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여호수아 2장 16-24절. 붉은 줄을 달아라(23년 4월 16일, 한재영 전도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4-15 22:50    조회 1,500    댓글 0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Mfw1lBdtvu0 1004회 연결

제목: 붉은 줄을 달아라

본문: 여호수아 2:16-24

찬송가: 370장 주안에 있는 나에게

 

16. 라합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렵건대 뒤쫓는 사람들이 너희와 마주칠까 하노니 너희는 산으로 가서 거기서 사흘 동안 숨어 있다가 뒤쫓는 자들이 돌아간 후에 너희의 길을 갈지니라
17. 그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이 맹세에 대하여 우리가 허물이 없게 하리니
18. 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를 달아 내린 창문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버지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
19. 누구든지 네 집 문을 나가서 거리로 가면 그의 피가 그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우리는 허물이 없으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너와 함께 집에 있는 자에게 손을 대면 그의 피는 우리의 머리로 돌아오려니와
20.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면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맹세에 대하여 우리에게 허물이 없으리라 하니
21. 라합이 이르되 너희의 말대로 할 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 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22. 그들이 가서 산에 이르러 뒤쫓는 자들이 돌아가기까지 사흘을 거기 머물매 뒤쫓는 자들이 그들을 길에서 두루 찾다가 찾지 못하니라
23. 그 두 사람이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 강을 건너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나아가서 그들이 겪은 모든 일을 고하고
24.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진실로 여호와께서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주셨으므로 그 땅의 모든 주민이 우리 앞에서 간담이 녹더이다 하더라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늘 누군가에게 쫓기는 삶인 것 같고 불안한 것이 인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을 주님이 지켜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생을 저마다 살아온 삶의 경험으로 정의합니다, 누군가에게 물어보면 인생은 전쟁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쟁에는 늘 승리와 패배가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주님과 함께 승리하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쟁에 있어 승패는 적군을 잘 파악하는 것에 있습니다. 그 다음 우리의 전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싸워서 이겨야 할지는 이 두가지가 정리된 다음에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정탐꾼입니다.

오늘 말씀은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정탐꾼을 보내며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정탐을 하다보면 적군에게 들키는 일이 허다합니다. 그래서 정탐꾼은 잘 숨어서 그 땅을 조사해야 합니다. 그것이 정탐꾼이 해야할 일입니다. 이 정탐꾼들이 발각될 위기에 처해있을 때 한 여인을 만나게 됩니다. 그 여인이 바로 창녀 라합입니다. 라합은 이 정탐꾼 둘을 숨겨주게 됩니다. 함께 16절을 읽어보겠습니다.

 

16. 라합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렵건대 뒤쫓는 사람들이 너희와 마주칠까 하노니 너희는 산으로 가서 거기서 사흘 동안 숨어 있다가 뒤쫓는 자들이 돌아간 후에 너희의 길을 갈지니라

 

라합이 정탐꾼들을 숨겨주게 됩니다. 그 이유는 여호수아의 군대가 이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라합은 정탐꾼들을 잘 숨겨 주었습니다.

 

라합은 정탐꾼들을 숨겨줄 때 약속을 받게 됩니다. 라합도 자기의 생명을 걸고 정탐꾼을 숨겨준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탐꾼들과의 약속은 바로 여호수아의 군대가 들어왔을 때 그녀와 그 가족을 지켜주는 일인 것입니다. 그 약속을 어떻게 지킬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표식입니다. 이어서 17-18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17. 그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이 맹세에 대하여 우리가 허물이 없게 하리니
18. 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를 달아 내린 창문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버지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

 

정탐꾼과 라합은 약속을 합니다. 정탐꾼들을 달아내린 창문에 붉은 줄을 다는 것입니다. 그 줄이 정탐꾼들을 살렸습니다. 이후 그 줄은 라합도 라합의 가정도 구원할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게 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의미합니다. 붉은 줄을 달아 내린 집에 있으면 멸망 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 오늘 여러분들을 지키시기 원합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십자가를 의지하는 자에게 구원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복음을 받아들이고 복음의 삶을 살기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이 말씀에 나와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에도 조건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복음을 받아드리고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조건을 잘 실천하는 저와 여러분되어 구원얻는 성도의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합과 정탐꾼들은 여기서 3가지의 조건을 붙이게 됩니다. 첫째로 창에 붉은 줄을 매다는 것, 두 번째는 온 가족이 다함께 모여 있을 것, 세 번째는 이 것을 누설하지 말 것, 이렇게 세가지 의 조건을 붙이면서 자신들의 맹세를 지키고자 했던 것입니다. 19-20절의 말씀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19. 누구든지 네 집 문을 나가서 거리로 가면 그의 피가 그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우리는 허물이 없으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너와 함께 집에 있는 자에게 손을 대면 그의 피는 우리의 머리로 돌아오려니와
20.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면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맹세에 대하여 우리에게 허물이 없으리라 하니

