니까? 그것은 진실한 사랑이 아닙니다. 그것은 거짓일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도 교회 안에 있는 믿음의 형제나 자매를 미워하고 있다면, 그것을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은 형제나 자매를 미워할 수 없습니다.

 

 

3. 하나님 사랑 형제 사랑 (To love God and to love Christians) (요일/1John 4:11-12)

 

사도 요한은 다시 성도가 받은 계명을 확인해 줍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믿음의 지체를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을 받은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믿음의 지체로 주신 교회의 형제와 자매를 사랑해야합니다. 421절을 읽겠습니다.

(요일/1John 4:21)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받은 계명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또한 자기 형제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And this commandment we have from Him, that the one who loves God should love his brother also.)

 

성도 여러분, 사랑의 능력이 여러분 안에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육체로 사는 인간은 사랑의 능력을 상실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게 저와 여러분을 채우시기를 사모하고 기도하십시오. 기도와 말씀 가운데 하나님께서 태초에 주셨던 사랑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분이 보내신 성령을 통해서, 충만하게 채우십시오. 우리가 채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채워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하나님이 채우시는 완전한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믿음의 지체들을 사랑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1]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