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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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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8장 26~31절, 성령의 지시하심을 따라 전도하는 빌립 (2023년3월3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3-03 02:45    조회 1,479    댓글 0  
 
링크 https://youtube.com/live/ONor7Ge-4nA 845회 연결

제목 : 에디오피아 여왕의 관리를 전도한 빌립

본문 : 사도행전 8:26-31

찬송가 : 508장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26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27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28 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30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 31 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1. 천사의 음성을 듣고 광야로 간 빌립(8:26)

 

봉사자 빌립이 성령의 충만함으로 전도자 빌립이 되었습니다. 그는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사마리아 사람에게 전파했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빌립의 전도를 듣고 행하는 표적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빌립이 하는 말에 순종하였습니다. 사도행전 85-6절을 읽겠습니다.

 

(8: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사마리아에서의 전도사역 후에 빌립은 천사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남쪽으로 내려가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는 음성이었습니다. 826절을 읽겠습니다.

 

(8:26)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가사로 내려가는 길은 광야에 있는 길이었는데, 빌립은 천사의 말에 순종하여 천사가 지시한 곳까지 내려갔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 주시는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저는 약 15년 전에 아침에 일어나면서 특별한 음성을 들었습니다. 좀 이상한 음성이었는데요, “강남, 강남, 강남이렇게 세 번 강남이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침대 옆을 돌아봐도 아무도 없는데, 너무나 또렷하고 큰 음성으로 세 번 강남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신당동에 있는 예수 마을 교회를 다녔는데, 그 음성을 듣고 강남에 있는 교회를 찾아보다가 성은교회를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제 동생 목사가 양재동에서 토기장이의 집 교회를 개척을 하게 되었는데, 제가 적극적으로 교회를 세우고 성장시키는데 힘을 썼지요.

 

그러다가 성은교회 담임목사를 청빙하는 과정 중에, 이제는 강남을 떠나야 되나 싶어서 기도원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던 중에 202112월에 그 당시 담임목사님의 전화를 받고, 주일에 설교를 하게 되었고, 그달 성은교회의 4대 목사로 파송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이 제단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말씀하십니다. 때로는 분명한 음성으로 말씀하시고, 많은 경우에는 마음에 평안을 주시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십니다. 만일 어떤 음성을 들었다고 생각하는데, 마음이 편안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음성이 아닐 수 있습니다. 나에게 아주 손해가 되는 길이라고 하나님의 뜻이면 평안한 마음을 주십니다. 나에게 아주 유익한 길이라고 생각하는데 마음에 평안이 없으면 하나님의 뜻이 아닐 수 있습니다.

 

 

2. 에디오피아 사람을 만난 빌립(8:27-28)

 

빌립은 광야 길로 가라는 천사의 음성을 하나님의 뜻으로 분별하고 순종하여 그 길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그 길에서 에디오피아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에디오피아 사람은 하나님께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고 자기의 나라 에디오피아로 돌아가는 중이었습니다. 827절을 읽겠습니다.

 

(8:27)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빌립은 수레를 타고 가는 에디오피아 사람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수레를 타고 이사야의 글을 읽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828절을 보겠습니다.

 

(8:28) 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에, 복음을 들어야 하는 사람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 있는지, 무슨 근심이나 질문을 가지고 있는지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일 성령님께서 복음을 듣게 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성령님께서 그 사람의 상황에 대해서 알게 하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그 사람에게 다가가면, 그 사람이 먼저 입을 열어 자신의 관심이나 질문을 알게 할 것입니다.

 

 

3. 성령이 에디오피아 사람과 대화하게 하심(8:29-31)

 

성령님께서 빌립에게 더 적극적으로 이 사람에게 접근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빌립은 수레로 달려가서 에디오피아 사람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829-30절을 읽겠습니다.

 

(8: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30)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

 

빌립은 이사야서를 읽고 있는 에디오피아 관리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당신이 지금 읽고 있는 것을 깨닫고 있는지요?” 이사야서는 대단히 어려운 책입니다. 성령님께서 조명해 주지 않으시면 이해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혹은 이사야서를 꿰뚫고 사람의 지도를 받아야 합니다.

 

에디오피아 관리는 자신에게 다가와 이사야서를 이해하면서 읽고 있느냐는 질문을 듣고, 솔직하게 대답을 하였습니다. 자신은 지도해 주는 사람 없이는 이 책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대답했습니다. 831절을 읽겠습니다.

 

(8:31) 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에디오피아 관리는 빌립에게 자신의 수레에 올라 같이 앉아서 이사야서를 해설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를 세우십니다. 그리고 전도자를 통해서 예수님이 살아계시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며 능력을 행하신다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 깨닫게 하십니다.

 

여러분, 전도자로 쓰임을 받으려면 두 가지가 준비되어야 합니다.

 

첫째, 복음을 체험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살아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살아계신 예수님께서 자기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사람의 기도에 응답해 주십니다. 전도자가 되려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여 분명하게 응답받은 체험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자신의 의지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닌,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 내용에 있어서, 주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때로는 상세하게 주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 언제 그를 만나야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철저히 받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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