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이사야 31장 1-3절,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자 (2024년 2월 29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2-28 23:09    조회 784    댓글 0  
 

제목 :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자

본문 : 이사야 31:1-3

찬송가 :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1 ! 너희에게 재앙이 있을 것이다. 도움을 청하러 이집트에 내려가고 말들을 의지하고 그 병거들의 숫자와 그 기병들의 힘을 신뢰하지만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은 찾지도 않고 여호와의 도움은 구하지도 않는 사람들아!

 

2 그러나 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셔서 재앙을 내리실 것이다. 그분은 말을 번복하시는 법이 없으시다. 일어나셔서 악을 행하는 사람들의 집을 치고 악인을 돕는 사람도 치실 것이다.

 

3 그러나 이집트 사람은 사람일 뿐 하나님이 아니다. 그들의 군마는 고깃덩어리일 뿐 영이 아니다. 여호와께서 그분의 손을 펼치시면 돕던 사람도 걸려 넘어지고 도움을 받던 사람도 쓰러질 것이다. 둘 다 함께 멸망할 것이다.

 

 

1. 하나님만 의지하라(31:1)

 

앗수르의 왕과 군대에 의해 위협을 당하던 유다의 왕과 신하들은 애굽에 도움을 요청하려고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이사야는 성령의 감동으로 유다의 왕과 신하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했습니다. 유다의 왕과 신하들은 애굽 왕의 군사력을 의지했습니다. 병거를 이끌 말들을 의지하고, 그 말들이 끄는 병거들의 숫자와 군인들의 힘을 믿었습니다. 이사야 311절을 읽겠습니다.

(31:1) ! 너희에게 재앙이 있을 것이다. 도움을 청하러 이집트에 내려가고 말들을 의지하고 그 병거들의 숫자와 그 기병들의 힘을 신뢰하지만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은 찾지도 않고 여호와의 도움은 구하지도 않는 사람들아!

 

이사야가 보기에 유다의 왕과 신하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찾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지도 않았습니다. 결국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임하였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고 이방나라의 군대를 의지하려는 남 유다왕국! 그러니 하나님이 심판이 유다에 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에게 힘과 능력과 지혜가 있음을 믿고,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가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구체적으로 구하지 않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무너뜨리지 못하는 장벽을 무너뜨리는 힘을 하나님을 가지고 계심을 믿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막연히 하나님을 믿는다고 생각만 하지 마십시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사랑하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필요한 모든 것을 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을 심판하신다(37:2)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서 심판을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지혜로우셔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유다를 심판하시며, 동시에 유다가 믿으려고 하는 이집트를 심판하시겠다고 선포하셨습니다. 372절을 읽겠습니다.

(37:2) 그러나 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셔서 재앙을 내리실 것이다. 그분은 말을 번복하시는 법이 없으시다. 일어나셔서 악을 행하는 사람들의 집을 치고 악인을 돕는 사람도 치실 것이다.

 

하나님을 믿지 않기에 하나님이 심판하는 자들에 세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53:1)

 

첫째,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자들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믿고 자기 마음대로 행하는 자들입니다. 다른 신들을 섬기며 하나님은 없다고 생각하거나, 아예 신은 없다고 부정하는 자들입니다. 결국 이들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유일하신, 그리고 자기 아들을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보내신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53:1)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 마음속으로 하나님이 없다라고 합니다. 그들은 썩어 빠졌고 가증스러운 죄악을 저지른 사람들이며 선을 행하는 사람이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2)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2:2-3)

 

둘째,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을 심판하십니다. 이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있습니다. 그가 그의 아들 예수님을 보낸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하나님과 아들 예수님을 대적합니다. 자기가 믿는 신이 더 큰 신이라고 믿고, 성경에서 계시된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합니다. 혹은 사단이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마음을 넣었기에,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합니다.

(2:2) 세상의 왕들이 자기를 내세우고 통치자들이 모여 여호와와 그 기름 부음 받은 이를 거스르며 (3) “저들의 사슬을 끊자. 저들의 족쇄를 던져 버리자하는구나.

 

 

3)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자(2:2)

 

셋째, 하나님의 존재는 믿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자들도 심판하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의 왕과 신하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에 대해 들어왔습니다. 하나님께 제사도 드렸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인 순간이 찼을 때, 하나님을 믿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도우실 수 없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저버리고, 자신을 도울 수 있는 힘이 있는 능력자를 찾아 나섭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자기를 의지하지 않고 다른 신들을 따르는 자들을 심판하십니다. 이들도 실제로 하나님을 부인하기 때문입니다.

 

372절을 보면, 하나님이 지혜로우셔서심판을 내리신다고 증거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지혜로우셔서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여 애굽을 의지하려는 유다의 왕과 신하들을 지혜로분별하시고 그들을 심판하신다고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지혜로우셔서, 도움을 받으러 가는 자와 도움을 주려는 자 모두를 심판하신다고 이사야는 건의를 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도와주시고 여러분을 의의 길로 인도하시며, 위기의 때에 반드시 도와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히브리서 116절입니다.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하나님의 계신 것을 믿고, 하나님께서 상을 주시는 것을 믿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자들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와, 하나님이 상 주시는 이심을 믿지 못하는 자입니다.

 

 

3. 세상의 권력을 의지하지 말라(37:3)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애굽의 왕은 사람이지 하나님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애굽의 왕들은 자신들이 신의 위치에까지 오르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의 왕은 사람이라고 선포하십니다. 그리고 유다가 의지하려는 애굽의 군마는 고깃덩어리일 뿐이라고 현실을 깨닫게 했습니다.

(37:3) 그러나 이집트 사람은 사람일 뿐 하나님이 아니다. 그들의 군마는 고깃덩어리일 뿐 영이 아니다. 여호와께서 그분의 손을 펼치시면 돕던 사람도 걸려 넘어지고 도움을 받던 사람도 쓰러질 것이다. 둘 다 함께 멸망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손을 펼치시어, 유다를 돕던 애굽과 애굽의 도움을 받으려 했던 유다를 모두 멸망하실 것을 선포하였습니다. 돕던 자도 넘어지고, 도움을 받는 자도 쓰러지게 하실 것을 선포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그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진실로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만배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자신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