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출애굽기 4장 1-9절, 두 개의 표적 (2022년8월5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8-08 01:11    조회 2,616    댓글 0  
 
링크 https://youtu.be/7PKR1c-X1lA 1727회 연결

제목 : 두 개의 표적

본문 : 출애굽기 4:1-9

찬송가 : 406장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1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5 이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6 여호와께서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에 나병이 생겨 눈 같이 된지라 7 이르시되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이 본래의 살로 되돌아왔더라 8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만일 그들이 너를 믿지 아니하며 그 처음 표적의 표징을 받지 아니하여도 나중 표적의 표징은 믿으리라

 

9 그들이 이 두 이적을 믿지 아니하며 네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너는 나일 강 물을 조금 떠다가 땅에 부으라 네가 떠온 나일 강 물이 땅에서 피가 되리라

 

 

1. 첫 번째 표적(4:1-5)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바로의 손에서 해방시키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오늘 본문 1절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서 자기를 그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보내신 것을 믿지 않을까봐 염려했습니다. 그는 애굽에서 40년을 살면서 이스라엘 백성의 완악함을 경험했기 때문에, 다시 말해서 그들을 잘 알기에, 이렇게 질문한 것입니다. 1절을 읽겠습니다.

 

(4:1)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이렇게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이 모세를 보내셨다는 것을 믿지 않을 것이며, 모세의 말을 듣지 아니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하나님이 모세에게 나타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해방할 것을 명령하신 증거를 그들에게 보여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의 손에 있는 지팡이로 그들에게 보여줄 표적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2-4절을 읽겠습니다.

 

(4: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모세가 지팡이를 땅에 던지면 지팡이가 뱀이 되었고, 모세가 손으로 뱀의 꼬리를 잡으면 뱀이 다시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지팡이가 뱀이 되는 표적을 백성에게 보여서, 그들로 하나님이 모세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5절을 읽겠습니다.

 

(4:5) 이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기적과 표적을 구분해서 정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적은 단순히 믿지 못할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반면에 표적은 하나님께서 목적을 가지고 기적을 행하신 것입니다. 어떤 기적을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이시려고 하셨을 때에, 그 기적은 바로 표적이 됩니다.

 

성도 여러분, 기적은 신기한 일이라면, 표적은 경이로운 일입니다. 표적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증거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같은 기적이라도 세상 사람들에게는 단순한 기적이지만,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표적이 됩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통해 기적을 행하게 하시고, 그 기적으로 하나님이 살아계시며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표적이 되게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저와 여러분에게 크고 작은 표적을 보게 하시고 행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2. 두 번째 표적(4:6-8)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완악함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지파이로 표적을 행해도 쉽게 믿지 않을 것을 아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두 번째 표적을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모세의 손을 모세의 품에 넣었다 꺼냈더니 손에 나병이 생겼습니다. 다시 품에 넣었다 꺼내니 손의 나병이 사라졌습니다. 6-7절을 읽겠습니다.

 

(4:6) 여호와께서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에 나병이 생겨 눈 같이 된지라 (7) 이르시되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이 본래의 살로 되돌아왔더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완악할지라도, 그래서 첫째 표적으로는 믿지 않아도, 모세의 손에 나병이 생기고, 또 그의 손이 깨끗하게 회복되는 두 번째 표적은 믿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8절을 읽겠습니다.

 

(4:8)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만일 그들이 너를 믿지 아니하며 그 처음 표적의 표징을 받지 아니하여도 나중 표적의 표징은 믿으리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이라고 하신 두 개의 표적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이해해 보고자 합니다. 마태복음 12장에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표적을 보이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 밖에 보일 표적이 없다고 대답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238-39절을 읽겠습니다.

 

(12:38)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3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 있었던 것은 예수님께서 죽임을 당하시고 사흘 동안 무덤에 있을 것을 믿게 하는 표적이라고 예수님은 설명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240절을 읽겠습니다.

 

(12:40)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두 가지 표적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첫째는 모세의 지팡이가 뱀으로 변하는 표적입니다. 모세의 손을 통해 표적을 행하게 하신 것입니다. 두 번째는 모세의 손이 나병에 들었다가 치유되는 표적입니다. 모세의 몸에서 일어난 표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으로 이해하자면, 첫 번째 지팡이 표적은 내 몸 밖에서 일어난 표적입니다. 간접적인 표적입니다. 두 번째 모세의 손이 나병에 들었다가 치유된 표적은 내 몸 안에서 일어난 표적입니다. 직접적인 표적입니다. 요나의 표적은 구약시대의 표적이며 나에게 직접 일어난 표적은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의 몸으로 보여주신 십자가와 부활은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나의 몸을 부활하게 하시는 표적입니다. 내 몸에서 직접 일어날 표적입니다.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나를 살리시고 나에게 영생을 주시는 표적입니다.

 

 

3. 피의 심판(4:9)

 

하나님은 모세에게 지팡이의 표적도 모세의 손에 나타난 표적도 모두 믿지 못하는 자들은 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본문 9절을 읽겠습니다.

 

(4:9) 그들이 이 두 이적을 믿지 아니하며 네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너는 나일 강 물을 조금 떠다가 땅에 부으라 네가 떠온 나일 강 물이 땅에서 피가 되리라

 

저와 여러분은 요나의 표적도 믿고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도 믿게 되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구약성경의 율법과 예언도 믿고, 신약성경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요나의 표적도 믿지 못하고 예수님이 행하신 표적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요나의 표적도 믿게 하시고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도 믿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직도 이 복음의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성은교회와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1]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