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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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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7:1-7,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것 (2023년1월4일, 이성민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1-03 22:05    조회 1,451    댓글 0  
 
링크 https://youtu.be/BlD02gc0ZKs 977회 연결

강남성은교회 / 성은 일상의 말씀

제목 :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것

본문 : 신명기 17:1-7

찬송가 : 311장 내 너를 위하여

 

1 흠이나 악질이 있는 소와 양은 아무것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지 말지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이 됨이니라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어느 성중에서든지 너희 가운데에 어떤 남자나 여자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 언약을 어기고 3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것에게 절하며 내가 명령하지 아니한 일월성신에게 절한다 하자

 

4 그것이 네게 알려지므로 네가 듣거든 자세히 조사해 볼지니 만일 그 일과 말이 확실하여 이스라엘 중에 이런 가증한 일을 행함이 있으면 5 너는 그 악을 행한 남자나 여자를 네 성문으로 끌어내고 그 남자나 여자를 돌로 쳐 죽이되 6 죽일 자를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언으로 죽일 것이요 한 사람의 증언으로는 죽이지 말 것이며 7 이런 자를 죽이기 위하여는 증인이 먼저 그에게 손을 댄 후에 뭇 백성이 손을 댈지니라 너는 이와 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1. 가증한 것: 1) 흠이나 악질이 있는 제물(17:1)

 

신명기는 광야에서 태어난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모세가 모압 광야에서 증거한 말씀입니다. 그들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해 한 일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부모세대를 이집트에서 건져내셨습니다. 이집트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탈출하게 된 부모세대는 광야 40년의 세월 가운데 광야에서 그들을 낳았습니다. 그들은 태어나는 날부터 가나안에 들어가기까지 매일 만나와 매추라기를 먹었습니다. 매일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받았습니다. 그들이 한 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강남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오늘 2023년 신년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하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이 아침에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이 기적이요 은혜인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2023년을 허락하셨습니다. 2023년을 살도록 우리에게 육신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신년새벽기도회를 예비하셨습니다. 이곳에 오도록 우리에게 건강을 주시고 의지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왔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고 이끌어주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은혜로가나안 땅에 들어간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이곳에 온 것입니다.

 

신명기 17장에서 모세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아주 중요한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곧 하나님이 가증하게여기시는 것이 무엇인지 증거했습니다. 단순히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토할 것처럼 역겨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증거했습니다. 신명기 171절을 읽겠습니다.

 

(17:1) 흠이나 악질이 있는 소와 양은 아무것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지 말지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이 됨이니라

 

구약시대에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것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소와 양을 번제로 드리면 하나님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에 복을 더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제일 가증하게 여기시는 것은 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에 더러운 예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신체의 한 부분이라도 흠이 있거나 질병에 걸린 양이나 소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주셨는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한 모든 것을 이루어주셨습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의 자녀들이 소멸되지 않도록 완벽하게 지켜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정작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데, 아니 어떻게 그들이 그들의 하나님께 흠이 있는 양이나 괴질에 걸려서 죽어가는 소를 드릴 수 있겠습니까?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부른 찬송 311장은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 몸과 피를 버리신 예수님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1) 내 너를 위하여 몸 버려 피 흘려 네 죄를 속하여 살 길을 주었다

널 위해 몸을 주건만 너 무엇 주느냐 널 위해 몸을 주건만 너 무엇 주느냐

(2) 아버지 보좌와 그 영광 떠나서 밤 같은 세상에 만 백성 구하려

내 몸을 희생했건만 너 무엇하느냐 네 몸을 희생 했건만 너 무엇하느냐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는데,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께 지저분한 것을 드리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하셨는데, 어떻게 우리가 병들어 버려진 가축을 주님께 예물로 드릴 수 있겠습니까? 사람에게 줄 수 없고 사람이 받지도 않을 더럽고 추한 버려진 것을 봉헌할 수 있겠습니까?

 

 

2. 가장 아름다운 제사(12:1)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은 안타깝게도 하나님께 가증한 제사를 드렸습니다. 순전한 제사를 드리지 못하고 더럽고 추하고 버려진 것들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다 결국 하나님의 심판으로 북왕국도 망하고, 남왕국도 망하고, 예루살렘 성전은 바벨로니아 제국의 군인들에게 짓밟히고 불태워졌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완전한 제사를 받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완전한 제사를 스스로 준비하셨습니다. 세상의 누구도 드릴 수 없는, 죄 된 인간이 누구도 준비할 수 없는 완전히 거룩한 제사를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제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요한복음 2장에서 다가왔을 때에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올라가셔서 성전에 들어가셨습니다. 성전 안에는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서 장사하고 있었습니다. 제사를 빌미로 사람들은 장사를 하였고, 제사장들은 그들로부터 상납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분노하셨습니다.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고 양과 소를 다 성전에서 몰아내고 상을 엎으시고 돈을 쏟으셨습니다. 그리고 소리치셨어요.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라!!!” 여기서 머물지 않으시고,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결국 예수님은 자신의 말씀대로 스스로 완전한 제물이 되셨습니다. 소나 양으로, 장사로 하는 제사가 아니라, 가장 순결하고 죄 없으시어 완전한 제물로 십자가에서 속죄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이 완전한 주님의 제사로 저와 여러분은 구원 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완전한 제물로 드려지신 이후에, 우리는 하나님께 어떤 제물을 드려야할까요? 하나님은 어떤 제사를 가장 기뻐하실까요? 로마서 121절에서 바울은 산 제물를 드리라고 말합니다.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바울은 우리의 몸을 산 제물, “a living sacrifice”로 드리라고 명령합니다. 예수님 자신은 십자가에서 완전한 죽은 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죽은 제물로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산 제물로 우리 몸을 드리라고 명령합니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산 제물이 되려면, 저와 여러분의 몸이 정결해야 합니다. 술 취하지 말아야하며, 방탕하지 말아야하며, 음란하지 말아야합니다. 그런 몸으로 하나님 앞에 서지 말아야합니다. 새벽제단을 쌓고, 매일 말씀 가운데 자신의 몸을 점검하며, 성령으로 내 육신을 채워야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의 몸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시간 여러분 몸에서 더러운 부분들이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지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불로 여러분 영혼의 더러운 생각들이 타버려 소멸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예배와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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