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에스겔 33장 1-7절, 두 번째 파수꾼으로 부르심 (23년 9월 11일, 이성민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9-11 00:39    조회 1,260    댓글 0  
 

제목 : 두 번째 파수꾼으로 부르심

본문 : 에스겔 33:1-7

찬송가 : 500장 물 위에 생명줄 던지어라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말하여 이르라 가령 내가 칼을 한 땅에 임하게 한다 하자 그 땅 백성이 자기들 가운데의 하나를 택하여 파수꾼을 삼은

 

3 그 사람이 그 땅에 칼이 임함을 보고 나팔을 불어 백성에게 경고하되 4 그들이 나팔 소리를 듣고도 정신 차리지 아니하므로 그 임하는 칼에 제거함을 당하면 그 피가 자기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5 그가 경고를 받았던들 자기 생명을 보전하였을 것이나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고를 받지 아니하였으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 가리라

 

6 그러나 칼이 임함을 파수꾼이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아니하여 백성에게 경고하지 아니하므로 그 중의 한 사람이 그 임하는 칼에 제거 당하면 그는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제거되려니와 그 죄는 내가 파수꾼의 손에서 찾으리라

 

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할지어다

 

 

1. 에스겔에게 주신 첫 번째 파숫꾼 사명(3:16-21)

 

에스겔서에서 하나님은 예언자 에스겔을 3장과 33장에서 두 번에 걸쳐서 파수꾼의 사명을 받습니다.

 

첫 번은 에스겔이 나이가 30세 정도 되었을 때입니다. 시기적으로는 B.C. 597년에 있었던 2차 포로로 바벨론에 끌려온 후 오년이 지난 B.C. 593 났을 때입니다. 에스겔 11-2절입니다.

 

(1:1) 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2)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힌 지 오 년 그 달 초닷새라

 

 

연도

포로 대상

왕궁과 성전 파괴

1

포로

B.C. 605

유다 여호야김 3

바벨론 느부갓네살 원년

다니엘, 왕족, 귀족

성전 기구 약탈

2

포로

B.C. 597

유다 여호야긴 즉위년

바벨론 느부갓네살 8

에스겔,여호야긴,왕족,귀족

백성, 방백, 용사-1만명

공장, 대장장-1천명

성전 왕궁 보물약탈

성전금 기명 파괴

3

포로

B.C. 586(유다멸망)

유다 시드기야 11

바벨론 느부갓네살 19

시드기야 왕

모든 백성(하층민 제외)

성전 불타서 붕괴

왕궁과 귀족집 태움

예루살렘 성벽 헐어버림

 

유다가 B.C. 586년에 멸망하니까, 유다가 멸망을 당하기 7년 전에 파수꾼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에스겔 317-19절입니다.

 

(3:1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18)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의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19)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의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하나님은 유다가 멸망당하기 전에 에스겔을 파수꾼으로 세우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으로 깨우치게 하셨습니다. 에스겔에게 파수꾼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악인에게 너는 죽는다라고 말씀하시면, 그것을 악인들에게 분명히 깨닫게 해야합니다. 만일 깨닫게 하지 못하면 악인은 죄악 중에서 죽게 될 것이고, 죽은 자의 피 값을 에스겔의 손에서 찾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에스겔이 악인에게 그 죄를 깨닫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악인이 악을 행한다면 악인은 죽게 될 것이고, 에스겔의 생명을 보존된다고 하셨습니다.

 

에스겔은 파수꾼으로 부르심을 받아 4-16장까지 충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깨우쳤습니다. 하나님이 예루살렘과 유다를 심판하신다고 분명하게 경고했습니다. 에스겔 156-8절입니다.

