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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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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0장 6-11절, 여호와의 전쟁 (23년5월1일, 5월 월삭 새벽기도회, 이성민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5-01 01:35    조회 1,335    댓글 0  
 

제목 : 여호와의 전쟁

본문 : 여호수아 10:6-11

찬송가 : 352장 십자가 군병들아

 

6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하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하소서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

 

7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9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니 10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11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1. 기브온 사람들의 요청(10:6)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길갈에 군대 진영을 두고, 여리고 성와 아이 성을 점령했습니다. 지도를 보면 그 다음 점령 대상은 기브온 성이었습니다.

아이 성의 동쪽에 있는 기브온 주민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이와 여리고에서 행하신 것을 보고 두려웠습니다. 그리하여 기브온 주민은 자발적으로 여호수아를 찾아와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위해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종이 되었습니다.

 

기브온이 이스라엘과 화친의 조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기브온 지척에 있는 예루살렘의 아도니세덱 왕이 듣고 매우 두려웠습니다. 왜냐면 기브온은 큰 성이고 아이보다도 강력한 군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 101-2절을 읽겠습니다.

 

(10:1) 그 때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빼앗아 진멸하되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또 기브온 주민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여 그 중에 있다 함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듣고 (2)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기브온은 왕도와 같은 큰 성임이요 아이보다 크고 그 사람들은 다 강함이라

 

예루살렘의 아도니세덱은 남쪽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네 개의 성인 헤브론, 야르뭇, 라기스, 에그론의 왕들에게 사신을 보내어, 동맹과 연합을 제의합니다. 자신과 함께 기브온을 공격하여 이스라엘 민족의 공격을 사전에 저지하자고 요청합니다. 이제 아모리 족속의 다섯 나라의 왕들이 각기 군대를 동원하여 기브온으로 올라와서 기브온을 공격하였습니다.

 

다섯 왕들의 공격을 받게 된 기브온 사람들은 길갈에 있는 이스라엘 군대의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화친조약을 맺은 이스라엘이 도와 달라고 요청합니다. 106절을 읽겠습니다.

 

(10:6)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하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하소서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

 

이렇게 하여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화친 조약을 맺은 기브온을 위해서 다섯 왕들과 대적하여 전투를 벌여야하는 상황을 맞게 되었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세상을 살다보면 예상하지 못했는데, 큰 전쟁에 끌려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기브온과 화친조약을 맺은 후에, 그 여파로 다섯 나라의 군대와 전쟁을 하게 된 것처럼, 우리도 때로는 예상치 못한 큰 전쟁에 참여해야 하는 일들이 생깁니다. 보통 사람들은 전쟁 없이 편안하게 살기를 원하고, 작은 전쟁에서 큰 피해 없이 승리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인생을 살다보면, 전쟁이 커지고 심각해지고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이 벌어지는 경우를 만나게 됩니다.

 

오늘은 5월 월삭 새벽기도회로 모였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평안하고 행복한 한 달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나 혹시 질병이나 경제적인 문제나 자녀들의 일로 인하여 영적 전쟁을 치러야 하는 가정들도 있습니다. 문제가 점점 커져서 감당하기 어렵다고 생각이 드는 일도 있습니다.

 

이러한 전쟁의 상황에 있게 될 때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셔서, 작은 일뿐 아니라 큰일에 있어서도 이기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2. 전쟁에 임하는 여호수아에게 주신 말씀(10:7-8)

 

여호수아는 이제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들의 군대와 전쟁을 치러야했습니다. 그는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길갈 진영을 출발했습니다. 107절을 읽겠습니다.

 

(10:7)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이때에 기브온을 돕기 위해 군사를 끌고 길갈을 출발한 여호수아는 어떤 마음을 갖게 되었을까요? 두 가지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첫째는 가나안 땅을 점령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한 지역, 한 지역을 점령하면 더 용이할 것 같은데, 한꺼번에 다섯 왕의 군대와 전투를 하게 되었으니까요... 그러나 둘째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했습니다. 이미 하나님은 여리고 성과 아이 성을 점령할 때에, 큰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특별히 여리고 성을 이스라엘의 함성 가운데 무너뜨리신 것은 그에게 큰 믿음을 갖게 했습니다. 이번 다섯 왕들과의 전쟁도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승리하게 될 것이라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들의 군대와 전쟁을 하게 된 여호수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승리를 확인하는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108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10: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셨다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들 중에 누구도 너를, 여호수아를, 당할 자가 없을 것이다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5월 한 달을 시작하면서,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5월 한 달을 저와 여러분에게 승리의 한 달로 주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5월을 너에게 넘겨주었다고 주님이 말씀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번 달에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약속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아멘으로 응답하시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3. 여호수아의 승리와 여호와의 전쟁(10:9-11)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여호수아는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 다섯 왕이 진을 치고 있는 기브온에 도착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군대와 함께 하셔서 다섯 왕의 군대가 전투에서 패하여 도망했습니다. 109-10절을 읽겠습니다.

 

(10:9)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니 (10)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여호수아와 그의 군대는 적군을 추격하였습니다. 그들의 대적이 도망하면서 벧호론의 비탈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이때 하늘에서 하나님이 큰 우박 덩이를 다섯 왕들의 군대에게 내리셨습니다. 1011절을 읽겠습니다.

 

(10:11)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11절은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다고 기록합니다. 이 전쟁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만의 전쟁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전쟁이었음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이 여러분의 전쟁만이 아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인생이기를 소망합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동행하시며 함께 일하시며 함께 싸워주시는 인생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일평생 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이번 한 달도 여러분과 함께 하시며, 오히려 여러분을 더 강하게 붙잡아주시고, 승리하게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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