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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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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1:1-15, 강한 손과 펴신 팔 (2022년 12월 24일, 이문혁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12-24 05:28    조회 1,709    댓글 0  
 
링크 https://youtu.be/UhexrHb-zGQ 1137회 연결

제 목: 강한 손과 펴신 팔

본 문: 신명기 11:1-15

찬송가: 429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1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그가 주신 책무와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키라

2 너희의 자녀는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였으나 너희가 오늘날 기억할 것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교훈과 그의 위엄과 그의 강한 손과 펴신 팔과

3 애굽에서 그 왕 바로와 그 전국에 행하신 이적과 기사와

4 또 여호와께서 애굽 군대와 그 말과 그 병거에 행하신 일 곧 그들이 너희를 뒤쫓을 때에 홍해 물로 그들을 덮어 멸하사 오늘까지 이른 것과

5 또 너희가 이 곳에 이르기까지 광야에서 너희에게 행하신 일과

6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에게 하신 일 곧 땅이 입을 벌려서 그들과 그들의 가족과 그들의 장막과 그들을 따르는 온 이스라엘의 한가운데에서 모든 것을 삼키게 하신 일이라

7 너희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이 모든 큰 일을 너희의 눈으로 보았느니라

8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강성할 것이요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할 것이며

9 또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10 네가 들어가 차지하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에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11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13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14 1)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15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오늘도 새벽 예배를 드리시는 모든 분들에게 살아계신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강한 손과 펴신 팔(1-2).

 

1-2절을 읽겠습니다.

 

1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그가 주신 책무와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키라

2 너희의 자녀는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였으나 너희가 오늘날 기억할 것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교훈과 그의 위엄과 그의 강한 손과 펴신 팔과

 

모세의 설교는 계속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명과 율법을 지킬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모세는 하나님이 베푸신 큰 은혜들을 두 곳을 중심으로 나열하며 기억하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 첫 번째가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신 사건입니다. 모세는 2절에서 하나님의 강한 손과 펴신 팔을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곧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신 하나님은 팔을 펴시고 뻗어 우리를 직접 만지시고 움직이시며 손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주 적극적으로 그리고 아주 구체적으로 세세하게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을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강한 손차원이 다르지만 멀리 있는 아주 큰 능력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펴신 팔은 그것을 뻗어 우리에게 닿도록 그리고 아주 구체적으로 실제적으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관여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의미합니다.

 

성은교회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성품은 강한손을 가지시고 아주 우리와는 차원이 다른 아주 강한 힘과 능력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그분은 팔을 뻗는 분이시라는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분은 그의 백성과 자녀에게 팔을 뻗어 아주 적극적으로 그리고 구체적으로 만지시고 도우시며 힘을 주시고 보호하시는 분이신 것입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을 아주 구체적으로 만지시고 아주 적극적으로 도우실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이미 우리 안에 오신 예수님이, 또 우리 곁에 계신 예수님이 아주 적극적으로 돕고 계시며 구체적으로 만지고 계신 줄로 믿습니다. 다만 보이지 않고 우리의 사정을 고려하여 천천히 적절하게 일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잘 모를 뿐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눈을 들어 보시고 기도를 하시면 팔을 뻗어 우리에게 늘 닿으시는 하나님을, 일하고 계신 주님을 보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그 주님을 믿으며 힘을 내시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2. 애굽을 심판하신 하나님(3-4)

 

3 애굽에서 그 왕 바로와 그 전국에 행하신 이적과 기사와

4 또 여호와께서 애굽 군대와 그 말과 그 병거에 행하신 일 곧 그들이 너희를 뒤쫓을 때에 홍해 물로 그들을 덮어 멸하사 오늘까지 이른 것과

 

모세는 하나님이 펴신 팔로 하시는 일들이 무엇인지를 말씀 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첫째로 애굽을 멸하신 것입니다. 열가지 재앙으로 애굽을 벌하고 심판하시고 애굽의 군대와 말과 병거를 홍해 물로 완전히 덮어 멸하셨다는 것입니다.

