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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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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4:18-25, 예언의 유익(2022년 11월 16일, 이문혁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11-16 05:03    조회 2,043    댓글 0  
 
링크 https://youtu.be/a8YHcwAHLgQ 1322회 연결

제 목: 예언의 유익

본 문: 고린도전서 14:18-25

찬송가: 192임하소서 임하소서

 

18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9 그러나 교회에서 내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20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라 지혜에는 장성한 사람이 되라

21 율법에 기록된 바 ㄱ)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방언을 말하는 자와 다른 입술로 이 백성에게 말할지라도 그들이 여전히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28:11)

22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아니하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라

 

23 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3)알지 못하는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24 그러나 다 예언을 하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나 알지 못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모든 사람에게 책망을 들으며 모든 사람에게 판단을 받고

25 그 마음의 숨은 일들이 드러나게 되므로 엎드리어 하나님께 경배하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신다 전파하리라

 

 

오늘도 새벽예배를 드리시는 모든 분들에게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더 많은 방언을 하는 바울(18-19)

 

18-19절을 읽겠습니다.

 

18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9 그러나 교회에서 내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바울은 18절과 19절에서 고린도 교인들에게 방언과 예언에 대하여 다시 이야기 하기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18절에 보면 바울은 자신이 고린도교회 모든 사람들 보다 방언을 더 말하기에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바울은 19절에서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하는 알아들을 수 있는 다섯 마디(짧은 예언)가 일만 마디 방언보다 낫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곧 바울은 방언(천상의 언어)으로 기도를 할 뿐만 아니라 다란 나라의 말인 사람의 방언으로 복음도 전도하는 방언에도 아주 체험이 많고 능력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기에 그가 방언에 대하여 체험과 능력이 있기에 자신이 고린도 교회에 방언과 예언에 대한 권면과 교훈을 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체험이나 경험 없이 그것을 말하거나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교훈은 누군가에게 조언을 하고 교훈을 하고자 한다면 먼저 본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라고 말하려면 먼저 정말 기도하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으라고 이야기 하려면 먼저 정말 성경 보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정말 예배를 잘 드리고 예수님을 잘 믿고 성실하고 도덕적이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여러 가지 말을 말하고 싶다면 먼저 그러한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말속에 권위를 주시고 나아가 권세도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권위와 권세가 주어지면 열매도 맺게 될 줄로 믿습니다. 살아나야 하는 곳은 살아나고 회복되어야 할 곳은 회복되고 변화 되어야 할 곳은 변화되고 잘되는 곳은 더욱 잘되게 될 줄로 믿습니다.

 

 

2. 감사하고 가르치는 바울

 

우리가 가르치는 자, 권면하는 자, 조언하는 자로서 바울의 태도에서 배울 것은 첫 번째로는 본을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겸손한 태도입니다. 바울은 자기가 얻은 영적인 지식과 체험을 고린도 교인들처럼 자랑하려는 태도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인정하며 감사하는 태도로 영적인 지혜와 지식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가르치다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이 단어는 정말로 지식을 전달 받는 사람에게 정말 진실로 유익하고 그에게 생명을 주는 일들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태도였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태도로 권면하고 조언하고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3. 방언의 무익과 유익(20-22)

 

20-22절을 읽어보겠습니다.

 

20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라 지혜에는 장성한 사람이 되라

21 율법에 기록된 바 ㄱ)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방언을 말하는 자와 다른 입술로 이 백성에게 말할지라도 그들이 여전히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28:11)

22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아니하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라

 

바울은 20절에서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고 지혜에는 장성한 사람이 되라고 이야기 합니다. 곧 그들의 어떠한 태도가 어린 아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21절에서 바울은 이사야 28:11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이사야 28:11)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방언을 말하는 자와 다른 입술로 이 백성에게 말할지라도 그들이 여전히 듣지 아니하리라

바울이 이 말씀을 인용한 것은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침략을 당하고 점령을 당하여 그들이 앗수르 사람들로부터 이방의 말로 하나님의 교훈과 책망을 듣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배 중에 은사를 자랑하기 위하여 알아 들을 수 없는 방언으로 기도를 하거나 설교를 듣는 모습은 마치 하나님께서 심판을 하셨던 때의 모습처럼 영적으로 무익하고 악한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방언은 좋은 것이지만 오용 될 경우 무익한 것이 될 수 있다는 경고였습니다.

