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출애굽기 21장 2-11절, 종과 자유인 (2022년9월3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9-03 09:32    조회 1,990    댓글 0  
 
링크 https://youtu.be/evKUe5HPacE 1415회 연결

제목 : 종과 자유인

본문 : 출애굽기 21:2-11

찬송가 : 298장 속죄하신 구세주를

 

2 네가 히브리 종을 사면 그는 여섯 해 동안 섬길 것이요 일곱째 해에는 몸값을 물지 않고 나가 자유인이 될 것이며 3 만일 그가 단신으로 왔으면 단신으로 나갈 것이요 장가들었으면 그의 아내도 그와 함께 나가려니와 4 만일 상전이 그에게 아내를 주어 그의 아내가 아들이나 딸을 낳았으면 그의 아내와 그의 자식들은 상전에게 속할 것이요 그는 단신으로 나갈 것이로되 5 만일 종이 분명히 말하기를 내가 상전과 내 처자를 사랑하니 나가서 자유인이 되지 않겠노라 하면 6 상전이 그를 데리고 재판장에게로 갈 것이요 또 그를 문이나 문설주 앞으로 데리고 가서 그것에다가 송곳으로 그의 귀를 뚫을 것이라 그는 종신토록 그 상전을 섬기리라

 

7 사람이 자기의 딸을 여종으로 팔았으면 그는 남종 같이 나오지 못할지며 8 만일 상전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여 상관하지 아니하면 그를 속량하게 할 것이나 상전이 그 여자를 속인 것이 되었으니 외국인에게는 팔지 못할 것이요 9 만일 그를 자기 아들에게 주기로 하였으면 그를 딸 같이 대우할 것이요 10 만일 상전이 다른 여자에게 장가들지라도 그 여자의 음식과 의복과 동침하는 것은 끊지 말 것이요 11 그가 이 세 가지를 시행하지 아니하면, 여자는 속전을 내지 않고 거저 나가게 할 것이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동족 중에서 종을 샀을 때에 그 종이 어떻게 자유함을 얻게 되는지 규정을 정해 주셨습니다. 돈을 주고 데려온 남종은 육년 동안 주인을 섬겼으면, 칠년 째가 되면 주인집에서 나가서 자유인이 된다고 정해 주셨습니다. 출애굽기 212절을 읽겠습니다.

 

(21:2) 네가 히브리 종을 사면 그는 여섯 해 동안 섬길 것이요 일곱째 해에는 몸값을 물지 않고 나가 자유인이 될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애굽에서는 종이었지만, 홍해바다를 건넌 후에는 세상의 어떤 왕에게도 속하지 않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 그 어떤 법이나 권력에 묶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주인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혹시 돈을 주고 유대인 동족을 종으로 삼게 되었다면, 육년은 종으로 살다가 제7년이 되는 해에는 몸값을 지불하지 않고, 그 집에서 나가서 자유인이 된다고 율법에 정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바로의 손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그들은 반드시 자유인이 되어야 합니다.

종이 들어올 때에 독신으로 왔으면 그만 나가면 됩니다. 만일 자력으로 장가를 들었다면 그 아내도 함께 나가면 됩니다. 213절을 읽겠습니다.

 

(21:3) 만일 그가 단신으로 왔으면 단신으로 나갈 것이요 장가들었으면 그의 아내도 그와 함께 나가려니와

 

만일 주인이 그에게 아내를 주었고 아내가 자식을 낳았으면, 아내와 자녀들은 주인에게 부속된 것임으로 혼자 나가야 합니다.

 

(21:4) 만일 상전이 그에게 아내를 주어 그의 아내가 아들이나 딸을 낳았으면 그의 아내와 그의 자식들은 상전에게 속할 것이요 그는 단신으로 나갈 것이로되

 

그런데 그 종이 나는 주인과 아내와 자녀를 사랑하기에 집을 나가지 않고 계속 종으로 있겠다고 서원하면 주인은 그 종을 재판장에게 데리고 가야 합니다. 종이 이렇게 서원하고 귀를 뚫으면 죽을 때까지 그 주인을 섬기게 됩니다. 215-6절을 읽겠습니다.

 

(21:5) 만일 종이 분명히 말하기를 내가 상전과 내 처자를 사랑하니 나가서 자유인이 되지 않겠노라 하면 (6) 상전이 그를 데리고 재판장에게로 갈 것이요 또 그를 문이나 문설주 앞으로 데리고 가서 그것에다가 송곳으로 그의 귀를 뚫을 것이라 그는 종신토록 그 상전을 섬기리라

 

사람은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먹은 후에, 하나님이 주신 본래적인 자유를 잃어버렸습니다. 죄가 들어왔고 죄로 인하여 사망이 사람을 묶었습니다. 인간이 죄와 사망의 법에 지배를 당하는 노예가 된 것입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죄에 노예로 삽니다. 자유인이 아니라 사단의 종으로 살게 됩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으로, 우리가 죄와 사망의 노예에서 해방되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은 자신의 육체를 속전으로 지불하셔서, 저와 여러분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사단에게 사로잡혀 사는 우리를 위해 그의 몸으로 대가를 지불하시고 우리를 속량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유인입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종의 몸값을 지불하셨습니다. 죄에서 자유하시기 바랍니다. 죄를 범할 수 없는 죄의 노예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죄에게 붙잡혀 있지 않고, 마음대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마음대로 선한 일을 하며, 마음껏 사랑하고 마음껏 축복하는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죄와 죽음에서 완전하게 자유를 얻고, 자유하게 말씀을 행함으로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에 이르게 되기를 바랍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1]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