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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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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5장 9-13절, 부도덕한 신자와 상종하지 말라 (2022년10월15일, 한재영 전도사)  
   성은교회   작성일 22-10-15 00:44    조회 2,244    댓글 0  
 
링크 https://youtu.be/VL1tC_-4Dfk 1401회 연결

제목; 부도덕한 신자와 상종하지 말라

본문: 고전 5:9-13

찬송가: 212장 너 성결키 위해

 

9. 내가 너희에게 쓴 편지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10.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이나 속여 빼앗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너희가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12. 밖에 있는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이야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하지 아니하랴

13.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쫓으라

 

교회는 어떤 곳입니까? 교회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예수님의 길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레위기를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죠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레위기 19:2)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을 통하여 이 땅을 통치하시고 다스리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을 통하여 이 땅에 임재하여서 우리와 함께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거룩하라고 명령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도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거룩해야 합니다.

 

죄와 사귀는 사람

 

9-10절의 말씀을 같이 읽겠습니다.

 

9. 내가 너희에게 쓴 편지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10.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이나 속여 빼앗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너희가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바울이 이 전에도 편지를 했었습니다. 그때 성도들은 이런 자들과 단절을 하게 되었나 봅니다. 마치 수도원에 들어와 사는 것처럼 세상을 등지고 사는 람들처럼 행동을 했나 봅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세상을 떠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들과 같이 살지만, 그들과 같아질 필요는 없다라는 것입니다.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는 수도사들이 아니죠?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세상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전도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2. 죄와 결별하라!

 

바울은 더욱 강하게 이야기합니다. 그런 사람들과 함께 먹지도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같이 11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우리가 잘 알듯이 죄에 지배를 당한 상태에 놓인 사람들은 거룩을 견디지 못합니다. 사실 이런 사람들에게 바울은 함께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죄에 우리가 물들게 될까 봐 그런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공동체를 지키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공동체의 기준이 무너지게 된다면 공동체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거룩과 음란은 공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영적인 음란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우상숭배 아닙니까? 이미 마음이 빼앗긴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마음이 가는 곳에 몸도 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뭐 이렇게 강하게 말을 하나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예수의 이름으로 모인 공동체라면 이런 일들이 교회 안으로 들어와서는 안된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러한 현상은 교회 안에 은혜가 떨어지게 되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은혜가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죄와 가까워지게 됩니다. 죄와 가까워지게 되면 하나님보다는 세상의 것들이 더 좋아지게 됩니다. 세상의 것들이 좋아지게 되면 그것들이 우상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좌가 창궐하는 곳에 어떻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거룩을 회복해야 될 때입니다. 특별히 월요일에 거룩성 회복에 대한 기도회가 열리게 됩니다. 오셔서 거룩을 회복하시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거룩해야 합니다. 거룩하지 않으면 세상과 다름이 무엇이겠습니까? 교회가 죄로 물들게 된다면 지옥보다 더 심한 곳이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 죄와 결별하셔야 합니다.

 

3. 분별의 분명한 기준

 

12. 밖에 있는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이야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하지 아니하랴

13.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쫓으라

 

교회 안에 분명한 기준이 있습니다. 그것은 말씀이죠, 죄를 멀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다 품어주면 좋죠 그러나 그러다가는 칼에 베이게 되어있다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칼입니다. 날이 선 검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 죄악을 이길 힘이 어디 있을까 생각해 보아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이 죄보다 더 예수님을 사랑할 수만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사랑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영육의 음행에서 해방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을 더욱 사랑한다면 우리 안에 주님이 주시는 거룩이 우리의 삶에 자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일터와 가정 그리고 교회가 변화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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