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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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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3:8-13, 사랑의 은사, (22년 11월 12일 김서윤 전도사)  
   성은교회   작성일 22-11-13 01:26    조회 1,998    댓글 0  
 
링크 https://youtu.be/uLtAguVfShE 1247회 연결

말씀: ‘사랑의 은사

본문: 고전 13:8-13

찬송가: 299하나님 사랑은

 

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어제에 이어 오늘은 고린도전서의 사랑장 결론니다. 저는 오늘 인생 선배님들께 사랑이란 무엇인지 질문하면사랑이라는 유형정리하본문으들어가려합니. 흔히 사랑에4유형으나눠말하있는데, 아가페적 사랑(거룩하고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사랑), 에로스적 사랑(육체적인 사랑), 스토르게적 사랑(부모와 자식, 또는 혈육간의 사랑), 필리아적 사랑(친구와의 우정)있습니.

 

아가페: 거룩하고 무조건적인 사랑

에로스: 육체적인 사랑

스토로게: 부모와 자식, 또는 혈육간의 사랑

필리아: 친구와의 우정

 

사랑의 유형말하 ‘사랑이라고 해서 다 같은 개념의 사랑은 아님을 되지. 그렇다면 사랑한다고 해서 다 요구하는 것은 사랑일까요? 사랑하기 때문에 자기 욕망을 절제하는 것이 사랑이고, 사랑하기 때문에 끝까지 보호하고 지켜주는 게 사랑입니다.

 

우리는 상대방에 대한 호감 끼며 사랑이라고 하고, 욕망을 사랑이라고 하지만, 고린도전서 13사랑 렇게 정의하있습니. 

 

사랑은 오래 참고 부드럽고 질투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무례하지 않고, 화를 내지 않고,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를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고,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는 것이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니 말씀나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구나이걸 먼저 알고 가야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고 이 사람, 저 사람 골라서 사랑한다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는 니다. 다시 말해 사랑도 은사이며 하나님의 그 사랑을 우리도 갈망하여 예수님으로 내 마음에 사랑이 들어와야 합니다.

그러니 이것이 안 되는 사람인데 사랑한다고 주장하고 참지도 못하면서 사랑이라고 우기다가 사랑이 아닌 것에 속고 그제서야 , 속았구나, 또 상처받았구나하며 후회하게 되는 겁니다.


이제 오늘 본문으로 들어가사도 바울 강조하고 무엇인합니. 간단말씀드리 사도 바울말하사랑은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사랑, 그 영원성에 대한 고백 가슴새기것이우리 사랑갈망해야 합니다.

 

앞서 은사에 대해서도 논의했지만, 은사라는 것은 언제든지 간혈적으로 나타나거나 시간에 따라 희미해지거나 하는 한계가 있는 방면, 상황과 환경에 따라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오직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8절 앞부분에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한다는 단어를 먼저 보시기 바랍니다. 이 구절은 우리말로는 번역이 다 안 되어있지만. 헬라어 원어를 그대로 번역하면 시간이 지날지라도 사랑은 실패하지도, 당하지도, 사라지지도, 떨어지지도 않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변하지 않는 사랑의 원형은 오직 하나님께만 적용될 수 있는 것이며, 영원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만이 변함 없이 사랑을 지속하실 수 있으며, 사랑은 하나님의 본성 자체 입니다.

 

8절과 10절에 뒷 부분에 나오는 폐하리라’ (카타르게데세타이) 이는 접두사 카타활동하지 않게 하다는 뜻이 있는 헬라어 (카타르게오)의 미래 수동태로 온전함의 때, 곧 완성의 때가되면 그 효력이 그칠 것이란 점을 드러냅니다. 그러니까 사도바울은 이런 표현을 통해 강조하고 싶은 것이 은사는 일시성이 있을 수 있지만, 사랑은 영원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언의 은사도 방언의 은사도 병 고침의 은사도 때가 되면 폐하여 지는 이유는 그 모든 것이 부분적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본문 9절에서 부분이란 단어는 조각이라는 의미를 지니는 메루스를 사용하여 아무리 위대하고 대단한 것 같아도 사실은 한 조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은사란 부분적이며 완벽하지 않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다시 말해서 인간의 역사 자체의 한계 때문에 그것들의 일부만이 드러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0절에 온전한 것이 올 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를 말하며 비로소 그때가 되어야 하나님의 나라를 뜻을 이루게 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지향하고 추구하는 제일의 가치는 사랑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11절과 12절에서 대조적인 문법으로 그는 자신의 논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불완전한 매체를 통해 사물을 보는 것과 직접 사물을 보는 것의 차이, 어린아이장성한 사람으로 대조합니다. 장성한 사람이 되고 나면 어린 아이의 모습을 벗어버리게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어린아이 때는 생각하는 것과 깨닫는 것에 있어서 미숙하고 유치할 수 있습니다. 반면 성인이 되면 생각하는 것과 깨닫는 것 모두에 성장하여 더 이상 유보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또 고린도 교인들에세 미래적 실존 사이에 분명히 질적인 차이가 있다는 것을 거울을 비유하여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의 유리와 수은으로 만든 거울과 달리 과거에는 청동에 광을 낸 거울을 사용했기에 오늘날처럼 잘 비치는 거울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거울이 희미하다는 것은 당시로서는 상식적인 지적이었습니다.

 

우리는 12절 뒷 부분에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그때에 주목합니다. 바로 그때는 은사가 전혀 필요없는 시대가 도래한다는 것인데요, 예수 그리스가 재림하실 때는 질병도 귀신도 없는 완벽한 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때가 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미래의 사실에 대한 믿음과 소망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도래함을 믿는 분명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때가 되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은사가 있다면 믿음과 소망,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믿음으로 사는 존재들입니다. 그 삶과 모든 행동이 믿음과 소망에 의존해 있습니다. 은사는 매우 귀하며 유익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믿음과 소망이 확고하다면 방언하는 은사가 없어도, 병 고치는 은사가 없어도, 예언하는 은사가 없더라도 행복할 것입니다. 때문에 영원할 믿음, 소망, 사랑을 갈망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병 고침이라든가, 예언이라든가, 방언이라든가, 통역이라든가 하는 은사들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교회가 교회로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까? 사도 바울은 계속해서 은사가 교회를 지탱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 해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제 사도 바울은 한 걸은 더 나아가 최종 결론을 맺습니다.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우리의 본질, 영원한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서도 사랑이 제일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반복하여 앞에서 말한 여러 은사들이 각각 있지만, 우리에게 믿음, 소망과 사랑이 교회에서 사라졌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믿음, 소망, 사랑이 사라진 교회는 진정한 교회 될까요? 성도가 성도 될까요?

 

다시 한번 우리의 본질은 믿음, 소망, 사랑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은 사라지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를 지탱해 주고 성도를 지탱해 주는 것입니다. 오늘 이 순간 이 문을 나서기까지 저와 여러분, 또 우리 성은의 모든 지체들이 은사 중에서도 영원하고 절대적인 사랑의 은사를 얻기를 갈망하는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서 다른 건 다 변하여도 사랑이라고 다 요구하고 참지 못하는 것을 사랑하는 것이 아닌,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마음, 그리스도의 마음인 사랑을 소유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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