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출애굽기 17장 1-7절, 모세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2022년8월29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8-29 01:30    조회 2,090    댓글 0  
 
링크 https://youtu.be/pSlYDAXZjE4 1438회 연결

제목 : 모세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본문 : 출애굽기 17:1-7

찬송가 : 320장 나의 죄를 정케 하사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2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3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4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 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6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7 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1.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15, 16)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물을 얻지 못했습니다. 15장에서 그들은 마라라는 지역에 와서 물을 얻게 되었지만, 그 물은 써서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이들이 모세를 원망하였는데, 이 때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한 나무를 보게 하셨고, 모세가 그 나무를 물에 던져서 물이 달게 되어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이 그를 원망했을 때에 백성을 상대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상대로 부르짖어 기도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백성들의 원망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사람들이 불평하고 원망할 때에, 하나님의 사람은 불평하는 사람을 상대로 다투기 보다는 하나님을 향해 기도합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역을 할 때에, 혹여 사람들이 불평하고 원망할 때에, 모세처럼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는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람을 상대로 싸우면 마음에 큰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부르짖어 사람들의 원망을 해결해 주는 하나님의 종들이 되기 바랍니다.

 

출애굽기 15장에 오면 이스라엘 백성은 신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합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차라리 애굽에서 노예로 살면서 고기를 얻어먹고 죽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며 불평을 쏟아냈습니다. 모세는 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회중이 원망할 때에, 본문에서 보면 모세가 기도하기 전에(혹은 기도를 했을 수도 있지만 본문에는 기록이 없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모세는 백성 앞에 나가서 하나님이 저녁에는 고기를 아침에는 떡으로 그들을 배불리실 것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이 자신들을 원망하는 것은 그들을 보내신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라고 훈계하였습니다. 168절을 읽겠습니다.

 

(16:8) 모세가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가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하나님은 이렇게 모세를 도우시고 세우셨습니다. 마라에서 백성들이 모세를 원망할 때에 하나님은 쓴 물을 단물이 되게 하셨습니다. 신 광야에서 먹을 것이 없다고 불평하자, 하나님은 메추라기와 만나를 내려주시며, 모세가 백성들을 권위 있게 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 모세를 도우신 것처럼, 저와 여러분을 도와주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람들의 원망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주십니다. 우리로 하여금 사람들의 문제를 하나님이 주신 방법으로 해결해 주면서, 그들로 하여금 불평하지 말고 신실한 하나님을 믿으라고 권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2. 또 불평하는 이스라엘(17:1-3)

 

신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양식으로 얻게 된 이스라엘 백성이 이제 신 광야를 출발해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 르비딤이라는 곳이 진을 치게 되었습니다. 171절을 읽겠습니다.

 

(17: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르비딤에 도착했는데, 이스라엘 백성은 마실 물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이들은 모세와 다투며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고 항의했습니다. 이에 모세는 그들이 하나님을 시험한다고 책망했습니다. 172절을 읽겠습니다.

 

(17:2)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그러나 그들을 모세의 책망에도 불구하고 물이 없어 갈증이 심해지자, 다시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173절을 읽겠습니다.

 

(17:3)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형제자매 여러분, 죄와 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오로지 평안한 삶을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현실이 불편해지면 가족을 원망하거나, 지도자를 원망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에게 삶이 어려움이 닥쳤을 때에, 사람이나 하나님을 원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단지 누군가를 원망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3. 다시 하나님께 부르짖는 모세(17:4-3)

 

이스라엘은 광야생활을 하면서 끊임없이 모세를 원망하고 하나님께 불평했습니다. 마라에서 물이 쓴 물이라고 불평하고, 그리고 신 광야에서 먹을 것이 없다고 원망했습니다. 그럴 때에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함에 대하여 하나님께 호소했습니다. 174절을 읽겠습니다.

 

(17:4)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모세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다시 모세에게 물이 없는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일러주셨습니다. 175-6절을 읽겠습니다.

 

 

(17: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 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6)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모세는 장로들을 데리고 지팡이를 손에 잡고 호렙 산에 있는 반석 앞에 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지시하는 대로 지팡이로 반석을 쳤습니다. 그러자 반석에서 물이 나왔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지시하던 대로 행하였고, 반석에서 물이 나오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모세처럼 온유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민수기 123절을 보겠습니다.

 

(12: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온유한 사람은 세상의 기준으로 마음이 착한 사람이 아닙니다. 겸손한 사람도 아닙니다. 영적으로 온유한 사람은 사람들이 원망하거나 다투려고 할 때에, 사람을 상대하지 않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만일 사람들이 대들 때에 그냥 참고 지낸다면 그것을 온유한 것이 아닙니다. 비겁한 것입니다. 온유한 사람은 사람들이 싸움을 걸어올 때에 하나님께 나아가 부르짖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의뢰하고 부탁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온유한 사람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원망하고 다투려고 할 때에, 사람과 싸우려하지 말고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하나님의 도우심과 치리하심을 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며,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해결하는 방법도 가르쳐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모세처럼 온유한 사람을 하나님 나라의 지도자로 세우십니다. 저와 여러분이 모세처럼 온유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나아가 부르짖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세상을 치유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1]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