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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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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8장 17~25절, 마술사 시몬의 오해(2023년3월2일, 이문혁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3-02 07:17    조회 1,406    댓글 0  
 
링크 https://youtube.com/live/zKWvuYod_vE 810회 연결

제 목: 마술사 시몬의 오해

본 문: 사도행전 8:17-25

찬송가: 190성령이여 강림하사

 

17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18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19 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20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21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3)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22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23 내가 보니 너는 4)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5)매인 바 되었도다

24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주께 기도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내게 임하지 않게 하소서 하니라

25 두 사도가 주의 말씀을 증언하여 말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갈새 사마리아인의 여러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니라

 

 

오늘도 새벽기도를 드리시는 모든 분들 위에 살아계신 예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1. 교회의 질서(17)

 

17절을 읽겠습니다.

 

17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여기서 베드로와 요한에 의해 성령을 받았다는 것은 오직 성령세례는 사도들을 통해서만 주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세례는 말씀을 듣거나 기도할 때도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크리스천이 되려면 성령의 세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성령을 받았다는 것은 성령이 주시는 내적인 확신과 내적인 은사 믿음, 영적인 분별력,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과 지혜, 같은 것들과 외적인 은사인 방언, 예언, 통변 등과 같은 은사들이 그들에게서 나타 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강남성은교회 성도여러분 진정한 크리스천이 되려면 말씀을 통한 신앙생활이 중요한 만큼 성령의 세례가, 성령의 충만과 성령이 일하심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열심히 공부하시고 말씀을 통해 뿌리가 튼튼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고 또한 성령의 역사하심을 늘 체험하셔서 내적으로 외적으로 역사하시는 은혜를 통해 활기찬 신앙생활, 생명력이 있는 신앙생활, 풍요로운 신앙생활을 경험하시는 복을 받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성령의 세례를 받았다는 것 안에는 영의 눈이 열려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게 되고 그분과 인격적으로 교제하는 신앙을 갖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참된 신앙인은 지금 살아계신 예수님과 교제하는 신앙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성숙한 신앙인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17절을 통해서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하나님의 뜻은

 

빌립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었지만 예수님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아마 사도들은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교회가 질서가 있어야 하며 또한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에 의해 교회가 질서 있게 운영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가 공통된 규칙에 의해 운영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외적인 세례의식 보다는 내적인 세례의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외적인 세례의식이나 예배 의식을 없애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약 2000년 동안 나라를 잃어 버렸지만 그들은 그들의 정신과 민족성과 신앙을 잃어버리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굳은 신앙보다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율법과 절기들과 의식들 때문이었다고 많은 사람들은 이야기를 합니다.

 

예수님도 누가복음 2219절에서 성찬식을 행하시면서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하십니다.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예식인 성찬식을 제정하신 것입니다.

성숙한 신앙인은 내적인 신앙을 참으로 중요시 하면서 또한 외적인 신앙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입니다. 교회의 질서와 제도를 잘 지키는 사람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회가 그렇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강남성은교회 성도여러분 성숙한 신앙인으로서 내적인 신앙을 중요하게 여기는 알곡과 같은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또한 외적인 신앙의 모습인 규칙과 규율도 잘 지키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배시간을 잘 지키고 헌금이나 형식이나 규칙도 잘 준수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지금은 사순절 기간이고 이제 곧 있으면 부활절이 다가옵니다. 부활절 기간에는 세례와 입교 예식이 있습니다. 세례교육과 입교 교육에도 참석하셔서 많은 분들이 세례와 입교예식에 참석하셔서 교회의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2. 구원과 은사는 돈으로 살 수 없다(18-21)

 

18에서 21절을 읽겠습니다.

