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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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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4장 1-3절, 영원히 함께 하시는 하나님 (23년 9월 26일, 이성민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9-26 00:43    조회 1,147    댓글 0  
 

제목 : 영원히 함께 하시는 하나님

본문 : 에스겔 44:1-3

찬송가 : 240장 주가 맡긴 모든 역사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소의 동쪽을 향한 바깥문에 돌아오시니 그 문이 닫혔더라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문은 닫고 다시 열지 못할지니 아무도 그리로 들어오지 못할 것은 이스라엘 하나님 나 여호와가 그리로 들어왔음이라 그러므로 닫아 둘지니라 3 왕은 왕인 까닭에 안 길로 이 문 현관으로 들어와서 거기에 앉아서 나 여호와 앞에서 음식을 먹고 그 길로 나갈 것이니라

 

(광고) 수요저녁예배 임덕규 목사 (벤쿠버한인감리교회)

 

1. 성전을 떠난 하나님의 영광(11:23)

 

에스겔 8장에서 에스겔은 성전의 제사장들이 성전을 등지고 낯을 동쪽으로 향하여 동쪽 태안에게 예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8:16)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 안뜰에 들어가시니라 보라 여호와의 성전 문 곧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스물다섯 명이 여호와의 성전을 등지고 낯을 동쪽으로 향하여 동쪽 태양에게 예배하더라

(그림)

 

(11:23) 여호와의 영광이 성읍 가운데에서부터 올라가 성읍 동쪽 산에 머무르고

(그림)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성전에서 태양신을 예배할 때에, 하나님은 더 이상 성전에 머무시지 않았습니다. 머무실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이제 성전을 떠나 동쪽 산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다른 신과 우상을 섬기는 가정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지 않습니다. 우상숭배가 있는 곳에 하나님의 영광은 떠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상숭배를 버려야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가정과 교회와 나라 가운데 임하게 되는 줄 믿습니다. 고린도후서 615-16절입니다.

 

(고후 6: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

 

2. 동쪽 바깥문을 통해 성전에 들어온 하나님의 영광(43:1-5)

 

11장에서 성전을 떠나 동쪽 산으로 물러간 여호와의 영광은 에스겔서의 마지막 부분인 에스겔 성전의 환상에서 다시 소환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열방을 심판하신 후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하시고, 영원한 성전을 예비하셨습니다. 에스겔은 40-42장에서 새 성전의 규모와 배치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에스겔 1123절에서 예루살렘 동쪽 산에 머물던 여호와의 영광이 에스겔 성전에 들어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에스겔 432, 4-5절을 읽겠습니다.

 

(43:2)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 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말미암아 빛나니 ... (4)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을 통하여 성전으로 들어가고 (5) 영이 나를 들어 데리고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하더라

(그림)

 

성도 여러분, 주님이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마지막 시대에, 여호와의 영광의 여러분의 가정과 강남성은교회에 충만하게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인 여러분의 삶에 여호와의 영광이 충만하게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예배 가운데 여호와의 영광이 충만하게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3. 동쪽 바깥문이 닫히다(44:1-3)

 

오늘 44장에서 천사는 에스겔을 데리고 다시 동쪽 바깥문으로 인도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동쪽 바깥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1123절에서 예루살렘 동쪽 산에 머물러 있던 여호와의 영광이 432-5절에서 이 문을 통하여 성전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누가 이 문을 굳게 닫아 놓은 것입니다. 441절을 읽겠습니다.

 

(44: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소의 동쪽을 향한 바깥문에 돌아오시니 그 문이 닫혔더라

 

에스겔이 이 동쪽 바깥문이 닫힌 것을 보고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문은 다시 열지 못할 것이며, 아무도 그 문으로 들어오지 못할 것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442절을 읽겠습니다.

 

(44: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문은 닫고 다시 열지 못할지니 아무도 그리로 들어오지 못할 것은 이스라엘 하나님 나 여호와가 그리로 들어왔음이라 그러므로 닫아 둘지니라

아무도 그 문으로 들어오지 못하며, 하나님이 들어오신 문을 닫아 두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에스겔의 본 새 성전에 들어오셔서 다시 나가지 않으신다고 선언하신 것으로 해석합니다. 에스겔의 성전은 영원한 성전이며, 하나님은 다시 성전에서 나가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에스겔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워질 성전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들어오셔서 다시는 나가지 않으시는 성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취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자들이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성전이 됩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 믿는 자들 속에 함께 계시며 영원히 함께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 되며, 영원히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됩니다.

 

(고전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을 받을 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여러분의 삶에 임하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놀랍게도 구약시대 성전에 임하였던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은 오늘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여러분에게 그대로 나타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보내신 성령을 통해서 여러분은 여러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됩니다. 요한복음 1416절입니다.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며, 하나님의 영광에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에게 성령을 부으시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께서 우리로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요한복음 1721-22절입니다.

 

(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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