그리고 22절에서 바울은 방언의 유익을 이야기합니다.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아니하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라고 말합니다. 곧 방언이 유익한 것은 믿지 않는 자들이 성령의 역사를 통한 방언을 보게 되는 표적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오순절날 성령이 임하셔서 마가의 다락방의 제자들에게 각종 방언을 말하게 하여 복음을 전하는 모습이 바로 믿지 않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증언하는 표적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표적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들에 유익한 일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영적인 은사가 자랑이 되거나 오용이 되면 그것은 영적으로 유익이 없지만 정확한 목적을 위하여 사용된다면 우리의 영혼에 유익이 있고 다른 영혼을 구원하고 복음의 통로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면서 영적인 은사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방언도 구하시고 영적인 은사들을 구하셔서 여러분의 영혼에 성령의 깊은 체험을 더욱 경험하시고 하나님의 귀한 도구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4. 예언의 유익(23-25)

 

23-25절을 읽겠습니다.

 

23 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3)알지 못하는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24 그러나 다 예언을 하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나 알지 못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모든 사람에게 책망을 들으며 모든 사람에게 판단을 받고

25 그 마음의 숨은 일들이 드러나게 되므로 엎드리어 하나님께 경배하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신다 전파하리라

 

바울은 23절에서 교회가 다 모여서 방언으로만 말하면 알지 못하는 자들, 초신자나 은사를 받지 못한 자들이 예배와 교회의 모임에 있는 사람들을 미쳤다고 하겠다고 합니다. 마치 사도행전 2장에서 오순절에 방언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사람들이 술에 취했다고 한 것과 같은 것입니다. 곧 방언이 잘못 사용되면 유익이 없다는 것을 다시 이야기 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24절과 25절에서 사람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말이며 하나님의 뜻을 담은 예언을 하면 아주 큰 영적인 유익이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예언의 유익은 첫째로 책망과 판단을 받아 마음의 숨은 일들이 드러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유익과 영혼의 유익을 풍성하게 누리는 비결 중 첫 번째가 나는 부족하다. 나는 죄인이다. 나는 연약하다. 나는 정말 소망이 없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구원을 열망하는 상태가 되는 것, 진정하고 참된 구원자를 찾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언이 주는 유익이 우리를 마음이 가난한 상태로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5장에서 팔 복 중 첫 번째 복이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는 것은 철저하게 인간의 유한함과 타락함 죄인됨을 깊이 깨닫고 정말 완전히 엎드러져 파산된 것과 같이 절망을 깨닫고 간절히 구원을 열망하는 상태를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 은혜를 간절히 사모함이 복을 받는 첫 번째 비결인 것입니다. 믿음의 눈을 떠서 자꾸 예수님을 보게 되는 이유는 진실로 마음이 가난한 자, 정말로 내가 소망이 없다는 것을 깨달을수록 예수님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예언이 주는 유익은 엎드리어 하나님께 경배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을 이야기 하며,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믿는 자도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더욱 하나님 가까이로 돌아오게 되는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언의 은사를 통해 주의 해야 하는 것은 성령께서 주시는 말씀이지만 그것은 미래일을 점치는 점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예자는 맡길 예자입니다. 그리고 영어로는 prophecy로 신탁을 의미합니다. 단순한 미래의 일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언은 계시록 22:18-19에서 이야기 하는 것처럼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서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성경의 내용에 비춰 보아야 할 것이며, 위의 내용처럼 우리를 진실로 회개하게 하며 더욱 은혜와 예수님을 바라보며 사모하게 하며 의지하게 하고 돌아오게 하는지 살펴야 할 것입니다.

 

성은교회 성도여러분 예언의 은사를 잘 분별하고 사용하여 더욱 은혜를 풍성히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러므로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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