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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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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4장 15~24절 소멸하는 불, 질투하시는 하나님 (22년 12월 10일 , 이문혁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12-10 06:16    조회 1,851    댓글 0  
 
링크 https://youtu.be/KknOc5MBQbs 1201회 연결
제  목: 소멸하는 불, 질투하시는 하나님
본  문: 신명기 4:15-24
찬송가: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15 여호와께서 호렙 산 불길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너희가 어떤 형상도 보지 못하였은즉 너희는 깊이 삼가라

 

16 그리하여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해 어떤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지 말라 남자의 형상이든지, 여자의 형상이든지,

17 땅 위에 있는 어떤 짐승의 형상이든지, 하늘을 나는 날개 가진 어떤 새의 형상이든지,

18 땅 위에 기는 어떤 곤충의 형상이든지,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어족의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

19 또 그리하여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해와 달과 별들, 하늘 위의 모든 천체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배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기지 말라

 

20 여호와께서 너희를 택하시고 너희를 쇠 풀무불 곧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사 자기 기업의 백성을 삼으신 것이 오늘과 같아도

21 여호와께서 너희로 말미암아 내게 진노하사 내게 요단을 건너지 못하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그 아름다운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라고 맹세하셨은즉

22 나는 이 땅에서 죽고 요단을 건너지 못하려니와 너희는 건너가서 그 아름다운 땅을 얻으리니

23 너희는 스스로 삼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어떤 형상의 우상도 조각하지 말라

 

24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오늘도 새벽예배를 드리시는 모든 분들에게 살아계신 주님의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말씀으로 임하시는 하나님(15)

 

15절을 읽겠습니다.

 

15 여호와께서 호렙 산 불길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너희가 어떤 형상도 보지 못하였은즉 너희는 깊이 삼가라

 

모세는 출애굽기 19장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임하시던 날을 상기시키며 모세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보지 못하였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은 말씀으로 임하셨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은 말씀으로 임하시고 또 말씀이 하나님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1:1-3을 읽어 보겠습니다.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것을 통해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오늘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만나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그 성경속에서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쓰여진 말씀인 로고스에서 지금 나에게 역사하시는 레마의 예수님, 성령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말씀이 감동이 되거나 달거나 거룩한 부담이 되신다면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의 생명이 반응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10:27을 읽어 보겠습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그리고 그 음성이 들리신다면 부담 갖지 마시기 바랍니다.

 

10:10을 읽어 보겠습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성은교회 성도여러분 말씀이 은혜가 된다면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고 성령님이 계시다는 증거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말씀이 들리거든 부담 갖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는 주님의 사랑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적극적으로 자기를 죽이는 우상숭배(16-19)

 

16-19절을 읽겠습니다.

 

16 그리하여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해 어떤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지 말라 남자의 형상이든지, 여자의 형상이든지,

17 땅 위에 있는 어떤 짐승의 형상이든지, 하늘을 나는 날개 가진 어떤 새의 형상이든지,

18 땅 위에 기는 어떤 곤충의 형상이든지,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어족의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

19 또 그리하여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해와 달과 별들, 하늘 위의 모든 천체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배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기지 말라

 

모세는 아무도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니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어 내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사람인 남자나 여자의 형상이든지, 땅위의 어떤 짐승의 형상이든지, 하늘을 나는 새의 형상이든지 곤충의 형상이든지 물속의 어족의 형상이든지 만들어서 섬기지 말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에게도 경배하며 섬기지 말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우상을 만들고 섬기는 일은 스스로 부패하는 일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그런자연의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것이라고 열가지 재앙을 통해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열가지 재앙을 통하여 애굽인들이 섬기는 우상과 거짓 신들을 심판하신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의 모든 보이는 것은 피조물로서 영원하지 않으며 그것은 섬김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우상을 섬기는 것이 스스로 부패하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서 스스로 부패한다는 것은 타락을 적극적으로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악한 길을 적극적으로 걷는 것이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라고 성경은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또 다른 뜻으로 '죽이다, 멸망시키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상숭배는 적극적으로 스스로를 죽이고 멸망시키는 길을 열심히 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성은교회 성도여러분 성경은 오직 의지하고 섬기며 영광을 돌릴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밖에 없고 예수님 밖에 없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성경은 우상숭배는 스스로를 적극적으로 타락시키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길이며 나아가서 적극적으로 스스로를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일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므로 우상을 섬기지 마시고 다른 신을 섬기지 마시고 자기를 섬기지 마시고 꼭 하나님께 예배하시고 하나님을 의지하시고 섬기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3. 불순종의 결과(20-24)


20-24절을 읽겠습니다.

 

20 여호와께서 너희를 택하시고 너희를 쇠 풀무불 곧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사 자기 기업의 백성을 삼으신 것이 오늘과 같아도

21 여호와께서 너희로 말미암아 내게 진노하사 내게 요단을 건너지 못하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그 아름다운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라고 맹세하셨은즉

22 나는 이 땅에서 죽고 요단을 건너지 못하려니와 너희는 건너가서 그 아름다운 땅을 얻으리니

23 너희는 스스로 삼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어떤 형상의 우상도 조각하지 말라

24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모세는 20-24절을 통하여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불순종한 것이 큰 위험임을 자신을 예로 들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1:37에서 모세는 므리바에서 물로 인하여 백성들과 다투었고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드러내지 못하고 혈기를 부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됩니다. 그 일로 인하여 하나님은 불순종의 댓가에 대한 본보기로 모세가 요단강을 건너지 못하게 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합니다. 아마도 모세는 불순종의 댓가에 대한 철저한 본보기가 됨으로 백성들에게 간절히 호소 하였을 것입니다. 불순종은 위험하고 그 댓가는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세는 하나님을 소멸하시는 불이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그것은 완전히 불살라 흔적도 남기시지 않는 하나님 맹렬한 진노를 퍼부으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심판의 하나님 옆에 붙인 것이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단어입니다. 곧 자기에게 돌릴 영광과 사랑을 감히 어떤 다른 피조물이 받는 다면 그 사랑과 영광과 경배와 존귀를 돌린 이를 그냥 두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상숭배라는 것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며 그것을 의지하고 사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결국 우상숭배의 마지막 절대적인 신은 '나'라는 존재입니다. '나'라는 신이 가장 깊이 사랑하고 섬기며 예배하는 우상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십자가라는 진리를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나라는 우상이 받아야 하는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 소멸하는 불의 고통과 그 분노를 예수 그리스도에게 쏟아 부으시고 감당하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보다 하나님보다 사랑하는 것이 있는 것을 하나님은 굉장히 슬퍼하십니다. 예수님은 괴로워하십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사랑하셔서 천대의 복을 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고 그렇게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녀들이 되는 복을 받으시고 그런 가정들이 되시는 복을 받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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