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모세의 기도
본문: 출32:7-14
찬송가: 254장 ‘내 주의 보혈은’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8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예배하며 그것에게 제물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10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11 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12 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13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4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오늘도 새벽예배에 나오시고 온라인으로 예배드리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오늘 성경 32장 7-14절까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에게 제사드리는 것을 보며 진노하시는 모습과 모세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죄가 있는 곳에 축복 할 수 없는 하나님(7-8절)
7-8절을 읽겠습니다.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8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예배하며 그것에게 제물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7절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내려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네 백성’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모세의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감정적으로 표현하신 것도 맞지만 또한 이것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을 버리자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온전히 축복하고 온전히 복을 주실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가 있는 곳에 온전한 축복을 주실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축복하실 수 있도록 우리의 죄를 온전히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오직 우리의 죄를 온전히 씻을 수 있는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며 깨끗이 씻어 나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온전한 복을 주시고 우리의 복의 지경을 넓혀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죄가 있는 곳을 온전히 축복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가 생각할 때에 우리는 죄를 이겨나가야 할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죄는 어떻게 이길 수 있는지 가만히 생각 해 보았습니다. 그러자 우상에게 제사를 드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들의 믿음이 하나님이 죽었다는 믿음을 가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를 이기기 위해 믿어야 하는 믿음은 예수님이 지금 살아계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 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며 주님께 물으니 주님이 주님을 사랑하면 죄를 이길 수 있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주님을 좋아해서 주님께 빠져 있으면 죄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살아있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었고 그는 하나님께 푹빠져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을 더욱 좋아 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회개를 하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면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내 죄의 깊이가 얼마나 큰지 낱낱이 고하면 주님의 은혜를 알게 되어 그분을 사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15:4의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말씀처럼 주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지인데 가지가 자라려면 생명의 근원되시는 줄기이며 뿌리이신 예수님과 성령님께 붙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생명은 반드시 자랄 것인데 그러려면 생명의 근원되신 예수님께 붙어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은혜의 자리에 예수님과 자꾸 만나며 붙어 있는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성은교회 성도여러분 우리의 개인과 자녀와 가정과 가문이 복된 가문, 신앙의 명문가가 되도록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자주 깨끗이 씻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악의 권세를 물리치는 기도를 하시고 또 예수님께 꼭 붙어 있고 은혜의 자리에 있어서 자꾸 신앙이 자라고 성령이 충만하여 져서 생명이 자라나 성숙하여 저서 정말로 예수님을 좋아하고 예수님을 사랑하여 예수님께 푹 빠져서 예수님과 깊이 교제하다가 죄를 이겨서 축복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 죄를 벌하시는 하나님(9-10)
9-10절을 읽겠습니다.
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10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9-10절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은 진멸하고 오직 모세만을 큰 나라가 되게 하겠다고 이야기를 하십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죄악을 반드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자기의 백성과 죄가 없는 곳에는 축복을 내리시고 죄가 있고 자기를 버리고 떠난 백성은 반드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생각 할 때에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심판 받을 사람들이 구원 받도록, 영혼 구원을 위해 전도하고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일을 위해 우리는 사명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축복받기 위해 구원받기 위해 우리는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만나는 길이 열리고 영혼 구원하는 길이 열리도록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영혼 구원을 위해 생명을 살리는 일을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들을 축복하실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더라도 복음을 전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을 감당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그것이 우리의 사명인 줄로 믿습니다.
3. 중보기도의 능력(11-14)
11-14절을 읽겠습니다.
11 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12 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13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4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11-14절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그들을 진멸하신다는 말을 들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내용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화를 그치셨다는 이야기입니다.
모세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를 알 수 있습니다. 11절을 통해 첫 번째는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에 강력히 호소하는 기도를 하나님은 들으십니다. 예수님도 그냥 지나치시지 못한 기도가 다윗에 자손 예수여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기도였습니다.
12절을 통하여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는 기도를 들으십니다.
13절을 통하여서는 하나님의 말씀과 언약에 근거하고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면 들어 주십니다.
그리고 모세는 레위인으로서 예수님의 그림자 중 제사장의 그림자의 대표입니다. 모세의 중보기도는 첫째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우편에서 기도하신다는 것과 성령님이 우리를 위하여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신다는 것을 예표합니다. 그리고 제사장된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세상을 향해 중보기도 해야한다는 의무를 의미합니다. 저기압, 고기압 법칙이 있습니다. 눈물흘리며 기도하는 곳이 있으면 반드시 화창한 고기압 같은 일들이 일어나는 곳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은 세계선교와 북한을 위해 그리고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해 그들이 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을 만나도록 기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