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고린도후서 13:5-10,
제목: 믿음 안에 있는 것 그리고 그것을 아는 것
찬송: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6. 우리가 버림 받은 자 되지 아니한 것을 너희가 알기를 내가 바라고
7. 우리가 하나님께서 너희로 악을 조금도 행하지 않게 하시기를 구하노니 이는 우리가 옳은 자임을 나타내고자 함이 아니라 오직 우리는 버림 받은 자 같을지라도 너희는 선을 행하게 하고자 함이라
8. 우리는 진리를 거슬러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9. 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가 강한 것을 기뻐하고 또 이것을 위하여 구하니 곧 너희가 온전하게 되는 것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떠나 있을 때에 이렇게 쓰는 것은 대면할 때에 주께서 너희를 넘어뜨리려 하지 않고 세우려 하여 내게 주신 그 권한을 따라 엄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주님의 이름으로 새벽기도회에 나오신 여러분들을 축복합니다. 오늘 사랑하는 성도님과 말씀을 나누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스도인의 삶 중에서 예수님을, 예수님만을 빼고 남긴다면 무엇이 남을까요! 고린도전서 13장 13절에 유명한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그렇다면 사랑이 여러분 안에 마지막으로 남을 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그런데 오늘 여러분과 나눌 말씀은 믿음입니다. 믿음에 관한 것입니다.
믿음 안에 있는 것, 더 나아가 그것을 아는 것은 무엇일까요? 오늘 성도님들과 저는 고린도 교회를 향한 바울의 권면과 그 기도 안에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믿음의 말씀을 전할까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합니다. 그 방문은 세 번째가 될 것이다. 라고 편지에 밝히고 있습니다. 첫 번째 고린도교회를 방문한 바울은 죄에 대한 권면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두 번째 대면에서 또한 권면하였으나 죄를 지은자와 그들을 따르는 무리들은 그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의 사도됨을 비난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바울은 그들에게 죄의 길에서 벗어나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책망하였습니다. 재차 권면하고 책망하였으나 그들이 스스로 귀를 막고 눈을 가린자가 되어 듣지 않았습니다. 마치 유대인들이 예수님께서 행하였던 것과 똑같이 증거를 보여 달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도이면 표적을 보여달라고 말입니다.
권면과 책망이 무시되고 오히려 비난에 놓여있게 된 바울은 고린도후서 13장 1, 2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바울은 그의 이름으로 하지 아니하고 ‘두세 증인의 입으로’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에 있었던 일을 심판하겠다고 말합니다. 마태복음 18장 17절에서 예수님은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또한 신명기 19장에는 사람의 모든 악에 관하여 또한 모든 죄에 관하여는 한 증인으로만 정할 것이 아니라 두 증인의 입으로나 또한 세 증인의 입으로 그 사건을 확정하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더하여 만일 위증하는 자가 있어 어떤 사람이 악을 행하였다고 말하면 그 논쟁하는 쌍방이 같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제사장과 재판장 앞에 설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그것을 선포하고 실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바울은 주의 말씀을 앞에 섰습니다. 율법과 율례에서 벗어나 주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전에 죄 지은 자들과 따르는 무리의 사람들에게 책망과 권면을 넘어 내가 다시 가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요구하는 증거되로 그리스도께서 자기 안에서 말씀하시는 증거를 보게 될 것이다. 라고 경고합니다. 환상과 계시나 표적과 기사 같은 것이 아니라 죄을 짓고 비난하는 그들에게 징계하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행할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다시 결단의 말을 전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나셨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그 자신도 똑같이 비록 약하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들을 다시 일으키겠다고 말합니다.
고린도후서 13장 3절과 4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3. 이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증거를 너희가 구함이니 그는 너희에게 대하여 약하지 않고 도리어 너희 안에서 강하시니라
4.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
고린도 교인들이 그를 고발하여 내가 참 사도이다. 라는 주장을 시험할 생각일지 모르나 바율은 그들에게 그들이 ‘믿음 안에 있는가’ 정말 믿음 안에 있는지를 점검하라고 말합니다. 또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지 확정하라. 라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은의 형제 자매 여러분 믿음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세상의 지혜가 아니라 성령 하나님께서 신령하게 부어지는 진정한 지혜을 통한 믿음을 알기를 원합니다. 그 분을 아는 지혜 가지십시요! 믿음 안에 있으십시요! 정말 저와 성도님들이 믿음 안에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 자신을 확정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약하심으로 못 박히셨듯이 우리 자신과 죄를 십자가 못박으시기를 기도합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애 봇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그 자신도 똑같이 비록 약하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들을 대할 것임을 말합니다.
