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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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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9장 6-9절, 구제하는 자에게 풍성한 복을 주신다 (23년 7월 11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7-11 00:56    조회 1,300    댓글 0  
 

제목 : 구제하는 자에게 풍성한 복을 주신다

본문 : 고린도후서 9:6-9

찬송가 :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9 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 억지로 하지 말고 기쁨으로 하라(고후 9:6-7)

 

예수님은 성경에서 가장 큰 계명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으로 정리해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237-40절을 읽겠습니다.

 

(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구약의 율법에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은 레위기 1918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이웃 사랑은 다른 용어로 구제입니다. 구약성경의 잠언은 이웃 사랑에 대해서 여러 가지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11:24)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19: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28:27)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 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크리라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성도에게 예루살렘과 유대의 유대인 교회에 보낼 헌금을 준비하라고 하면서, 잠언이 말하고 있는 구제에 대한 가르침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줍니다.

 

그리하여 구약의 잠언의 가르침에 근거하여 풍성한 구제가 풍성한 삶의 열매를 가져온다고 강조합니다. 적게 구제하는 사람은 적은 열매를 맺고, 많은 것으로 구제하면 삶에 많은 열매를 맺게 된다고 증거합니다.

(고후 9: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함께 이웃을 사랑하는 일이 저와 여러분의 중요한 사역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온전하게 시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어려운 이웃에게 구제하게 되면, 그들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최고로 기뻐하시는 줄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웃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사는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요일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바울은 구제할 때에 억지로 하지 말고 성령께서 감동을 주시는 대로 실행하라고 권면합니다. 기쁨으로 구제하는 자를 하나님은 사랑하신다고 말합니다.

 

(고후 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강남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구제할 때에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지 말고, 마음에 감동에 따라 기쁨으로 섬기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의 풍성한 복이 여러분에게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2. 넘치는 은혜를 나누게 하신다(고후 9:6-9)

 

바울은 하나님께서 모든 은혜를 고린도교회 성도에게 넘치게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성도가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고린도 성도가 모든 선한 일을 넘치게 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고린도후서 98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9: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강남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모든 은혜를 넘치게 부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여러분의 삶에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사람을 돕는 착한 일에 주저함 없이 넘치도록 행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이웃을 사랑하여 구제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은 구제한 사람의 의를 반드시 기억하신다고 주장했습니다. 고린도후서 99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9:9) 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9절에서 바울이 말하는 는 구원에 이르는 는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로 믿을 때에, 우리는 비로소 의롭다 하심을 받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지, 행위나 구제로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에 대해서, 곧 구제하는 사람에게 상급이 따르는 를 인정해 주십니다. 적게 구제하는 자는 적게 주시고, 많이 구제하는 자는 많이 주십니다. 왜냐면 구제한 사람의 를 인정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강남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을 돌아보며 사랑하는 것인 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웃을 행동으로 사랑하며 가난한 자들을 구제 할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합당한 상급을 주심을 믿고 실천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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