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정말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본 문: 신명기 1:22-33
찬송가: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22 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보다 먼저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알리게 하자 하기에
23 내가 그 말을 좋게 여겨 너희 중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둘을 택하매
24 그들이 돌이켜 산지에 올라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 곳을 정탐하고
25 그 땅의 열매를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
26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27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28 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29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30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32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33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오늘도 새벽 예배를 드리시는 모든 분들에게 살아계신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1. 좋은 땅을 예비하시는 하나님(22-25)
22-25절을 읽겠습니다.
22 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보다 먼저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알리게 하자 하기에
23 내가 그 말을 좋게 여겨 너희 중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둘을 택하매
24 그들이 돌이켜 산지에 올라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 곳을 정탐하고
25 그 땅의 열매를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호렙산(시내산)에서 약 264Km, 도보로 11일 정도 걸리는 거리를 걸어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때가 출애굽 한 후 2년 3개월 정도 되는 때였습니다. 가데스 바네아는 바네아의 성지, 성스러운 곳이라는 오아시스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은 오아시스가 있는 곳으로 광야를 지나가야 하는 사람들과 광야를 지나온 사람들이 머무는 교통의 요지와 같은 곳이었습니다. 상인들이 머물고 여행객들이 머무는 센터와 같은 곳이었다.
모세는 이곳에 도착하자 신속히 가나안 땅을 정복하자고 백성들에게 제안을 합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정탐꾼을 보내자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모세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열두명의 정탐꾼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40일 동안 가나안땅을 두로 돌아다니며 정탐을 한 뒤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가나안땅에 과실인 포도송이, 석류, 무화과를 가지고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들의 평가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려는 땅은 정말로 좋은 땅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실제로 가나안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표현 된 것처럼 주변 광야에 비하여 비옥한 땅이었다. 가장 좋은 땅이었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교훈은 하나님은 정말로 우리를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그 계획은 정말로 가장 좋은 것을 주시려고 준비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성품을 예레미야 29:11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그리고 그 복을 보려면 정탐하는 습관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탐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실 복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약속의 땅을 정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약속에 땅인 천국과 하나님 나라의 복이 적혀 있고 그 약속이 적혀 있는 성경을 묵상하고 탐독하는 것입니다. 그곳에 쓰여있는 복을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의 약속의 땅이며 기업이 되시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묵상하고 그분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목동 다윗에게 왕의 자리를 주셨습니다. 살인자이며 도망자였던 모세에게 민족의 지도자의 자리를 주셨습니다. 종이며 죄수로 감옥에 갇혀있던 요셉에게 총리의 자리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 있던 우리에게 예수님을 주셔서 보혈로 모든 죄를 씻을 수 있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과 권세로 죄를 이기고 승리할 수 있게 하셨고 성령을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복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성은교회 성도여러분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무엇을 주시려고 하시는지 알기 원하시면 성경을 읽으시고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것들을 바라봄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더 기도하고 기다릴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2. 백성이 두려워하다(26-28절)
26절에서 28절을 읽겠습니다.
26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27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28 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땅이 좋고 소산과 열매들이 좋은 것만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땅의 거주민들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아모리 족속과 아낙 자손을 보고 겁을 먹었습니다. 아낙자손의 대표적인 예가 골리앗과 같은 사람입니다. 거인들을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주의할 것은 26절과 27절 그리고 28절의 내용을 보면 원망하고 불평하고 부정적이고 불신앙적인 말을 하여 사람들을 낙심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불평과 원망과 불신앙적인 말들이 가장 위험한 것입니다. 말에는 권세가 있어서 우리가 하는대로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은교회 성도여러분 불신앙적인 말들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3. 백성을 깨우치는 모세(29-31)
29-31을 읽겠습니다.
29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30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32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33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