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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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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6장 30-37절, 성소와 지성소 (2022년9월12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9-12 00:06    조회 2,168    댓글 0  
 
첨부 2022년9월12일 출애굽기26장30-37절 이성민목사.hwp (3.8M) 4회 다운로드 DATE : 2022-09-12 00:06:08
링크 https://youtu.be/hDPnHamNKJA 1384회 연결

제목 : 성소와 지성소

본문 : 출애굽기 26:30-37

찬송가 : 254장 내 주의 보혈은

 

30 너는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31 너는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짜서 휘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정교하게 수 놓아서 32 금 갈고리를 네 기둥 위에 늘어뜨리되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은 받침 위에 둘지며 33 그 휘장을 갈고리 아래에 늘어뜨린 후에 증거궤를 그 휘장 안에 들여놓으라 그 휘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리라

 

34 너는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 위에 속죄소를 두고

 

35 그 휘장 바깥 북쪽에 상을 놓고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할지며 36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짜서 성막 문을 위하여 휘장을 만들고 37 그 휘장 문을 위하여 기둥 다섯을 조각목으로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갈고리도 금으로 만들지며 또 그 기둥을 위하여 받침 다섯 개를 놋으로 부어 만들지니라

 

 

1. 성막의 구조(26:30-33)

 

출애굽기 26장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성막의 양식을 계시하시고, 성막을 만들게 하셨습니다. 출애굽기 2630절을 읽겠습니다.

 

(26:30) 너는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성막은 성막을 둘러싼 울타리 안에 세워졌습니다. 울타리 동쪽에 있는 문을 통해 들어오면 성막의 뜰이 있고 서쪽으로 성막을 만들었습니다.

 

울타리의 크기는 동서로 100 규빗(45m), 남북으로 50 규빗(22.5m)입니다. 성막 뜰에는 문으로 들어가서 번제물을 태우는 번제단을 두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제사장들이 손과 발을 씻는 물두멍을 두었습니다.

 

 

물두멍을 지나면 울타리 서쪽에 덮개를 씌운 성막을 세웠는데, 성막은 지성소와 성소로 구분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덮개로 씌운 성막을 성소와 지성소로 구분하게 하셨습니다. 청색 자색 홍실 실과 베 실로 휘장을 만들어,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 늘어뜨려 설치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여 휘장을 사이에 두고 성소와 지성소가 구분되었습니다. 2631-33절을 읽겠습니다. 구분하게 하셨습니다.

(26:31) 너는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짜서 휘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정교하게 수 놓아서 (32) 금 갈고리를 네 기둥 위에 늘어뜨리되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은 받침 위에 둘지며 (33) 그 휘장을 갈고리 아래에 늘어뜨린 후에 증거궤를 그 휘장 안에 들여놓으라 그 휘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리라

 

 

 

 

2. 지성소에 들여놓은 증거궤와 속죄서(26:34)

 

휘장 안 지성소에는 증거궤(법궤)를 두게 하셨습니다. 증거궤 안에는 십계명 두 돌 판과 만나, 그리고 아론의 싹 난 지팡이가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증거궤 위에는 거룩한 속죄소(시은좌, 은혜의 자리)를 두어서,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장소로 삼으셨습니다. 2634절과 2521-22절을 읽겠습니다.

 

(26:34) 너는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 위에 속죄소를 두고

(25:21) 속죄소를 궤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2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하나님은 증거궤 위의 속죄소에서 모세를 만나시고,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명령을 전달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후에 지성소에는 일 년에 한 차례 히브리력으로 710일 대 속죄일에 대제사장이 들어가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죄를 씻는 속죄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증거궤 위에 있는 속죄소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죄와 허물을 용서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영원한 속죄제물이 되심으로, 유대교 대제사장들이 지성소에 들어 속죄 제사를 드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세상 사람들의 모든 죄를 단번에 씻어주셨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에 이 땅에서 최고로 거룩한 자리가 있다면, 바로 증거궤 위의 속죄소(시은좌)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후에 속죄소는 더 이상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성전이 되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219절에서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고 자신이 성전이 될 것을 선포하셨습니다.

 

(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을 때에, 예루살렘 성전에 있던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었습니다(27:51).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막고 있던 죄악의 벽이 무너져 내린 것입니다. 예수님의 은혜로 인간의 죄악이 씻어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이 열였습니다.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우리의 속죄소이시며 시은좌 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죄를 범했든지 주님 앞에 나와서 죄를 고백하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속죄제물이 되신 우리 주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은혜로 씻어주십니다. 은혜의 주 예수 그리스도가 저와 여러분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겨주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를 받은 우리가 더 진실하고 거룩한 삶을 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보혈이 헛되지 않도록 죄의 삶에서 벗어나 정결하고 의로운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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