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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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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4장 1-6절, 영원한 집, 영원한 길 (23년 11월 5일, 박주현 전도사)  
   성은교회   작성일 23-11-04 22:40    조회 1,117    댓글 0  
 

제목 : 영원한 집, 영원한 길

본문 : 요한복음 14:1-6 

찬송가 : 91장 슬픈 마음 있는 사람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본문 말씀에서 예수님은 매우 중요한 진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이렇게 시작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문을 열어줍니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말씀하십니다: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이 말씀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영원한 집,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장소를 예비하고 계신다는 약속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가 그 길을 통해 아버지와 만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해 주십니다.

 

1. 믿음의 중요성 (1)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우리는 믿음의 중요성을 발견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믿음은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연결고리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는다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우리의 믿음은 한층 굳건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먼저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우리가 하나님과 교류하고 예수님과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연결고리입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우리는 그분의 사랑과 지혜에 의지하며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어두운 밤에 잔잔한 연못이나 강가에 가면 별이 빛나는 빛이 연못이나 강을 통해 비추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별을 만질 수는 없으나 마지 연못을 통해 별을 만질 수 있을 것처럼 느껴집니다.

 

우리의 믿음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믿은 연못과 같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면 하늘의 별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이 굳건하고 평강 가운데 있다면 별빛이 보이듯이 천국이 보이는 연결고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믿음으로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2. 아버지의 집 (2)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집에 대한 말씀을 하십니다. 그곳에는 충분한 넓은 공간이 있으며 예수님은 우리를 위한 장소를 예비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죄인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관심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집에 속하고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2절에서는 예수님은 아버지의 집에 대해 말씀하시며, 그 곳에는 많은 거주처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그 곳에 우리를 위한 장소를 예비하려고 하신다고 말씀하며, 이것은 그분이 우리를 위해 얼마나 큰 사랑을 가지고 계신지를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영원한 집을 예비하고 계신다고 약속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주님의 섭리적인 계획에 대한 확신을 줍니다.

 

작년에 가끔 전도사님은 어디서 지내세요?”라고 물어볼 때가 있었습니다. 농담으로 아버지 집에 살고 있습니다.”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바로 성은교회가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아버지 집이라는 표현으로 교회에서 지낸다는 말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영적인 세계에서 아버지의 집은 천국을 의미하지만 세상에서 아버지의 집은 주님의 몸 된 교회임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3. 예수님의 약속 (3-4)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3절에서는 예수님의 재림과 우리와 그의 만남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라고 말씀하며, 그분이 우리를 떠나시더라도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그분이 오시면 우리도 그곳에 함께 거하게 될 것입니다.

 

4절에서는 예수님은 그 길과 진리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그를 통해 아버지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길이며, 그 분이 진리이며 생명의 근원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아버지와의 관계를 찾을 수 있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아버지와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진리이며 생명의 길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진리를 알게 되고, 그분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을 갖고 예수님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집으로 가는 길이며, 그 길에 우리를 인도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믿음을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합니다.

 

4. 진리와 생명 (6)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로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는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은 자신이 진리이고 생명의 길임을 밝히며 우리에게 어떻게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를 가르칩니다. 그분을 통해 우리는 아버지와 연결되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구절들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얻게 되는 구원의 큰 은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영원한 집과 영원한 길을 보여주며, 우리는 그를 통해 아버지와 진리를 알게 되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나 상황에서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아버지와의 관계를 찾고, 영원한 희망을 간직할 수 있습니다.

이 성경 구절들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과 예수 그리스도의 역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습니다. 우리의 믿음을 강화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충만함을 더 깊이 경험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영원한 집과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큰 소망과 희망을 주는 복음의 메시지입니다.

 

사실 오늘의 본문 6절의 말씀은 목사님이 시던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구절입니다.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오직 말씀을 강조하듯이 이 말씀을 좋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시기 위해 살아왔던 삶이 어머니의 발자취가 장례를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육체는 언젠가 삶을 다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예비하신 천국을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나무의 열매는 땅에 떨어져 씨앗이 되고 나무가 되어 또 다른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믿음도 다음 세대들에게 전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의 죄로 인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처럼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자 성령이 주신 은사를 따라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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