 

쉽게 이야기하면 붉은 줄이 있는 집에서 나가면 머리가 잘려 죽게되고 반대로 그 집에 같이 있는 사람은 살려준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 누구에게도 이 언약을 누설하면 이 언약은 없었던 것이 되게 됩니다. 이렇게 라합과 정탐꾼은 언약을 하게 된 것입니다.

 

강남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라합과 정탐꾼의 언약처럼 주님도 우리와 언약을 행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살리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우리의 죄를 다 사하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의 주가 되신 것입니다. 주님이 아니면 우리는 사망의 길로 가게 됩니다. 여러분들의 삶은 언약 안에 있습니까? 언약 밖에 있습니까? 붉은 줄에 달린 집에 머무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십자가 보혈 아래 머무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갈 길입니다. 우리의 살 소망이 무엇입니까? 주위를 둘러보아도 무엇에 희망이 있겠습니까? 예수 안에 소망이 있음을 우리의 가정이 주님 안에서 구원을 얻게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후 라합은 그들과의 약속대로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달게 됩니다. 21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21. 라합이 이르되 너희의 말대로 할 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 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믿음으로 라합은, 약속의 말대로 라합은 그렇게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달았습니다. 이스라엘 정탐꾼에 대한 라합의 전적인 순종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라합의 이러한 모습 속에 라합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이 멸망으로부터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이스라엘에 대한 전적인 순종 뿐임을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 순종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한 순종입니다.

 

강남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붉은 줄을 집에 다시기를 바랍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집에 바르시기 바랍니다. 순종이 구원을 이루어 갑니다. 교패 다들 붙이셨나요? 교패가 어떤 미신적인 의미를 줄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교패가 우리 집을 지켜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교패에 담긴 신앙의 메시지를 잘 찾아보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집 앞에 달 때 정말 우리 집에 역사하는 멸망당 할 마귀의 권세가 떠나가게 될 줄 믿습니다. 질병의 고통이 떠나가게 될 줄 믿습니다. 이것은 마치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하는 듯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 아래 정죄함이 없습니다. 우리 모든 가정 가운데 그리스도의 보혈의 권세 아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스라엘의 정탐꾼들도 라합의 말에 따라 사흘이 지난 후 산에서 내려와 여호수아를 만나 모든 일을 말하게 됩니다. 22-23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22. 그들이 가서 산에 이르러 뒤쫓는 자들이 돌아가기까지 사흘을 거기 머물매 뒤쫓는 자들이 그들을 길에서 두루 찾다가 찾지 못하니라
23. 그 두 사람이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 강을 건너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나아가서 그들이 겪은 모든 일을 고하고

 

정탐꾼들을 쫓던 사람들은 결국 정탐꾼들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 정탐꾼들은 대장인 여호수아에게 달려가 그간 정탐했던 일들을 모두 보고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24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24.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진실로 여호와께서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주셨으므로 그 땅의 모든 주민이 우리 앞에서 간담이 녹더이다 하더라

 

이들이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손 안에 그 땅을 넘겨 주셨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간담이 녹는다는 것은 매우 절망적이고 자포자기 하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땅의 사람들이 이스라엘 군대에 간담이 녹았기 때문에 그 땅은 우리의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 앞에 놓여진 모든 상황과 환경 그리고 사단 마귀의 간담이 녹여진 줄 믿습니다. 주님과 함께 동행하시길 바랍니다. 혼자는 넘어질 수 있으나 주님이 함께하신다면 늘 승리하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의 승리는 언제나 주님께 순종하고 주님과 동행할 때 얻게되는 것입니다. 늘 주님과 함께 승리하여 주님이 주신 모든 땅을 차지하게 되는 은혜를 누리게 되길 바랍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2]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