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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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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장 8-14절, 애굽에서 고통당하는 이스라엘 (2022년8월2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8-02 01:04    조회 2,471    댓글 0  
 
링크 https://youtu.be/wJ5Eh_cG5JQ 1658회 연결

제목 : 애굽에서 고통당하는 이스라엘

본문 : 출애굽기 1:8-14

찬송가 : 336장 환난과 핍박 중에도

 

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9 그가 그 백성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10 ,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고 11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12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퍼져나가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13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을 엄하게 시켜 14 어려운 노동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일이 모두 엄하였더라

 

 

1. 요셉을 알지 못하는 애굽의 왕(1:8-11)

 

이집트의 총리로 활동했던 요셉을 아는 이집트의 왕들은 이주해온 요셉의 아버지 야곱의 가족을 선대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야곱의 가족은 이집트 땅에서 하나님의 언약대로 생육하고 번성하였고, 강력한 민족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요셉의 공적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이집트를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새 왕은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민족과 연합하여 이집트를 반역하게 될 것을 염려하였습니다. 출애굽기 18-9절을 읽겠습니다.

 

(1: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9) 그가 그 백성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왕은 신하들과 논의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반란을 막기 위해서 대책을 강구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감독할 자들을 세우고, 이집트 왕을 위해서 곡식을 저장할 도시를 건설하게 하였습니다. 110-11절을 읽겠습니다.

 

(1:10) ,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고 (11)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하나님은 때로 그의 백성이 세상에서 핍박을 받는 것을 허락하십니다. 세상의 악한 통치자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억압하는 것을 허용하십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연단을 받고, 연단 가운데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십니다.

 

(5: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물론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자신의 허물과 실수 때문에 고난 받는 경우도 많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의 실수로 인한 고난을 받을 때는 회개하며 회복해 나가야합니다.

 

(벧전 2:19)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여러분, 복음 때문에 고난을 받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자신의 실수나 잘못 때문에 고통을 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믿음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기 위해서 고난을 받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2. 환난 중에도 번성하는 이스라엘(1:12-14)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언약 때문에 이집트 왕들로부터 고난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에 따라 이스라엘을 번성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집트의 통치자는 이것을 못 마땅히 여겼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억압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언약으로 인한 것임을 보여주는 증거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고난을 당할수록 더욱 번성하고 이집트 전역으로 퍼졌다는 것입니다. 112-14절을 읽겠습니다.

 

(1:12)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퍼져나가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13)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을 엄하게 시켜 (14) 어려운 노동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일이 모두 엄하였더라

 

여러분이 만일 하나님나라를 위해서 박해를 받는다면,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언약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면, 반드시 몇 갑절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고난이 작으면 작게 갚아주시고, 고난이 크면 크게 갚아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며, 신원하시는 곧 원통함을 갚아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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