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창세기6장1-8절, 사람의 죄악(2022년5월7일, 이문혁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5-07 06:32    조회 3,791    댓글 0  
 

제목: 인간의 죄악

본문: 6:1~8

찬송가: 369장 죄짐 맡은 우리 구주

 

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4 당시에 땅에는 1)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오늘도 새벽기도를 나오신 여러분과 방송으로 기도를 드리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건강하게 하심이 함께 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 그럼에도 번성하게 하시는 은혜(1)

 

 

다함께 창세기 61절을 읽으시겠습니다.

 

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1절에 보면 성경은 사람들이 땅 위에서 번성하였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번성하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라바브라고 하는데 이것은 무수히, 아주 많이 그 숫자가 증가한다라는 뜻입니다. 또 이 당시에 사람들이란 하나님을 떠나 사는 가인의 후손들과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셋의 후손을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셋의 후손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떠난 가인의 후손도 번성하게 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에게 선을 베푸는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고 그렇지 않거나 나아가서 해를 끼치는 사람들에게는 보복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성품을 보편적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이러한 성품을 마태복음 545절에서 의인에게도 해를 주시고 악인에게도 해를 주시며 의인에게도 비를 주시고 악인에게도 비를 주시는 분이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곧 인간을 대하는 하나님의 기본적인 성품은 그가 악인이든 의인이든 사랑이시며 그를 기다려 주시며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궁극적인 목적은 디모데 전서 24절의 말씀처럼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으며 진리를 아는데에 이르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오늘 성경은 하나님이 사람을 대하는 마음은 그가 악인이든 의인이든 우선은 사랑하신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특별히 악인도 사랑하시는 이유는 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부흥강사였던 한 목사님이 하루는 집회에서 누구든지 어떠한 죄인이든지 하나님은 다 받아주시며 용서하신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집회 후에 한 사람이 그 목사님을 찾아와 내일 저녁 집회 전에 자기 집에 초대를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목사님이 그 사람의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집에 있는 많은 것들을 보여주었습니다. 한쪽 방문을 열고 수많은 술과 마약들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자신도 하나님을 믿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그렇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가 또 다른 방으로 데려가 도박장이 있는 곳을 보여주면서 이러한 자신도 하나님을 믿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그렇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목사님께 자신은 아내를 때리고 자녀를 때리는 폭력적인 사람이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아내와 아들은 자신을 피해 집을 나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한 자신이 정말로 하나님을 믿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그렇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는 목사님께 알았다고 이야기를 하고선 자신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하고선 기도를 받고 목사님을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집회의 마지막날에 그 사람이 그의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가 엄청난 죄인인 자신을 그럼에도 받아주신다는 말에 진심으로 회개하며 기도를 하고 집에 있던 모든 술과 마약과 도박 등 모든 것을 다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내와 아들에게 가서 용서를 구하고 이 집회를 다시 찾아 온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아직도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나가는 것이 자신의 어떠한 연약한 부분 때문에 그러신 분이 계시다면, 못버리는 습관 때문이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분이 계시다면 그런 걱정을 다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누구든지 받아주시며 누구든지 사랑하십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할 자격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께, 예수님께 나아오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신앙생활을 잘 하시는 여러분도 하나님과 예수님은 어떠한 사람도 받아주시니 오늘도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만나주시고 만져주시고 깊이 치료하시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죄악된 인간의 모습, 성적타락과 폭력, 떠나시는 하나님(2-4)

 

2절에서 4절을 읽겠습니다.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4 당시에 땅에는 1)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오늘 성경의 2절에서 4절은 인간의 타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을 3절에서 하나님은 그들이 완전히 영(루아흐)이 떠나고 육체(바사르=사륵스)가 되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 특징은 성적인 타락과 폭력의 문제입니다. 2절과 3절에서는 하나님의 아들들인 셋의 후손들이 아내를 고르는데 영적인 상태나 정신적인 모습은 상관 없이 그저 육적인 아름다움만을 쫓아 아내를 삼아 결혼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일부 다처제의 모습으로 에덴동산에서 한 남자와 한 여자를 서로에게 주신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에서 어긋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로지 육신의 쾌락을 쫓아 아내를 삼고 결혼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또 타락한 인간의 모습 중 하나가 네피림과 용사들이라는 단어입니다. 사실 셋의 계보에서는 용사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들은 평화의 사람들이었고 사랑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육신을 쫓아 살게 되자 용사가 나타나고 강력한 사람들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전쟁을 의미하고 폭력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적인 부도덕이 있고 전쟁과 싸움과 미움과 다툼이 있는 곳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고 떠나신다는 성경의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죄악이 있는 곳에는 하나님의 공급이 끊어진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새벽에 기도하러 나오신 여러분들의 사명이 큰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복주시는 세상을 살도록 우리가 이 세상의 악한 밤 문화와 쾌락을 쫓는 문화 사탄 마귀의 문화가 없어지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복된 세상이 오도록 세상의 전쟁이 있고 살인이 있고 미움과 다툼과 분쟁이 있는 곳을 향해 예수님의 보혈이 흘러 치유되며 화해되고 생명이 살아나도록 성령이 역사하셔서 모든 마귀를 물리치도록 기도 하셔야 할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심판 선언과 은혜 입은 자 노아(5-8)

 

다함께 5절에서 8절을 읽겠습니다.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오늘 성경은 하나님이 죄악된 세상을 보면서 심판을 말씀하시고 바로 노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는 은혜를 입은 자라고 표현 됩니다. NIV영어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눈에서 은혜를 발견 한 자(Noah found favor in the eyes of the LORD)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노아는 방주에 들어간 사람으로서 구원 받은 성도를 예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원 받은 성도는 첫째로 은혜를 입은 자라는 정체성을 가지며 두 번째로는 하나님의 눈에서 은혜를 발견하는 사람의 정체성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입은 자로서 우리의 사명은 첫째는 감사이며 두 번째는 사랑인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눈에서 은혜를 발견한 사람으로서의 사명은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은 사람들이니, 하나님의 눈물을 발견한 사람들이니 복음을 전파하고 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하여 영혼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 그분의 눈물을 닦아 드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은혜입은자로서 오늘도 감사하시고 마음껏 찬양하시고 사랑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영혼을 구원하는 축복의 통로 사랑의 통로가 되어 먼저 축복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귀한 일꾼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가까이 하시게 되고 자녀들에게 가까이 하게 되시어 더욱 큰 은혜를 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1]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