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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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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장 1-4절, 이스라엘의 배반 (2024년 2월 1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2-01 00:20    조회 919    댓글 0  
 

제목 : 이스라엘의 배반

본문 : 이사야 1:1-4

찬송가 :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1 이것은 유다 왕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해 본 이상입니다.

 

2 하늘아, 들으라! 땅아, 귀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자식들이라고 기르고 키웠으나 그들이 나를 거역했구나. 3 황소도 자기 주인을 알고 나귀도 자기 주인의 구유를 아는데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내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구나.”

 

4 ! 어긋나 버린 민족! 죄악을 진 백성! 악행하는 종자! 타락한 자식들! 그들이 여호와를 저버렸구나. 그들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경멸했구나. 그들이 완전히 등을 돌려 남이 돼 버렸구나.

 

 

1. 유다의 네 왕들 시대에 예언한 이사야(1:1)

 

하나님은 모세를 선택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법 곧 율법을 주셨습니다. 모세는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이렇게 다섯 개 책을 기록하였고, 이 책들을 오경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고 이방의 신들을 섬겼을 때, 그들을 심판하시기 전에 예언자들을 보내셨습니다. 예언자들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우상숭배와 불의에서 벗어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엄위하신 심판을 임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예언했습니다.

 

오늘부터 말씀을 증거하게 된 이사야서는 구약성경의 예언서들 중에 최고로 중요한 책입니다. 이사야는 이스라엘 민족의 비극적인 역사 가운데 하나님의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구원자 메시아를 보내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이 보내실 메시아는 이스라엘 민족만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을 구원하시고 모든 민족을 다스리시며 모든 민족에게 평화를 주신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림)

 

이사야는 웃시야 왕 말년에 이사야를 예언자로 부르시고,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네 왕의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했습니다. 이사야 11절을 읽겠습니다.

(1:1) 이것은 유다 왕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해 본 이상입니다.

이사야

출신지

예루살렘(남유다 수도)

가문

다윗의 후손 왕족

(웃시야 왕 사촌)

통치자

웃시야(BC 791-740)

요담(BC 750-735)

아하스(BC 735715)

히스기야(BC 729-686)

예언시기

주전 740-680

 

이사야는 그의 예언 활동 기간 중에 주전 722년 북 왕국 이스라엘이 앗시리아 제국에 의해서 멸망당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주전 701년에 앗시리아 제국의 산헤립 왕이 남 유다 왕국을 침공하고 예루살렘 성을 포위한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사야가 목격한 중요 사건

주전 722년 북 왕국 이스라엘이 앗시리아 제국에 의해 멸망당함

주전 701년 남 왕국 유다가 앗시리아의 산헤립이 남 유다 침공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한 민족이 어려움에 빠졌을 때, 하나님의 종들을 예언자로 세우셔서, 하나님의 뜻을 그 민족에게 온전히 선포되게 하셨습니다. 오늘 이 시대에도 하나님께서는 나라를 향하여, 백성을 향하여, 교회를 향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하여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을 배반한 이스라엘(1:2-4)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이스라엘의 지도자와 백성에게 무슨 말씀을 증거하게 하셨을까요? 놀랍게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백성을 제처 놓고, 하늘과 땅을 향해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얼굴을 돌리시고, 위로 하늘을 향해, 아래로 땅을 향해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을 향해 무엇을 말씀하셨을까요? 이사야 12-3절을 읽겠습니다.

(1:2) 하늘아, 들으라! 땅아, 귀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자식들이라고 기르고 키웠으나 그들이 나를 거역했구나. (3) 황소도 자기 주인을 알고 나귀도 자기 주인의 구유를 아는데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내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구나.”

 

하나님은 아주 기가 막힌 말씀을 하늘과 땅에 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자식을 정성껏 키웠는데, 자식이 하나님을 거역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짐승보다도 못하다고 한탄하셨습니다. 짐승들은 그들에게 음식을 주는 주인을 압니다. 주인을 존중히 여기며 이에 합당한 태도와 자세를 보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의 창조주이시며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떠나있습니다. 기가 막힌 일입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를 외면하시고, 하늘과 땅을 향해 한탄하시지 않으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향해 범죄하고 회개하지 않아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외면하시고 우리를 돌아보지 않으시는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임 당하시고 부활하신, 지금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돌 경배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영으로 우리에게 힘과 능력을 더하시는 성령님을 사모하며 진정으로 환영하기 바랍니다. 성부성자성령 하나님과 교제하며, 성부성자성령 하나님께 합당한 경배와 영광을 돌리는 강남성은교회와 교회의 지체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이사야의 입술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 상태를 진단하고 선포했습니다. 그들은 죄악을 범한 백성이며, 악을 행하는 자식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떠났으며, 하나님을 경멸하기까지 했습니다. 14절을 읽겠습니다.

(1:4) ! 어긋나 버린 민족! 죄악을 진 백성! 악행하는 종자! 타락한 자식들! 그들이 여호와를 저버렸구나. 그들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경멸했구나. 그들이 완전히 등을 돌려 남이 돼 버렸구나.

 

강남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오늘 21일 월삭 새벽기도회를 드리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도, 하나님을 기뻐하는 성도가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배은망덕한 자식이 아니라 은혜를 갚을 줄 아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강남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을 무시하며 멸시하는 악한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는 민족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갚아드리는 민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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