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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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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장 1-9절, 예수님은 누구신가 (2022년10월1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10-01 00:58    조회 1,972    댓글 0  
 
링크 https://youtu.be/UA7rbGwNcbk 1273회 연결

제목 : 주님 예수 그리스도

본문 : 고린도전서 1:1-9

찬송가 : 96장 예수님은 누구신가

 

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1. 출애굽기 정리

 

지난 8월과 9월 두 달에 걸쳐서 새벽기도회에서 출애굽기를 강해하고 묵상 해왔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탈출하게 하신 첫째 목적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민족이 되게 하시려고입니다. 모세와 아론은 애굽의 바로 왕에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절기를 지키게 하리라고 말했습니다. 출애굽기 51절과 3절을 읽겠습니다.

 

(5:1)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5:3) 그들이 이르되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은즉 우리가 광야로 사흘 길쯤 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가도록 허락 하소서 여호와께서 전염병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이유도 예배입니다. 이 타락하여 죄가 만연한 세상에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온전하게 예배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을 믿습니다. 마지막 날이 다가올수록 더욱 예배에 충실한 성은교회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어제 강해한 출애굽기의 마지막 장(40)에서는 예배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지시하신 대로 성막을 건축하여 봉헌했을 때에, 성막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게 나타났습니다. 4034-25절을 읽겠습니다.

 

(40:34)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성은교회에서 하나님을 예배할 때에, 성령님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새벽기도회에 성령님께서 충만하게 임하실 줄 믿습니다. 수요일과 금요일 예배에 충만한 성령님의 역사가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님의 충만하신 임재가 주일 예배 가운데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어린이, 청소년, 청년, 청장년, 장년, 그리고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두 성령님의 임재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하게 되길 바랍니다.

 

 

2. 고린도교회(고전 1:10-11)

 

출애굽기를 이어서 신약의 고린도전서를 오늘부터 강해하려고 합니다. 신약성경에 등장하는 초대교회는 구약성경의 이스라엘 백성과 본질적으로 다른 공동체였습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과 예언자들은 땅에서 건축된 성막과 성전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하나님을 대면으로 만나고 예배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출애굽기 4034절에서 모세도 여호와의 영광이 충만하게 임한 성막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신 후에는 달라졌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주시며 죽임을 당하셨을 때에,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직접보지 못하게 가로막았던 휘장이 찢어진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완전한 성전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성전이 되셨기 때문에, 이제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의 세례를 받게 되면, 하늘의 영원한 성전에 이 땅에 살면서도 들어가게 됩니다. 몸은 이곳에 있지만 믿는 자의 영혼은 하늘의 성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영광의 주님을 모시고 살면서, 영으로 하늘의 성전에 들어가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는 영광을 얻게 됩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영광을 대면하고 있는 고린도교회에 편지를 썼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은 얻게 되었는데,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교회 안에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문제는 바로 교회의 분열이었습니다. 고전 1:10-11절을 읽겠습니다.

 

(고전 1: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11)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날 교회에도 많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하늘의 성전에 들어가는 분들도 있는 줄로 압니다. 특별히 새벽제단을 쌓는 여러분은 모두 하늘의 성전을 맛본 분들입니다. 그런데 영으로는 하늘 성전에까지 가도, 육으로는 여전히 죄에 끌려가는 신자들도 많습니다.

 

3. 고린도전서 서문(1:1-9)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이러한 문제들을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사도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이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1절을 읽겠습니다.

 

(고전 1: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바울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즉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진리의 말씀을 증거하는 자로 구별해 놓으셨습니다. 사도는 보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바울을 부르셔서, 그로 하여금 예수님의 복음을 열방에 증거하게 하셨습니다.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를 이곳에 보내신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아시지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라고 보내신 줄을 믿습니다.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성령의 기름을 부으셔서, 하늘의 신령한 것을 보고 증거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증거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죄에서 멀리 떠나 거룩한 삶을 살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소개하면서, 자신이 편지를 쓰는 고린도교회의 성도가 영적으로 어떤 공동체인지 진술합니다. 교회가 무엇인지 영적으로 규정합니다. 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고전 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먼저 바울은 교회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라고 규정합니다. 고린도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라고 부르심을 받는 자들이 모인 곳이 고린도교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 안에서 거룩함에 이르게 된 공동체, 죄악의 권세를 이긴 공동체. 이것이 바로 교회라고 바울을 증거합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습니까? 예수님이 여러분 안에 계심을 분명히 보고 있습니까? 그리고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조금씩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가까이 나아가고 있습니까? 그러면 여러분은 바로 교회입니다. 이런 형제와 자매가 모인 곳이 성은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절에서 바울은 교회를 규정합니다.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이라고 선언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도 대단한 종교적인 권위를 부여해 줍니다. 예수님이 메시아 곧 구원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앞에 우리의 주되신이라는 표현을 바울은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주님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되신 예수님의 것이며, 이런 맥락에서 보면, 우리는 주님의 종일뿐입니다. 1-9절에서 바울은 여러 차례 예수님의 주되심을 증거합니다.

 

(2)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9)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바울은 세상의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주 예수 그리스도라고 강하게 주장합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 구원자이시며,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주님으로 나를 다스리면 나는 주님의 것이 됩니다. 예수님이 주님으로 교회를 다스리면 교회는 주님의 것이 됩니다. 예수님이 우리 가정의 주님이 되시면, 우리 가정은 주님의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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