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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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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8장9-17절, 양자의 권세(2022년7월16일,이문혁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7-16 10:44    조회 2,516    댓글 0  
 
링크 https://youtu.be/YelMXorkRHI 1719회 연결

제목: 양자의 권세

성경본문: 로마서 8:9-17

찬송가: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2)살아 있는 것이니라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새벽기도에 나오신 여러분과 온라인으로 예배드리시는 모든 분들에게 성령님의 내주하심이,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심이 믿어지시는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9)

 

9절을 읽겠습니다.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바울은 9절에서 로마교회 교인들에게 그들의 속에 하나님의 영 거하시면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거하시면은 헬라어 오케이오로서 집으로 삼아 그곳에 거주하며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은 뒤에서 이것을 그리스도의 영으로 바꿉니다. 곧 하나님의 영은 그리스도의 영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영이 성도를 집으로 삼아 그의 안에 거하시면 그는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육신은 자연인오직 육으로만 태어난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영에 있다는 것은 영으로 태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쉽게 이야기하면 우리가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할 때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며 그렇게 들어오신 그리스도의 영은 우리의 전 존재를 집으로 삼아 그곳에서 거주하시며 사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 곧 영으로 태어난 사람이 아니며 그리스도의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는 육체로만 태어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사람들을 어디서 찾을 수 있습니까? 바로 성경의 초대교회 사람들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사람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사람들의 첫 번째 특징은 예수님을 주와 구주로 고백하고 전한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36절에서 베드로는 오순절에 성령이 충만한 가운데 예수님을 주와 구주로 고백하며 전합니다. 그리고 바울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며 증거하기 위하여 순교하였고 빌립이 그러했고 스데반이 그러했고 모든 초대교인들이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전하는 삶을 살다가 많은 이들이 순교를 당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12:3에서도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두 번째로는 사도행전 242-47을 보면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의 모습이 나오는데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것은 말씀을 사모했다는 것입니다. 복음을 사모했고 진리에 대하여 사모했다는 것입니다. 또 교제하며 떡을 떼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성령안에서 은혜를 나누며 교제하기를 즐거워하고 기뻐했다는 것입니다. 속회를 중요하게 여겼다는 것입니다. 또 기도하기를 힘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도들에게서 기사와 표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성령의 은사들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은교회 성도여러분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 믿어지시고 그분을 절대로 부인하실 수 없다면 여러분 안에 성령이 계시고 그리스도의 영이 계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또 예수님을 향해 간절히 주여하고 부르며 간절히 기도하고 예수님이 주인이 되셔야 한다는 사실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말씀이 꿀처럼 달고, 기도하고 싶어 지고, 속회가 중요하게 여겨지고 속회를 지켜야 한다고 거룩한 부담이 오신다면 여러분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제 육체의 사람이 아니라 영의 사람인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의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성령을 받으면 죽을 몸이 산다.(10-11)

 

10에서 11절을 읽겠습니다.

 

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2)살아 있는 것이니라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0절과 11절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면 몸은 죽었지만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았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아담이 최초에 선과 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고 타락한 이후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반드시 죽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영, , 육이 동시에 죽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영, , 육이 정확히 어디에 있다고 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인간에 대한 쉬운 이해와 성경의 분석을 따를 때 인간에게는 영과 혼과 육의 구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은 성령에 의해, 그리스도의 영에 의해 죽었던 영이 살아난다고 합니다. 그것을 충전기로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충전기에서 분리되어 죽어가던 배터리가 다시 영원한 생명인 충전기에 연결 되어 생명의 공급이 끊어지지 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그리스도의 영을 영접한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죄로 인해 타락한 육체, 죄가 들어온 인간의 몸은 죽은 것입니다. 몸이 죽은 것이라는 증거는 여전히 아프다는 것입니다. 피곤하다는 것입니다. 감기에 걸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0절은 몸은 죄로 인해 죽었지만 영은 의로 인해 살아있다고 합니다. 곧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는 것을 의롭게 여겨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칭의를 얻고 중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11절은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죽을 몸도 살리신다고 이야기 합니다. 죽을 몸이 산다는 것은 첫 번째로는 성령을 받은 사람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들은 반드시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에 고린도 전서 1552-54절의 말씀처럼 부활의 몸을 입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자들은 부활하여 반드시 천국에 갈 것이고 그곳에서 예수님을 믿고 죽은 모든 사랑하는 가족과 성경의 사람들을 반드시 만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국과 지옥이 반드시 있음을 믿고 우리의 사랑하는 가족과 속회식구들과 또 세계 모든 열방의 사람들이 예수를 믿도록 기도하고 복음을 전파해야 할 것입니다.

 

 

3. 영을 쫓으면 산다(12-13)

 

12-13절을 읽겠습니다.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2절에서 13절은 육신을 쫓아 살면 반드시 죽고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산다고 이야기합니다. 곧 이말은 성화는 몸의 행실을 죽이는 것인데 이것은 영으로써 영으로 말미암아, 영의 도움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영은 그리스도의 영으로써 성화는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이 반드시 도와주셔야 하며 또한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살아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은교회 성도여러분 예수님을 의지하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여러분의 영혼육이 살아나시고 회복되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여러분의 자녀와 가정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살아나시기를 기도합니다.

 

 

4. 양자의 영(14-17)

 

14-17절을 읽겠습니다.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4절에서 16절은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들 그 영향력 아래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자의 영을 받은 사람들이 누리는 복은 첫 번째는 다시 무서워하지 않는 영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무서워 한다는 것은 죄로 인한 심판, 곧 육신의 죽음과 근원적인 두 번째 사망인 지옥에 가는 죽음을 아우르는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여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죄와 사망의 저주에서 벗어났고 그 두려움에서 벗어 났다는 것입니다. 또 어떤 이들은 인생의 무거운 짐이 주는 두려움에서도 벗어 났다고 이야기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고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이제 죄와 사망으로부터 오는 모든 죄책이 완전히 씻어지고 벗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17절에서 자녀이면 상속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상속자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상속자를 우선적으로 말합니다. 그것은 성경이 언제나 하나님 나라를 우선적으로 여긴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고난이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가장 행복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그리스도의 영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고난을 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고난을 잘 감당한 사람들은 결국 가장 큰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마태복음의 8복 중에서 가장 큰 복은 10-12절입니다. 예수님을 위하여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자는 복이 크고 상이 크다고 이야기합니다. 성도여러분 예수님을 위하여 수고함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큰 상을 받으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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