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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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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22-29, 주님의 부활을 증거한 베드로 (2023년2월6일, 이성민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2-06 01:07    조회 1,359    댓글 0  
 
링크 https://youtube.com/live/mS80zUb7QV4 832회 연결

제목 : 주님의 부활을 증거한 베드로

본문 : 사도행전 2:22-29

찬송가 : 165장 주님께 영광

 

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26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28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29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1. 사도들에게 임한 성령 충만(2:14)

 

사도행전 2장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사건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의 한 집에 모여 성령이 임할 것을 기다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매일 기도하며 성령님의 임재를 기다렸습니다. 열흘 정도 기도하였을 때에 유대인의 큰 명절인 오순절이 되었고, 이 날에 제자들은 주님이 약속하신 성령이 충만하게 그들에게 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도행전 21-4절을 읽겠습니다.

 

(2: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4절은 성령 충만을 받은 제자들에게 어떤 일이 나타났는지 증거합니다. 그들은 성령 충만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여러 가지 언어로 말하게 되었습니다. 은사를 강조하는 사람들은 4절에서 제자들이 방언을 하였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그런데 이날 나타난 방언은 오늘날 대부분의 방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방언이 아니었습니다. 이 날 받은 방언은 실제로 그 당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언어였습니다. 사도행전 29-11절을 읽겠습니다.

 

(2: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9-11절에서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여러 나라에서 예루살렘을 방문한 해외 거주 유대인들임을 밝힙니다. 그들이 자신들이 거주하는 나라에서 사용하던 언어로 예수님의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게 되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2. 하나님께서 행하신 큰일(2:22-24)

 

오순절 다락방에서 일어난 성령 충만이 임한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많은 이들은 여기에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다른 언어로 말하게 된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기하고 놀라운 일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이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여러 언어들을 사용하면서 말했던 내용입니다. 이들이 성령의 말하게 하심에 따라다른 언어들로 말했다는 것보다, 그들이 무엇을 말했는가가 중요합니다. 11절을 다시 보겠습니다.

 

(2: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1절은 제자들이 하나님의 큰 일을 말했다고 증거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행하신 큰 일이 무엇일까요? 제자들을 대표해서 베드로는 오늘 본문 222절 이하에서 하나님께서 어떤 큰 일을 행하셨는지 증거합니다. 22절을 먼저 보겠습니다.

 

(2: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베드로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행하신 크신 일은 바로 나사렛 예수를 그리스도로 보내신 것이라고 증거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으로 하여금 큰 권능과 기적을 행하게 하셔서, 그들에게 예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고 보내신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셨습니다.

 

강남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온 세상에 가장 중요한 일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죄로 인하여 멸망당할 인간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예수을 그리스도로 보내신 것이 하나님이 행하신 가장 큰 일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보다 구체적으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행하신 큰일은 무엇일까요? 베드로는 이에 대하여 23-24절에서 증거합니다.

 

(2: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 바로 십자가와 부활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로마제국의 법에 의해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세상의 모든 죄가 속죄 받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셨을 뿐 아니라, 죽임 당한 예수님을 사망의 고통에서 살리셨습니다. 성령 충만함을 받은 제자들은 바로 성령이 말하게 하심에 따라서 바로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전도자와 설교자들은 성령이 말하게 하심에 따라서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합니다. 다시 말해서 오늘날 전도자나 설교자가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집중해서 증거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성령을 충만하게 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방언을 하고 예언을 하고 병자를 치유하고 심지어 죽은 자를 살아나게 한다고 해도, 그 사람이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능력있게 증거하지 못한다면, 그는 진정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사람이 아닙니다.

 

 

2. 말씀을 의지하여 증거하는 베드로(2:25-29)

 

베드로가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할 때에, 베드로는 자기 말로 하지 않고 성경을 통해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했습니다. 베드로는 시편 168-11절을 통해서 주님의 부활을 증거했습니다. 225-27절을 읽겠습니다.

 

(2: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26)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25절에서 베드로는 다윗이 시편 168절 이하에서 메시아에 대하여 증거하고 있다고 증언합니다: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다.” 다윗은 구약시대에 성령 충만함을 받아 매우 확신 있게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시편 16편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신 것이다.”

 

강남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구약시대에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다윗이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했습니다. 신약시대 베드로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다윗의 증거를 재확인하면서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였습니다. 오늘 우리 시대에도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전도자는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는 줄 믿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그의 종들에게 성령을 부으시고 주님이 부활하셨음을 증거하십니다. 성령이 말하게 하심에 따라, 주님의 부활을 증거하는 강남성은교회의 강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성은교회의 지체가 되는 여러분 모두에게 성령의 충만함이 임하여서, 성령님이 말하게 하심에 따라,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임당하셨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나셨음을 증거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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