 

(15: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수풀 가운데에 있는 포도나무를 불에 던질 땔감이 되게 한 것 같이 내가 예루살렘 주민도 그같이 할지라 (7) 내가 그들을 대적한즉 그들이 그 불에서 나와도 불이 그들을 사르리니 내가 그들을 대적할 때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8) 내가 그 땅을 황폐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범법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에스겔은 예루살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충실히 예언하였습니다. 예루살렘과 유다 백성이 하나님께 돌아올 기회를 준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그의 종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경고하실 때에, 회개하고 돌이키는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그 기회를 놓치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돌이켜 회개하고 주님의 뜻대로 행하면, 심판과 재앙이 임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2. 에스겔에게 주신 두 번째 파수꾼 사명(33:1-9)

 

에스겔은 오늘 본문 331-9절에서 두 번째로 이스라엘 민족을 위한 파수꾼으로 부르심을 받습니다. 시기는 B.C 586년에 유다가 바벨론제국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결국 멸망을 당한 직후입니다. B.C. 593년에 첫 번 파수꾼으로 부름 받아서 충실하게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다는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고, 오히려 성전에서 다른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악을 저질렀습니다. 에스겔을 자기의 사명을 다했지만, 예루살렘과 유다 백성은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고, 나라가 멸망당하는 비극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연도

포로 대상

왕궁과 성전 파괴

2

포로

B.C. 597

유다 여호야긴 즉위년

바벨론 느부갓네살 8

에스겔,여호야긴,왕족,귀족

백성, 방백, 용사-1만명

공장, 대장장-1천명

성전 왕궁 보물약탈

성전금 기명 파괴

3

포로

B.C. 586(유다멸망)

유다 시드기야 11

바벨론 느부갓네살 19

시드기야 왕

모든 백성(하층민 제외)

성전 불타서 붕괴

왕궁과 귀족집 태움

예루살렘 성벽 헐어버림

 

이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이스라엘 민족을 향한 파수꾼의 역할과 사명이 무엇인지 이스라엘 백성에게 깨닫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본문 331-2절입니다.

 

(33: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말하여 이르라 가령 내가 칼을 한 땅에 임하게 한다 하자 그 땅 백성이 자기들 가운데의 하나를 택하여 파수꾼을 삼은

 

파수꾼의 사명은 3장에서 에스겔을 부르실 때에 이미 정리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33장에서 에스겔에게 재차 파수꾼의 역할을 설명하시면서, 이 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파수꾼은 백성을 경고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백성이 경고를 받지 않고 악을 행하면, 그들은 자기들의 죄로 인하여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333-5절입니다.

 

(33:3) 그 사람이 그 땅에 칼이 임함을 보고 나팔을 불어 백성에게 경고하되 (4) 그들이 나팔 소리를 듣고도 정신 차리지 아니하므로 그 임하는 칼에 제거함을 당하면 그 피가 자기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5) 그가 경고를 받았던들 자기 생명을 보전하였을 것이나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고를 받지 아니하였으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 가리라

 

그런데 파숫꾼이 하나님의 심판의 칼이 임함을 보고도 백성을 경고하지 아니하면, 백성은 그들의 죄악으로 죽임을 당하게 되고, 그 죄를 하나님은 파수꾼에서 찾겠다고 하셨습니다. 336절을 읽겠습니다.

 

(33:6) 그러나 칼이 임함을 파수꾼이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아니하여 백성에게 경고하지 아니하므로 그 중의 한 사람이 그 임하는 칼에 제거 당하면 그는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제거되려니와 그 죄는 내가 파수꾼의 손에서 찾으리라

 

시기적으로는 예루살렘과 유다가 멸망당했습니다. 더 이상 소망이 없어보이는 시기에 들어왔습니다. 이런 시기에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하나님이 그를 이스라엘 백성의 파수꾼으로 삼았다고 확인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멸망당한 예루살렘과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을 대신하여 이제도 경고의 말씀을 선포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여전히 파수꾼의 사명을 다하라고 에스겔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337절을 읽겠습니다.

 

(33: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할지어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심판이 있기 전에도 하나님은 파수꾼을 세우십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이 실행된 이후에도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에게 파수꾼을 세우십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이 실행된 후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아직도 하나님은 우리가 돌이키기를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심판을 당한 후에라도, 여전히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심판 이전뿐 아니라 이후에라도 파수꾼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1]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