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마태복음 9장 14-17절, 새 포도주와 새 부대 (2023년 12월 19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12-19 01:06    조회 1,015    댓글 0  
 

제목 : 주님의 권세

본문 : 마태복음 9:14-17

찬송가 : 32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

 

14 그때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습니다. “우리와 바리새파 사람들은 금식을 하는데 왜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습니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신랑이 함께 있는데 어떻게 결혼에 초대받은 사람들이 슬퍼할 수 있겠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금식할 것이다.

 

16 낡은 옷에 새로운 천 조각을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새로운 천 조각이 낡은 옷을 잡아당겨 더 찢어지게 된다. 1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담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 쓰게 된다. 그러니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둘 다 보전된다.”

 

 

1. 세리 마태가 제자가 되다(9:913)

 

가버나움에서 중풍 환자를 고치신 예수님은 세관을 지나가시다가 앉아있는 세무 공무원 마태를 보시고 나를 따르라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마태는 곧바로 예수님을 따르면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마태복음 99절을 읽겠습니다.

(9:9)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길을 가시다가 마태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마태에게 나를 따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마태가 일어나 예수를 따랐습니다.


 (그림)

 

마태는 자기 집으로 예수님을 초청했습니다.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마태의 집에 갔을 때,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님과 함께 앉았습니다. 마태복음 99-10절을 읽겠습니다.

(9:10) 예수께서 집에서 저녁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도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서 죄인들과 식사하는 것을 보고 제자들에게 와서 따졌습니다: “왜 너희의 선생은 세리나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느냐?” 911절을 읽겠습니다.

(9:11) 이것을 본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의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어째서 너희 선생님은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 어울려 먹느냐?”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죄인들을 찾아오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정결하고 깨끗한 자들을 천국에서 받아주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 자들을 찾으셨습니다. 그들과 함께 먹고 마시고 쉬고 잠에 드시면서, 그들로 예수님을 영원한 그리스도로 믿고 맞이할 준비가 되도록 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임하실 것입니다. 교회와 학교 모임에도 임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식탁에 거실에, 연구실에 부엌에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하여 예수님과 함께 먹고 일하고 쉬고 잠에 들고 잠에서 깨어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2.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묻다(9:14-15)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죄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에 대해 비판을 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자신이 세상에 온 목적이 죄인들을 구원하려는 것임을 밝혔습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을 이어서 이번에는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나와서 질문했습니다. 왜 예수님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914절을 읽겠습니다.

(9:14) 그때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습니다. “우리와 바리새파 사람들은 금식을 하는데 왜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습니까?”

 

요한의 제자들은 예수님과 제자들의 모습에서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자신들과 심지어 예수님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바리새파 사람들도 유대인의 금식일에 금식하는데, 예수님과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비난을 아신 주님께서 그의 제자들을 옹호하시며 바리새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신랑인 예수님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금식하지 않고 신랑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915절을 읽어보겠습니다.

(9:15)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신랑이 함께 있는데 어떻게 결혼에 초대받은 사람들이 슬퍼할 수 있겠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금식할 것이다.

 

그러나 그의 제자들이 신랑 예수님께서 처형되는 날에는 그들도 금식하게 될 것임을 밝혀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과 동행하면서 기쁘고 즐거운 날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십시오. 이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는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울며 동시에 함께 즐거워해야 합니다. 여러분, 다시 오실 주님을 기억하면서,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금식하며 눈물로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3.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보관(9:16-17)

 

예수님은 그를 둘러싼 유대인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운영 원칙을 설명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나라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하나님의 자녀들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새로운 자녀들을 위해서 하나님은 새로운 공동체를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94-16절을 읽겠습니다.

(9:16) 낡은 옷에 새로운 천 조각을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새로운 천 조각이 낡은 옷을 잡아당겨 더 찢어지게 된다.

 

16절에서 예수님은 예수님의 은혜를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새로운 자녀들에게 낡은 옷을 입힐 수 없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새로운 자녀들에게 구약시대의 성전과 회당 중심의 공동체가 합당하지 않다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리하여 917절에서 예수님은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둘 다 보전 된다고 선언하셨습니다. 낡은 부대에 넣으면 부대나 포도주나 모두 다 망가신다고 설명하셨습니다. 917절을 읽겠습니다.

(9:1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담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 쓰게 된다. 그러니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둘 다 보전된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새 부대 안에 있습니까? 아니면 아직도 낡은 부대 안에 살고 있습니까? 새 부대는 성령의 충만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은 제도적인 낡은 건물 안에 있습니까? 아니면 제도를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성령의 충만한 새 부대 안에 살고 있습니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2]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