 

애굽을 멸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은 첫째로 애굽은 사탄의 세력, 마귀의 세력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죄인된 우리를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 해 내신 사건을 의미하며 또 사탄과 마귀 권세를 멸하시고 그 권세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은혜를 우리에게 베푸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1절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께 순종하신 사람은 누구인가? 첫 번째로는 팔을 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며 두 번째는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여 자녀 삼아주신 은혜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악한 사단 마귀의 권세를 물리쳐 주시고 또 오늘도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할 때에 악한 사단 마귀의 권세를 물리치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은혜를 바라보는 사람인 것입니다.

 

성은교회 성도여러분 우리에게 팔을 펴시고 우리를 애굽의 권세,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할 때에 악한 사단 마귀의 권세가 떠나가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시고 기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그렇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에 병마의 권세도 죄악의 권세도 마귀의 통로가 되어 대적하는 자들도 물러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렇게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예수님께서 일하시며 이미 일하고 계신 줄로 믿습니다.

 

 

3. 광야에서 돌보시며 심판하시는 하나님(5-7)

 

5-7절을 읽겠습니다.

 

5 또 너희가 이 곳에 이르기까지 광야에서 너희에게 행하신 일과

6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에게 하신 일 곧 땅이 입을 벌려서 그들과 그들의 가족과 그들의 장막과 그들을 따르는 온 이스라엘의 한가운데에서 모든 것을 삼키게 하신 일이라

7 너희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이 모든 큰 일을 너희의 눈으로 보았느니라

 

그리고 모세는 펴신팔로 하시는 일을 5-7절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메추라기와 만나를 내려주셨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고, 의복과 신을 신발을 제공 해 주셨고, 그들에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예배자로 세우시고 제사를 가르치셨고 꿈과 비젼을 주셨고 하나님의 임재를 알 수 있도록 영광으로 임하셨습니다. 곧 먹고 자고 함께 거하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리고 때론 그들의 잘못과 어두운 부분을 만지시며 회복시키고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펴신팔로 우리의 삶의 구석 구석을 구체적으로 도우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오늘도 우리의 삶 가운데 동행하시며 가까이 계시며 우리의 오늘의 삶에 오늘의 일상에 오늘의 신앙생활 가운데 팔을 뻗어 닿기를 원하시고 이미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 보시며 그분께 기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그때에 근심과 걱정과 두려움과 염려도 거두어 가시고 우리의 필요와 재정을 도우시며 또 우리의 자존감을 높여주시고 우리에게 꿈과 비젼을 주시고 미래와 소망을 꿈꾸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실 줄로 믿습니다. 지금 펴신팔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그분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4. 복과 미래와 소망을 주시기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8-15)

 

8-15절을 읽겠습니다.

 

8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강성할 것이요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할 것이며

9 또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10 네가 들어가 차지하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에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11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13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14 1)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15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모세는 계속 하나님의 마음을 대변하며 설교를 합니다. 그것은 순종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면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적인 사랑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 자녀가 존재 하는 것 만으로도 기쁘고 뼈가 으스러지게 안아주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그런데 그러한 자녀가 부모를 감동시키는 일을 하면 그것 보다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는 자녀를 위해 무언가 더 해줄 것이 없는 지를 찾게 될 것입니다.

오늘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며 모든 율법을 지키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감동하게 하면 그들의 삶이 너무나도 복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하며 그들의 날이 장구 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서 장구하다는 것은 첫째로 목숨, 생명의 날이 길 것을 의미하고, 둘째로 그 삶의 질이 상당히 좋을 것을 의미합니다. 또 셋째로 그들의 개인과 가정의 삶만 풍요롭고 윤택한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민족과 나라가 풍요롭고 하나님의 나라를 굳건히 세우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성은교회 성도여러분 오늘도 아버지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자녀는 큰 복을 받는 다는 사실을 기억하시면서 하나님을 사랑하시고 그분께 순종하시고 헌신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영접한다는 것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임마누엘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사랑하고 영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분을 존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시고 존중하시고 그분께 순종하셔서 펴신 팔로 일하시며 복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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