 

18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19 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20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21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3)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시몬은 사도들이 안수하자 사람들이 성령을 받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돈을 내밀어 주며 성령의 권능을 달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에 베드로는 화를 냅니다. 이러한 시몬의 행동은 마치 베드로와 요한이 돈을 받으면 능력을 행하고 능력을 주는 사람과 같은 인격으로 보았고 하나님에 대하여 굉장한 무례와 모독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베드로는 시몬에게 돈으로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사려고 한 시몬을 꾸짖으며 네 은과 함께 망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서 망한다는 이야기는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돈을 가지고 교회와 성령을 속이고 기만한 행동과 같은 저주를 받게 될 것이라는 표현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 성령의 은사와 구원은 돈으로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가 깨닫는 것은 오늘도 겸손히 하나님께 하늘로부터 오는 능력을 구해야 되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만이 오직 능력이 있음을 기억하며 성령의 은사와 구원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을 겸손히 고백하며 간절히 하늘의 은사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또 한 구원은 돈으로 살수 없으니 우리의 다음세대를 위해 구원의 길이 열리고 성령의 역사하심이 열리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3. 마음을 지키라(22-23)

 

22에서 23절을 읽겠습니다.

 

22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23 내가 보니 너는 4)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5)매인 바 되었도다

 

베드로는 시몬에게 저주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품은 악한 마음을 버리고 사함을 받으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베드로가 성령에 의하여 그의 영을 분별하여 보니 악독이 가득하고 불의에 매였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성령에 의해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 아니라 악한 영에 의해 매여 있고 그것에 인도함을 받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잠언 4:23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라고 말합니다.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은 생각과 마음을 잘 지키는 사람입니다. 사탄이 주는 생각에서부터 벗어나는 것입니다. 루터는 생각과 마음을 지키는 것에 대하여 새가 지나가는 것은 괜찮지만 그 새가 생각과 마음에 둥지를 틀지 못하게 하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유한한 세상이며 하나님의 허락하심 아래 사탄 마귀가 공중의 권세 잡은 자로서 일하고 있으며, 우리가 아직 육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육적인 생각이 나거나 육적인 감정이 들고 육적인 소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느끼고 생각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한 우리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여전히 은혜가 필요하고 겸손해야 하는 존재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 사탄과 마귀가 주는 생각을 품고 그것을 받아 들이고 그것이 자라나고 커지도록 우리가 그 영향력 안에 끌려다니도록 그것을 품고 있는 것은 죄이고 위험한 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생각과 감정들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를 인도하고 이끄는 생각과 감정이 무엇으로부터 온 것인지를 늘 점검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어둠의 영과 악한 것으로부터 온 것이면 그것으로부터 빨리 벗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감정과 생각이 드신다면 기도하시고 찬양을 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도 어렵고 찬양도 어렵다면 그냥 교회로 오시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그러한 가운데 은혜를 주시고 우리를 다시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4. 회개 없는 신앙(24)

 

24절을 읽겠습니다.

 

24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주께 기도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내게 임하지 않게 하소서 하니라

 

베드로의 저주와 회개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시몬은 회개는 하지 않고 자신에게 임할 저주만을 피하게 해달라고 베드로에게 요청을 합니다. 결국 회개하지 않은 시몬은 훗날 역사가들이 이야기하길 큰 이단의 교주가 된다고 합니다. 로마에서 자신을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라 이야기하는 이단의 무리가 된다고 합니다. 회개 없이 여전히 옛 자아의 성품을 쫓고 세상을 쫓고 욕심을 쫓으며 저주만을 피하기 원한 신앙은 결국 그의 신앙을 병들게 했고 구원에 들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여기서 회개 없는 신앙은 결국 자신의 자아를 깨뜨리지 않는 신앙을 이야기합니다. 자신의 자아를 깨뜨리지 않고 십자가의 도를 따르지 않는 신앙은 결국 신앙을 병들게 하고 구원에 이르지 못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강남성은교회 성도여러분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지만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는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도로 질그릇 같은 우리 의 자아를 늘 깨뜨리시고 그 안에 담기신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늘 드러나게 하시고 그분의 능력과 생명력이 여러분을 주장하게 하셔서 진정으로 행복하고 능력있는 그리스도인, 천국의 삶을 살고 누리는 행복하고 거룩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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