너희 안에 계신 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다시 말하면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린도전서 3장 16절의 말씀입니다. 너희 안에 그분이 계시지 않으시면 버림 받은 자입니다. 라고 고린도 교인들을 향하여 말합니다.
고린도후서 13장 5절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바울은 수많은 환란과 비난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바라보았던 자입니다. 그 바울의 진정한 바람 안에는 예수 안에서 고린도 교인들이 그 시험을 통과하는 자가 되는 것임 드러내고 있습니다. 즉 바울은 우리가 버린받은 자 되지 아니하였노라! 그 사실을 너희가 알지 않느냐!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고린도 교인들이 그들 자신을 시험하여 그들이 믿음 안에 있다는 사실에 이르면 그들은 동시에 바울도 그 시험에 통과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리라 말합니다. 만일 그들이 믿음이 서 있고 그리스도께서 그들 안에 계시면, 바로 그 시험을 통과한 참 사도된 바울을 알아볼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다음 7-9장까지 다함께 읽겠습니다.
7. 우리가 하나님께서 너희로 악을 조금도 행하지 않게 하시기를 구하노니 이는 우리가 옳은 자임을 나타내고자 함이 아니라 오직 우리는 버림 받은 자 같을지라도 너희는 선을 행하게 하고자 함이라
8. 우리는 진리를 거슬러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9. 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가 강한 것을 기뻐하고 또 이것을 위하여 구하니 곧 너희가 온전하게 되는 것이라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진리 아래에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을 거슬러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 또한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바울이 그 길을 걸어 갔듯이 우리도 한걸음 더 나아가 바울의 마지막 당부인 고린도 교인들을 위한 바울의 기도를 들으십시오! 그들이 ‘악을 조금도 행하지 않게’ 되는 것이고 그의 관심은 고린도 교인의 안녕에 있지 자신의 평판에 있지 않다라고 말입니다. 자신과 우리는 오직 ‘진리를 거슬러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진리를 위하여 할 뿐’이라는 바울이 전한 복음, 그 복음은 도덕적인 것들을 결코 거슬러서 행동할 수 없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권세를 엄하게 사용할 것을 반복적으로 경고하나 그 안에서 그가 말하는 바는 그가 그 권세가 행사되지 않기를 계속 바랬다는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를 향한 바울의 편지의 참 뜻은 바울과 그의 복음에 대한 그들의 진정한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것이고, 그가 권세를 엄하게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마지막으로 13장 10절을 읽겠습니다.
10. 그러므로 내가 떠나 있을 때에 이렇게 쓰는 것은 대면할 때에 주께서 너희를 넘어뜨리려 하지 않고 세우려 하여 내게 주신 그 권한을 따라 엄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성도 여러분 오늘의 말씀을 준비하는 중에 계속해서 들어오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 말씀으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지난 주일에 증거되었던 말씀입니다. 눈 먼 바디메오가 고침받은 사건입니다. 마가복음 10장 48절을 보면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여리고에서 나가는 그 길가에 앉은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메오을 향하여 많은 사람들이 꾸짖습니다. 맹인된자, 즉 죄인인 자가 어떻게 다윗의 자손인 예수님을 입에 담을 수 있는지를 꾸짖고 잠잠하라고 외칩니다. 유대인들은 그들 스스로를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라고 말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또한 예수님을 구원자로 모시는 주님의 백성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길 원합니다. 그리스도인이길 자처합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 세상의 유혹에 이끌려 죄인의 길에 들어설때가 많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고백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우리 함께 고백할까요! 우리는 죄인입니다.
다함께 큰 소리로 읽어보겠습니다. 마가복음10장 48절 읽겠습니다.
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싸히 여기소서
주님의 말씀이 잘 들어오지 않을 때 저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성도님들 가끔 이렇게 기도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